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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백업
*전체적으로.. 개적폐.. 캐붕... 이게뭐야 그뭔씹의 향.. 로마니른 향 은은하게 첨가 되어있습니다.
*주된 커플링은 마로마/마리로마>게로마/솔로마>다윗로마 입니다. 근데 걍 전체적으로 은은함
*구다즈 커플링은 전부 >구다마슈<가 기본값입니다.
*종장스포주의
*제가 2부를 22년 9월에 들어가서 그 전 썰들은 설정오류 많습니다. 그 외에 기간에 따라 스토리진행여부가 달라져 뭐가 나왔다 안나왔다 막무가내입니다.
*대부분 칼님(@KAL7019)과의 썰핑퐁입니다.
*J=저/K=칼님 으로 표기합니다.
1. 로마니뇨타 (23.08.23)
J: 로마니뇨타 좋아해 로마니뇨타 줘.. 칼데아 스탶복 입은것도 좋은데 기본 로 시절마냥 옷입고잇는것도 좋음 근데 아래는 치마로 해주라 윗쪽의 고지식함에 어쩔 수 없이 입엇단 컨셉으로
K: 저랑 로마니 뇨타 풀어주세요. 뇨타 좋지않나요? 예전이랑 키에 괴리감 느껴서 허우적거렸으면 좋겠어요 무의식적으로 남자화장실 보고 들어가려다 직전에 마리스빌리에게 잡히거나
J: 근데 좋긴해요 옛날보다 커진 가슴에 당황도하고.... 여자로서 느끼는 유리천장같은것도 이제야 부조리하다고 느낄 것 같고... 고작 여자라는 이유로 오는 수많은 벽들에 좌절도 해볼거 같고...
K: 미래시로 알고야있었지만 예전과도 같이 이 시대에도 성별의 벽은 존재하는구나.. 라고 느껴버리면 좋겠네요... 옛날보다 커진 가슴..그쵸 커졌겠죠 아무래도...작아진 신장이 가슴으로 간 편인..
J: 그쵸 아무래도 가슴이 더 커져야죠 남성일땐 키가 커졋잖아요? (이런발언 어찌저찌 겨우 칼데아 들어갓으면 좋겟어요..근데도 막 들어가도 마리스빌리랑 너무 친해서 다들 불륜녀?! 이러고
K: 맞아요 2cm였던가 커졌으니 역시 여자가 되면 컵사이즈가 두단계는 뛰어야하지 않을까요?(막말 의대졸업을 여자 혼자 몸으로 미친듯이 알바뛰며 해냈는데 마리스빌리의 숨겨진 애인 아니냐는 소리 들어서 머리에 피몰리기.. 좋네요..
J: 맞아요 가슴이 두 단계는 커져야(이런발언 애인은 무슨 주종관계야! 라고 외쳤더니 더 이상해지는거죠 무슨관계지?! 하면서(이런발언2
K: 잠깐 마리스빌리에게 의문의 피해가.. 소장님..SM플레이..? 해버리는거네요 올가마리의 경악... 스탭들의 충격과 공포가.. 속옷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매장을 뒤지는 그런..
J: 마리스빌리 뭐..... 소문듣고 놀라면서 아니라고 하겟죠... 아닌가 이 소문조차 이용하면서 묵인하려나..... 올가마리는 아버지가 그럴리 없다고 외치면서 속으론 어...혹..시..? 싶은... 속옷사이즈 없어서 매장뒤지는거 좋네요 처음으로 속옷매장 들어가보기
K: 하지만 아버지 로마니한테 이상하게 무르고 태도도..하면서 어..어어.. 하면 좋겠네요.. 전 캐붕이여도 마리스빌리가 난생처음 기겁한 표정으로 눈 질끈감고 아니라고 외치는게 보고싶어요 그쵸 사이즈 어떻게재는지 몰라서 직원도움 받기.. 사이즈 어떻게되시냐고 물어보는데눈 빙글빙글 돌기..
J: 눈 질끈 감고 부정하는 마리스빌리..귀하네요....... 어찌저찌 사서 하고다니는것도 보고싶고..아 진짜...최고다 처음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입고 어..어?! 하는것도 보고싶어요 인생최대노출 달성
K: 좋네요..나중에 마리스빌리 방에서 둘이 이마짚고 침묵하기.. 무릎위 올라오는 치마라니 발끝까지오는 드레스차림 고대왕에겐 처음있는 일이였던 것입니다.. 파티 드레스같은거 입는것도 보고싶네요... 어쩌다 수영복 살일 생겼는데 학교수영복같은거 집어왔다 올가마리에게 반품당하기..
J: ㅋㅌㅋㅋ지옥의 침묵시간... 로마니는 왜..? 싶은거고 마리스빌리는 이걸어떻게수습하지 싶은거네요!
수영복..개인적으로 그 온 몸을 덮는 래쉬가드 입엇으면 좋겟어요 그거 가리니까더야한거같으니까요(이런발언
K: 그렇게 칼데아 내 고인물만 아는 전설의 소문 어쩌구로 남았으면 좋겠고..나중에 인리수복때 슬쩍 닥터없는 자리에서 수다떨다 주제로 튀어나오면 좋겠네요(그리고 박살나버리는 아버님의 지팡이)
래쉬가드 좋네요 그쵸 가리면 더 야하다 굴곡이 다 드러난다는거라구요 역시 래쉬가드는 검은색일까요
J:수다떨다가 그러고보니 마스터랑 마슈는 모르겠네~ 옜날에 말야~ 하면서 나오고 모두의 충격과 공포의 발언... 중간에 뛰어들어오는 이젠 모든걸 알게된 30대여성 로마니아키만....
검은색이 물 묻어서 반짝이며 굴곡 다 드러내는게정말야할거같지않나요
K: 충격과 공포의 20대 시절닥터와 전소장님의 SM플레이 의혹... 진실은 저 너머에.. 울부짖으며 아니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말아주렴!! 하는거네요..
그쵸그쵸.. 그 반짝반짝하고 매끄러운 그게 너무 좋아요
J: 아니야!!!를 열심히 외치는 닥터와 의심의 눈길로 바라보는 마슈와 마스터인거네요.... 그 다음에 웃어넘겨줄 것 같지만....
맞아요 막 만져보고싶을거같고(이러기
K: 그쵸 신뢰?가 있기에 치는 장난이라구요 그런거죠.. 열심히 다시 수면아래 발로차서 가라앉히는 소문..
머리끈이라던가 그런걸로 아래로 내려묶어서 로우테일해주면 좋겠어요
J: 맞아요 신?뢰?가 있으니까 그런거니까요.. 열심히 발로 차기..
아 단명헤어해주면좋겟어요 단명헤어해주라 로마니아키만뇨타!!!
K: 단명헤어! 맞아요 그거에요 단명헤어! 어감이? 그렇긴하지만 그 머리스타일 짱이라구요.. 리본이라던가 곱창머리끈같은걸로 묶어내렸음 좋겠어요 리츠카짱 머리끈 하나 빌리기..
J: 진짜너무좋아요 로우테일로 묶어서 한 쪽 어깨를 넘긴 그 머리를 하고 물놀이하는... 아 생각하니까 흰색 비키니나 원피스도 좋을거 같네요.. 원피스면 무릎 덮는걸로.. 비키니는 하얀색 얇은 그 외투 입고...
K: 머리끈 연두색이면 좋겠네요.. 귀여워.. 원피스도 좋네요.. 비키니..비키니위에 래쉬가드 입기.. 가디건같은거 비치는재질로 걸치고 웃고있음 너무 좋겠다..
J: 아 진짜 최고다 그런거 해주면 좋겟어요.... 로마니뇨타는 헤어스타일 자주 바꿧으면 좋겟어요 딱히 별이유는 없고 윗사람들이 눈치 몇 번 줘서엿으면
K: 땋은 머리나 반묶음도 좋네요..이제 대충 눈치 안볼 타이밍 되어서도 습관적으로 바꾸기..근데 자세히보면 루틴이 있으면좋겠어요
J: 아 진짜 좋아요... 1년간 동고동락해보니까 루틴 보인다던가 다음날 닥터의 머리로 닥터의 기분이 보인다던지 있으면 좋겟네요
K: 머리 각도에 따라 알아보는 닥터의 기분..로우테일이면 살짝 들뜬거고 포니면 평소 땋은 머리면 침착하다던가.. 어느날 갑자기 트윈테일이라 다들 ?? 했는데 알고보니 멀린장난이면 좋겠네요
J: 닥터는 아몰라그냥살래 하고서 방치해둔거네요.. 날이갈수록 화려해지는 머리... 화룡점정으로 알트 머리 해준 날 멀린의 머리에 혹이 달려있을 것 같네요... 그 다음날부터 머리 원복됐다던지
K: 그쵸 무슨 장식 엄청 무거운머리(장식은 환술)해놓은 날은 남의 머리가지고 장난치니 재밌냐 하면서 초크를 건다던가..혹이 네개쯤 달린 멀린.. 그쵸 귀찮으니 던져뒀더니 더 화려해지는머리..알트머리좋네요 더듬이가 뿅(죽은 더듬이).. 뽑으면 얼터화.. 칼데아사람이나 솔(뇨타)가 되는걸까요
J: 꽃으로 장식해두는거 보고싶네욬ㅋㅋ 중간에 현왕님도 끼어서 우루크식으로 꾸며주는것도 보고싶어요.. 차마 못 때리고 한숨쉬고 출근하는거네요
네네 더듬이 뽑으면 금안 되는거네요! "..지금은 때가 아니다."하고 더듬이 뺏어서 꼽고 사라질거같아요 칼사
K: 좋네요ㅋㅋㄱ베일장식이라던가..왕의재보 아낌없이 사용한 머리나 꽃화관.. 땋은곳곳에 꽃장식.. 다들 아침에 오늘은 무슨 머리인가 구경하고..
닥터가 더듬이를 뽑으니..! 세이버 얼터씨 같은걸까요! 하는데 잠시 "......"하면서 몸 더듬더듬 해보고 상황파악후 돌아가는거군요.. 더듬이 뺏기ㅋㅋ
J: 좋네요.. 오늘의 머리는! 하면서 두근두근하고 오늘 멀린의 혹 개수는?! 하는거네요!
리츠카가 장난으로 뾱! 뽑아버리고 리요체로 웃고있을거같은... 칼사 오자마자 뺏어서 끼는거겠죠..... 1부에겐 너무 이르다! 하면서
K: 현왕님이 꾸미신날도 어쩐지 멀린의 머리에 혹이.. 아버님이 꾸며주신날은 그냥 좀 쑥쓰러운 얼굴로 얌전히 있어서 차별이다!하는 멀린이라던가..
리요, 이건 모든것을 아는 그런거군요 리요구다라면 이것은 고의군요.. 리요구다군이 더듬이를 가지고 도망쳐도 좋겠네요..1부의 스포를 건 더듬이..
J: 차별이다!! 외치는 멀린 무시하는 로마니뇨타라던지 맛있네요
리요구다... 열심히 들고 튀고 칼사 치마입고 구두신고 칼데아의 복도를 가로지르는거네요.. 갑자기 일어난 추격전.. 닥터 갑자기 금안되고 이상해요.. 하는 거네요.. 현왕님도 잡는거 도와주실거같고 좋네용
K: 머리띠로 나눠서 내린 그런 머리라던가..좋군요..
치마랑 구두인데도 용케 잘 쫓아가다가 결국 구두 집어벗어던지고 맨발로 쫓아가는 칼사..현왕님도 저놈의편을들고싶진않지만이번만은동감이다,아직이르니내놓거라잡종!!하고 달려오시는거네요.. 음음 얼터? 니까요 그쵸
J: 흰 머리띠 쓰고 얼굴붉힌거라던가 좋네요.... 그 순간 흑심 든 사람들 많을듯... 아 로마니뇨타 상사에게 고백받은 적 있을거같아요 아 너무 끔찍하다
이번만은 안된다!! 하면서 쫓아가는거네요! 얼터비슷한거니까요 네네
K:평소에 별 생각없다가 두근!해버린다던가.. 좋네요.. 상사의고백공격이라니 끔찍..
음음 그쵸 얼터? 그런거고 응응 행동은 다를수있는거라구요 모두가 뇨타닥터얼타의 기백에 놀라는 그런거네요
J: 상사의 고백공격받고 굳어져서 이걸어떡하지....칼데아를나갈순없는데..하면서 정치질 결심을 하는거네요... 그렇게 굳은 의지로 정치질하면서 의료부분 톱을 노리는데... 실패할거같긴해요 칼데아에도 유리천장은 있을테니까
그쵸 얼터비슷한거고요 네네 닥터의 얼터는 특이하네~ 하는거죠
2. 이게뭐냐...(22.08.23)
J: 자식 장례 두 번 치르는 아버님←왜 꼴리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꼴림
K:죄송합니다 솔왕 시신까지 세어보니 두번은 더 치러야하더라구요...
J: 세상에......왜 맘에 드는진 진짜 모르겠는데 맘에 드네요.......... 아들 시신 두 개를 나란히 묻어두고 고개 푹 숙인채로 가만히 서있는 아버님 보고싶어요.... 하..... 너무 최고다.....
K:ㅋㅋㅋ...ㅋㅋ.. 그..저는 이게 개그+피폐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이거.. 비인간 시점에서나 반개그지 다윗 시점이 되니 미쳐서 게티아 목을 조르고 싶어지더라구요.. 미안해 아버님 하지만 당신의 밧세바 NTR이.. 혹시 아시나요? 시간신전 범인류사 솔 시신까지 합치면 세 구랍니다(찡끗
J: 세상에... 하나 묻었더니 하나 더 생겨서 다시 묻었더니 또 생기는... 다윗 정말 게티아 머리 깨버려도 이건.... 이건 뭐라 못하겠네요...... 아버님........
K: 마지막 범인류사 솔왕 시신 모셔온 순간 미친 게군도 고개를 못 들지 않을까요.... 보는 순간 눈이 뒤집혀서 밧세바네 첫째 보낸 시절의 머리 산발의 광인 어벤져가 되어 게티아에게 달려들것이라 추측해봅니다..
J: 아앗... 아버님 버서커도 아닌 어벤져가 되어버리시는.... 아아앗..... 게군 그냥... 무릎꿇고 맞는걸 추천하고싶네요.. 그리고 지켜보며 이해 못하는 로마니 끌고 다윗에게 다가가는 리츠카..... 일단 진정시켜야 하니까요 네네...
K: 그냥 잠자코 맞아야 하는 검로도 무엇도 없는 난도질의 칼인거죠... 어벤져 될 경위 충분하다..! 미쳐날뛰는 아버지에 으악 아버지 진정하세요 아버지! 하고 허리에 매달리는 로마니 떠올려버렸습니다.. 그리고 로마니 베일까 눈에 핏줄 다 터져서 피눈물이 줄줄 흐르면서도 검도 다시 못드는 아버님..
J: 게군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는데 로마니.. 열심히 말리겠죠.. 칼데아에 더이상 유혈사태를 만들 수 없다며... 아버님.. 검 내려놓고 로마니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꼬옥 안아서 심장소리 들으며.. 살아있는 아들을 느끼며 있었음 좋겠어요... 닥터 당황해서 어버버 하다가 아버님 마주 안아주기...
K: 검 떨어지는 쩔그렁 소리 나면서 로마니 끌어안고 이 애는 살아있다, 아직 살아있다, 미친듯이 중얼거리는거네요... 이 아이만큼은 데려가시지 않으신다, 이 애는 살 것이다.. 생각해보면 아버님 자식 먼저 많이도 떠나보내셔서..
J: 으아아악... 그렇게 둘이 안고있는 모습 바라보는 스탶들과 마슈와 리츠카.. 게군 끌고가서 발길질 하고있지 않을까요.... 로마니는 게군이 사라진 틈을 타 아버님이랑 같이 방에라도 들어가서 꼭 껴안고 한 숨 잤으면 좋겠네요... 너무 파란만장한 하루였으니까요..
K: 게군... 은 아마 돌았다고 해도 음 반격하면 안되는거죠 이건.. 저 방금 다윗 아이들 찾아봤는데 이름만 말고 행적 언급된 자식중에 다윗보다 먼저 사망 확정이 아닌 자식이.. 후에 아비삭짱 사건으로 킬당한 아도니야랑 칩거한 다말 언니밖에 없더라고요..? 다윗.. 안고자는데 못 잠들고 어둠속에서 눈만 번뜩일것같다는 생각이.. 이건 불쌍하네요..
J: 세상에 세상에............... 다윗...세상에... 칼데아 멘탈처리반을..! 아니닥터던가 세상에 닥터 강제 월차 쥐여주고 다윗 옆에 있도록 해야하는거죠..!!! 그런거죠 이건..!!!!!!!
K: 자식 먼저 보낸 부모는 진짜... 그냥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심지어 부성애 없는 타입도 아닌데 다윗은... 유일하게 제 명까지 산게 솔로몬인것같은데 어 어... 원래 로마니는 그...
J: 로마니는...하............. 반지 절대 뺏어야합니다 진짜 절대로 반드시... 부성애 만땅 아버님 진짜... 로마니가 시야에서 벗어나면 불안해할 거 같아요.. 갑자기 시체가 되어서 나타날까봐...
K: 그쵸.. 이건 절대 막연한 불안이 아니에요.. 이미 자식의 시체를 세번이나 묻었다.. 무조건 손 잡고 다니는거네요.. 전투 못 나가버리시는 아버님.. 무조건 관제실>로마니 방만 따라다니시는 아버님..
J: 근거있는 불안에 스탶들 걱정스래 처다볼 거 같아요... 닥터에게 상처 하나라도 나면 게티아를 죽이러 가실 거 같아서..... 서번트들은 한숨 폭 쉬면서 로마니에게 접근하고싶어서 날뛰는 게군 말리고 있을 것 같고....
K: 게군 원래 다윗이랑 와가오밖에 인식 못하고 살다 다윗한테 칼 맞고 나서야 인식 시작할것 같네요.. 진짜 인식만 시작해버린 게티아.. 와가오가 금지시켜놔서 해는 못 끼치고... 반성해 임마..!!
J: 게티아... 반항하다가 멈칫하고 다시 날뛰다가 멈칫하고.. 로마니는 만나서 왜 그랬고 어떻게 수습할거냐고 멱살잡이 하고싶은데 다윗이 만나기만 하면 칼부림 내니까 가지도 못하고 끙끙댈 거 같아요.. 그렇게 일단 특이점 꾸준히 다니는 리츠카와 마슈.....
K: 허억 쪄오느라 답장이 늦었습니다..! 썰 푼것과는 조금 달라져버렸네요... 하지만 게티아도 이 상황이라면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와야하지 않을까요.. 광기+광기=제정신.. 이건 칼데아 공식인걸요... (개쩌는글을보고와라 3000년의재회 후일담)
J: 흐어 너무...너무 갓이잖아요...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는.... 흐어..... 다윗왕 진짜로....... 게군은 당장 무릎을 꿇어라...
K: 사실 게군 선왕은 선왕.. 와가오의 선왕.. 정도의 존중은 보이지만 역시 1위는 와가오지, 음 선왕은 선왕.. 음.. 우리 왕의 선왕 정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지만 이 정도라면 게군의 무릎이 자동화기계가 되어야하는게 아닐까요 약간 자동90도 죄송합니다가 나와야하는게 아닐까요..
J: 별 생각 없이 선왕은 선왕일 뿐 이라고 생각하던 게군... 이제 다윗 만날때마다 사과하려 하지만... 애초에 만나지 못하게 하는 스탶들과 로마니.. 로마니는 늘 같이 있는 다윗이 불편하면서도 아비의 온정을 느껴 기쁠거 같네요.. 하.... 진짜... 게티아 당장 무릎꿇고 아버님께 사과해라..
K: 사죄를 위해 꿇은 무릎과 그대로 참수하려는 선왕..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이건..? 아버님에게 꽉 안겨서 으음..;; 하면서 보는 로마니인거네요.. 근처에 다윗 보이는데 옆에 게티아 보이면 잡아다 적당히 사물함 같은데 처박고 닫아버리는 서번트들.. 게티아보단 다윗의 정신건강 때문이겠죠..
J: 그쵸그쵸 게티아가 눈에 보이면 망가지는 다윗을 위해서.. 게티아가 보이지 않는 칼데아를 만드는.. 로마니는 사이에 껴서 어색하게 웃고있는거죠.. 게군이 했던 행위에서 분노를 느끼지는 않는 비인간이라.. 게군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눠보려 해도 아버님이 꼭 잡고 안 놔주니까요.. 꼭 껴안아야해...
K: 그쵸.. 진짜 아버님 아니 진짜... 로마니.. 그런 점이니까요 멀린이랑 현왕이 진짜 네놈 아비한테나 가 있으라고 잡아서 붙들어놓을것같아요.. 현왕님 일단 거절하긴했지만 수의나 관이나 이것저것 꺼내주셨고.. 로마니는 시체.. 고 뭐 회로도 없는 그냥 인간의 시체였는데.. 일것같죠 진짜
J: 로마니는 정말.. 그 정도 마력회로를 가진 시체인데 이정도엔 쓰일 수 있지~ 싶을거고.. 인간의 시체는 그냥 덤덤히 넘길 거 같은거죠.. 아무리 그게 자기 자신이더라고.. 현왕님은 정말.. 쯧 소리 한 번 크게 내고 게티아가 절대로 로마니 근처에 못 가게 할 거 같아요.. 최대 세콤...
K: 저 애들이 날 싫어하지 않았다는 건 알았지만 대체 왜 그냥 인간일뿐인 시체를 그렇게 보관한거야..? 해버리는.. 그쵸.. 다윗 안 떨어질것같지만 최대 세콤.. 아들 장례 빚이 있어서 일단 현왕한테는 어느정도 맡기고 갈것같네요 아버님..
J: 현왕님 덕에 장례를 치른 것도 있으니... 가끔 묻혀있는 아들들을 보러갈 때 현왕님께 맡길 거 같죠.. 로마니는 그 틈을 타 게티아와 대화하려 하지만 그걸 가만히 두고볼 현왕님이 아니죠.. 오히려 막아세우고 재울 것 같은... 아버님.. 주에 한 번정도는 아들들을 만나러 가실 거 같은....
K: 그쵸.. 뭔가 다른 이벤트 날같은거 오면 괜히 가서 아들들 묘 보다가 이벤트 교환 물품같은거나 놓고 오고.. 살아있는 자식은 끌어안고 죽은 자식 가슴에 묻고.. ㅋㅋㅋ.. 원래 보통 게티아쪽이 접촉 시도를 하는데.. 막혀버린 주종..의 소통 루트군요 하지만 현왕님 나이스..
J: 막혀버린 소통인거죠.. 주위의 그 누구도 소통하는것을 허락해주지 않는.. 미쳐버린 게티아가 날뛰려 하면 모든 서번트들이 말리는 그런 거겠죠.. 현왕님과 멀린은 한숨만 늘 거 같고.. 하... 진짜 다윗.. 아이들을 가슴에 묻어두고 로마니 열심히 껴안고 다녀야해요 정말... 하....
K: 하지만 게티아도 답답해 죽으려하면서도 자기 잘못 인식은 해서 한 몇분 소동 일으키다 잠잠해지지.. 않을까요...않으려나., 않으려나... 다윗 진짜 이 정도면 트라우마죠 그쵸..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려고 여기까지 쫒아왔지? 하는 멀린이 떠오르네요..
J: 몇분 소동 일으키다가 말빨 좋은 스탶 하나가 조곤조곤 잘못한거 읊어주면 얌전해...지겠..죠..? 다윗 정말.. 진짜 힐링 해줘야 한다고요.. 둘이서 막 밥도 먹고! 잠도 자고!하면서... 하지만
멀린... 멀린이 없었다면 다윗씨, 게티아를 정말 죽이지 않았을까? 라고 답해주는 리츠카겠죠
K: 그쵸.. 막 불만 폭주하려다가도 묘지 사진이나 개거품 물던 선왕 녹음파일 보여주면 조용해질것같아요.. 지은 죄가.. 크다.. 다윗은.. 둘이 힐링해.. 나오지 마...
멀린... 리츠카한테 죽여버렸어도 난 딱히 상관 없었는데? 하고 대답할것같아요.. 게티아 덕분에 고생만 왕창한 막내몽마.
J: 게티아...정말 지은 죄가 크다......
아앗.... 막내몽마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리츠카가 닥터가 죽었을 수도 있으니까.. 라고 말하면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려나요... 나중에 현왕님과 로망과 몽마 셋이 모여서 간식이나 먹으며 힐링하는것도 보고싶네요... 하하....
K: 역시.. 모든 원죄는 와가오 얼굴 못 알아보고 발밑에 폭탄 설치한 레프인 것으로...
그건 그렇지.. 하는 멀린이 생각났습니다..둘이 귤 까먹다가 그래도 살아서 다행이야, 하는 두 사람.. 열심히 과자나 까서 먹는거네요.. 셋이 그냥 셋이 놀아라 천리안조.. 아버님 가드도 좀 완만하겠죠 이번엔
J: 얼떨결에 모든 잘못을 뒤집어쓰게 된 레프씨....
작게 중얼거리는 말에 고개 끄덕이는거죠 하... 현왕님은 두 명 바라보다가 한숨 폭 쉬곤 옆에 앉아서 로마니가 까둔 귤 뺏어드실 것 같은... 아버님이 종종 바쁘실때는 셋이 뭉쳐다니는.. 정확히는 현왕님께 로마니를 맡겼지만 멀린이 낀 그런거겠죠
K: 하지만.. 왕님 발밑에 폭탄 설치하고 결국 터뜨렸는걸요.. 결국 선왕이 자식을 셋이나 묻게 했는걸요.. 이게 다 레프가 옹이구멍이라(
로마니 으악 내 귤! 하다 울쌍으로 자기꺼 다시 까는거네요.. 그쵸.. 아버님.. 멀린 비인간이라 찜찜하지만 그래도 평행세계 건너서 쫒아와준게 있는지라..
J: 그건..그렇네요 모든 잘못은 레프에게 있었다...
멀린이 비인간이라 찜찜하지만..! 아버님네 아드님도 비인간적 면모가 있으니 얼추 괜찮지 않을까요..! 평행세계 건너서 쫓아와준.. 아무리그래도 세계단위로 민폐를 끼치고 싶진 않다는 심정이었겠죠... 불쌍한 막내..
K: 일단 멀린은.. 자발적으로 열받는다, 라는 개념은 깨우쳤네요 성장이 빠르구나 막내야... 아드님 비인간적 면모 세니까요.. 으악 가지마 아무리 내가 양심없고 무책임이라지만 이건 아니야 옆집 아르토리아까지 고생시킬순없어..! 하고 뛴거네요.. 자식 장례라도 치른건 어찌보면 멀린덕이니..
J: 아이고 처음 겪은 감정이 분노라니... 우리 막내몽마 보듬어줘야한다고요.. 고생했으니까요... 아무리 내가 그렇대도 너네가 하는건 좀 다르지 않겠니..!!! 하면서 열심히 쫓아다닌거겠죠.. 멀린 정말 고생 많았으니까요....
K: 그쵸.. 아무리 멀린이 우리 아르토리아가 내 새끼..라고 해도..음.. 평행 세계 엄청 건너서 쫓아왔으니까요.. 평행세계 제 마술식들에 무관심한 솔왕에 복장도 좀 터지고... 음음 이건 멀린 공로를 인정해줘야 합니다..
J: 그쵸그쵸 아무리 멀린이라도 힘들었을거니까요.. 무관심으로 쳐다보는 솔왕... 정말 눈앞에 있다면 한 대 치고싶지 않았을까요.. 분노를 배운 멀린은 어느날 업무보는 로마니를 한 대 때렸다고 합니다.. 지켜보는 모두가 경악하고 다윗은 칼뽑았지만 현왕님만 고개 끄덕이는 그런 모습이겠죠
3. 수인AU (23.04.28)
개쩌는 칼님의 수인AU 연성부터 보고가겠습니다. 수인AU
J: 아...짱... 고귀하다........몸을 거의 덮을만한 대빵 큰 날개를 갖고잇을거 같아서 짱.....
K: 날개로 감싸면 몸이 안보이는 수준으로 컸으면 좋겠네요..
J: 헉 그러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날개에 안겨서 잠드는 로마니아키만<고자극
K: 둥지처럼 감싸안긴 날개 안에서 꾸벅꾸벅 조는..(로:어 침낭대용으로 괜찮은것같아..
J: 귀엽겠다... 히히.... 날개에 폭 안겨서 자는.. 종종 닥터의 방에 가면 볼 수 있는 모습.. 은빛의 날개에 옷도 흰 색이라 후지마루가 처음에 천사..! 라고 외쳤다던가...
K: 히히..방보다 어쩐지 관제실에서 많이 보일것같지만(눈물) 새 수인은 많지만 흰색날개 드물어서 !!하고 놀라는 해달수인 리츠카쨩이면 좋겠네요..
J: 관제실 한 켠에 쓰러져있는 날개덩어리....다들 조심조심 비켜가는거죠...
흰 날개를 가진 새 수인은 처음보는거죠..! 심지어 날개도 와방커! 하면서 눈 크게 뜨고 신기해하는.. 슬쩍 만져볼 거 같아요
K: 그쵸..커다란 흰날개둥지에 더듬이만 삐죽 나와있는.. 다들 조심조심 비켜가는거네요..관제실 한구석에서 졸고있기.. 다른 수인들보다 특히 더 큰 날개..!! 후유키에서 돌아와서 닥터날개 조심조심 만져보는 리츠카..
J: 흐아 귀여워요... 다들 조심히 비켜가는거 보고싶어요.. 그러다 괜히 더듬이 한 번 건들여보고.. 조심조심 만지는거 괜히 간지러워져서 움찔거리신다던지...
K: 꾸벅꾸벅 졸고 이제 야근하다가 그대로 잠들면 아버님께서 오셔서 슬쩍 업고가시기.. 리츠카짱 손에 움찔움찔 흔들리는거네요.. 너무 최고..
J: 귀엽다.... 아버님... 흰 날개를 빤히 쳐다보다가 괜히 머리 한 번 쓰다듬으실거 같고...
K: 자기 닮았던 삼각형의 귀가 사라져버리긴했지만 밧세바 닮아서 새수인 펑 해버린거니까요.. 귀여워라... 머리 슥슥 쓰다듬으면서 지금의 넌 네 엄마를 많이 닮았구나 이러시는걸까..
J: 귀가 사라진건 아쉽지만 날개가 생겼구나, 하면서.. 밧세바를 닮은 로마니 곁에 괜시리 맴도실 거 같구..
K: 아주아주 커다란 날개를 가져버린 우리 애.. 열심히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시는거네요.. 괜히 깃털 슥슥 골라주시고가기..
J: 깃털 슥슥 골라주시는 다윗..! 너무 좋아요 보고싶어요... 더줘요...
K: 삐죽 튀어나온 깃 있으면 손가락으로 살살 만져서 골라주시는 아버님..흑흑 너무 좋아요..
J: 밧세바 골라준 경험자니까요..! 주세요 얼른.. 글로 써오세요.... 그려오세요... 기다리고있을게요
K: 흑흑 이렇게 제 등을 떠미시다니 절 포타의 세계로 보내셨어.. 그쵸 밧세바 골라주던 경험이 있으니까요..!!
J: 기다리고있을게요 히히
몰래 깃털 몇 개 챙겨둔다던지도 보고싶네요...
K: 좋네요..어쩐지 아버님의 손목에 자기 깃털이 보여서 당황하는닥터..
J: 어라 저게 왜 저기..? 하면서 당황하는거 보고싶어요...
K: 어어 하면서 자기날개 보다 리츠카의 닥터 왜 그래? 소리에 .. 아무것도 아냐! 하면서 가다 흘금흘금 뒤돌아보는거네요.. 좋다..
J: 좋다 주세요 얼른요
K: 좋다 주세요 얼른요
J: 세상에 그럼 집가면 쉬어야죠..! 나중에 시간 많을때 써주세요..!
K: 오늘 오프인걸요..!! 오프일때 써야합니다ㅋㅋㅋㅋㅠㅜㅜㅠ
J: 앗 그럼 기대하고있을게요 히히힣
K: 히히히 닥터날개가지구 대왕 닭날개튀김..(헛소리) 아니에요 닥터 이건 못들은걸로 쳐요..
J: 닭날개튀김..맛잇겟다... 치킨보고 기분 묘해지는 닥터←
K: 이제 새 수인인데 아무렇지않게 먹어도되나..하다가 우왕치킨 하고 달려드는 카나리아 스탭에 먹어도되는구나.. 하고 앉는새수인 10년차 로마니..
J: 10년차라 새수인간의 문화도 몰라서 전부 배우느라 고생했을 것 같아요.. 어라? 이건 안돼? 어? 이건 된다고?? 하면서
K: 좋네요.. 날개 펴는건 되는데 세로로 들면 안된다고? 잘땐 다들 어떻게 자? 옆으로 누워서? 엎드려서? 어? 어? 하는거네요..귀여워라..
J: 옷은 어떻게 입어? 어라? 이거 왜.. 어라? 하면서... 귀엽다...
K: 새 수인들은 다 살면서 터득하거나 자기 요령 있거나 하는거 얼레벌레 10년동안 배우는 닥터..씻다가 날개 너무 무거워서 자기도 모르게 꼬리털듯 흔들었다가 수건가져다주러 왔던 마리스빌리에게 물폭탄을 선사해버리고..
J: 캐스터, 여기 수건,우븝
같은 느낌인거군욬ㅋㅋㅌㅋㅋㅋㅋㅋ 털면안된다고 주의주곸ㅋㅋㅋㅋ 그 다음부턴 사람 없는거 확인하고 털 거 같아요.. 고양이일적 버릇 못 버리는
K: ㅋㅋㅋ물폭탄맞고 비맞은 고양이 된 마리스빌리.. 결국 수건 한장 더 가져와서 조심해 캐스터..하면서 자기도 터는거네요..꼬리 터는 마리스빌리와 날개터는 로마니..가끔 아무도없는줄 알고 털었는데 날개에 가려 못 봤던거라 뒤에있던 영웅왕에게 물폭탄을 선사해버린다거나!
J: 아이고... 같이 탈탈탈 털고는 욕실 나서는거군요... 물맞은 에유오 오노레!! 하면서 화낼 거 같아요.. 그리고비웃는멀린...
K: 최대한 날개 모으고 뛰다니 너무 귀엽네요.. 그쵸 나는거 서투니까.. 10살짜리 인기 새수인보다 서투니까..딱 옆에만 던져서 겁만 주기... 어이는 없어서 3초정도 서로 쳐다봤을거 상상하니 이 장남차남.. 너무 웃깁니다..
J: 털자마자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 들려서 어라? 하고 뒤돌아봤더니 흠뻑젖은 에유오... 서로 쳐다보다가 핫! 하고 도망치는거군요..! 위협인걸 알지만 그래도 무서워서 열심히 도망치는 닥터..! 귀엽다...!!!!
K: 잡히면...백퍼 귀 정도는 잡아당길테니까(로:서번트가 인간한테 그러면 귀떨어져!!
ㅋㅋㅋㅋ다들 머리내려간 길가메쉬가 다 젖은채로 닥터 쫓아다녀서 현왕님..?하다가 귀걸이 모양보고 ...아!할것같아요ㅋㄱㄱㅋ
J: 귀 잡아당기는거, 은근 아프다고! 하면서 도망가는 로마니랑 어차피 제풀에 지쳐 잡힐걸 알기 때문에 느긋하게 쫓아가는 에유오이군요...! 머리 내려가있어서 어라? 하는 스태프들..! 닥터 몇 번 저런 실수 했을거 같은거죠.. 또구나~ 하면서 넘길 것 같은
K: 열심히 도망가봤자 서번트에겐 1초만에 잡히는 닥터.. 그쵸 닥터에게 물벼락맞은 경험 몇번있는 남자스탭들.. 닥터 또 그랬구나~하면서 이제 길가메쉬왕과 추격전찍는 닥터를 구경하는.
J: 한 명만 필사적인 추격전.. 몇 분 후에 지친 닥터가 뒷덜미를 잡힌채로 끌려가는걸 보는거죠~
K: 날개추욱해서 뒷덜미잡혀 끌려가기..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딱밤맞고 힝구 하는거네요.
둘째놈 구르는거 보면서 흐하하하!! 하고 이제 수건이나 하나 던져주시는거네요 좋다 너무좋다
J: 둘째놈 구르는거 보면서 흐하하하!! 하고 이제 수건이나 하나 던져주시는거네요 좋다 너무좋다
K: 훌쩍거리면서 날개 빠는데 어이없는 얼굴로 네놈 수건을 대체 어느 방향으로 털고있는거냐..하고 보시기.. 본인은 신&인간이라 날개 없음에도 로마니보다 잘 아는 장남 길가 좋군요..
이 이후에 글이 하나 더 나오는데... 칼님의 수인AU2 (2023.04.29)
J: 아 최고~!~!!!! 당황하는 로마니<짱!!!
K: 아버님의 날개깃 손질!(3시간) 3분 스프레이와는 비교도 안된다!!
J: 사람의 손길로 정리해주는 거니까요..! 완전 부드럽게 해주실테니까요!! 고작 3분 스프레이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K: 맞아요 막 스프레이 뿌리고 험하게 빗으면 아프지만 아버님은 자는 로마니가 그대로 꿈나라해도 문제없을 수준으로 살살 골라주실테니..!!
J: 그러니까요 막 부드럽게 해주신거니까요.. 문제 없으니까요... 너무.. 좋다....
K: 너무 행복.. 나중에 아버님 눈치채신거 알고 흘금흘금 눈치보는데 아무렇지않게 밤에 슬쩍 와서 깃털 만져주시는 아버님이라던가..
J: 로마니도 어느 순간부터 그 밤을 기다리게 되었다던지 보고싶네요...
K: 너무 좋네요..아버님이 만져주시는 날개.. 은근 깃털이 기분좋게 흔들리는거네요..
J: 만지작 거릴때마다 기분 좋은 듯 흔들거리는 로마니에 다윗도 어느샌가 입가에 웃음이 매달려있는거겠죠..!
K: 기분좋게 흔들리는거 너무 좋아요.. 반짝반짝해진 깃털들.. 아버님도 웃으시다가 이제 수금소리에 꾸벅꾸벅 조는거네요..
J: 반짝반짝해진 깃털 짱이다.... 둘이서 꾸벅꾸벅 졸다가, 이른 아침에 다윗이 깜짝 놀라서 방 나가는걸 누군가 봤다던가~~ 보고싶네요
K: 연두빛 꼬리가 나오고 휘휘 흔들리다가 슬쩍 나오는 녹색 고양이귀..그리고 빠르게 영체화로 사라지는데 서번트중 한명이 봐버린다던가 좋네요.. 꾸벅꾸벅 졸다니 너무 짱.. 아버님 무릎베개로 자는 로망에 최대한 조심조심 자식 침대에 눕히고 빠져나가는 다윗..
J: 흐아 귀여워요.. 짱이다... 로망 살짝, 깨서 다윗을 바라보고는 다시 잘 것 같은... 짱이다...
K: 좋네요.. 똑 닮은 녹색 눈동자가 한번 마주치고 다시 감겨버려서 꼬리로 한번 머리 두드려주고 이불 덮어준뒤 사라지는 다윗파파..
J: 언제 한 번은 옷깃 잡아줬음 해요..(개적폐...
K: 적폐면 어떤가요..이렇게 맛있는데.. 가지 말라는 얼굴로 잡는 자식에 결국 다시 앉는거네요 너무 좋다..너무 좋다..
J: 그건 그래요 적폐면 어떤가요... 결국 다시 주저앉아서 아들 자는거 보다가, 하프 쳐주는거죠..
K: 머리론 비합리적이란거 알지만.. 애가 잡는데 어떻게 가겠나요.. 조용하게 울리는 하프소리랑 머리 쓰다듬어주는거네요..
J: 비 합리적이지만...! 그래도..! 머리 쓰다듬다가 알람이 울리면 조용히 영체화하고 나가시는거네요..!
K: 흑흑 너무 좋아요..조용한 한때.. 그러다 이제 게군이 납치라도 해가면 뒤집어지는거겠죠... 나의쁘띠아기새를 뺏어간 손자..ㄱ
J: 나의 아기새가..? 하는 아버님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스태프들.. 그 아기새 30대인거 아시죠? <적인
K: 아기..새? 하는거네요..닥터 30대인데..? 하지만 아버지눈에 자식은 언제나 아기라구요~~ 하긴 나는게 완전 갓태어난보송 아기새니까..하고 납득하는 한 스탭이라던가... 막 동공 벌어지고 그러는거네요 고양이펀치!
J: 아..기...? 하면서 동공지진 일어나고... 그쵸그쵸 아버지의 눈엔 언제나 아기니까요~!~~! 흐어 동공 세로로 쫙 찢어진 아버니<짱이다...
K: 히히...사심으로는 막 손톱도 죽 발톱마냥 길어지고 그랬음 좋겠네요.. 꼬리로 바닥 퍽퍽 소리나게 때려버리기.. 심기 와장창 불편해하기..!!
J: 잠깐 진정하고 작전 세우자! 해서 관제실 모여있는데, 어디 바닥에 앉아서 꼬리로 바닥 퍽퍽 치고있는거군요.. 딱봐도 심기가 불편해보이는 다윗에 다들 물음표 띄우고... 어라? 닥터 다윗왕과 무슨 연이라도 있나? 하면서 고개를 갸웃...
K: 잠깐 진정하고 작전 세우자! 해서 관제실 모여있는데, 어디 바닥에 앉아서 꼬리로 바닥 퍽퍽 치고있는거군요.. 딱봐도 심기가 불편해보이는 다윗에 다들 물음표 띄우고... 어라? 닥터 다윗왕과 무슨 연이라도 있나? 하면서 고개를 갸웃...
J: 납치까지 당했으면 뭐... 하면서 어깨 으쓱이고 로마니나 열심히 찾을거 같은...
K: 그쵸 이미 그 마술식에게 납치당한 시점에서 끝났지뭐..하는.. 그리고 이제 시간신전에서 게티아와 사투(내 날개에서 손떼렴//와가오!!!)를 하는 로마니가..
J: 이미 끝났지~ 하면서... 날개 만지지 말라고 서툴게 날고있는 로마니..를 날아서 따라가는 게티아<생각밖에 안 들어요
K: 와가오..와가오.. 그렇게 나시면..떨어지십니다..하면서 따라가는거군요..손 데지 말라는말에 상처받았지만 백퍼 떨어져다칠 불안정한 비행모습에 둥실둥실떠서 모셔가려는 게군..
J: 와가오 안됩니다 와가오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둥실둥실 떠서 오는 게군에 오지말라며 열심히 멀어지는 닥터.... 결국 삐끗, 하실 것 같은...
K: 손데지 손대지..오..오타가(머쓱 그쵸 와가오 와가오 하고 이미터 뒤에서 쫓아가다 훅 떨어지는 와가오에 결국 훅 가서 안아드는.. 마술식.. 열심히 날개를 퍼덕이며 저항해보지만 조심스럽게 옥좌에 구속당하는거군요.. 이러다 다른곳에(허수공간) 떨어지시면..!!(아찔)
J: 날개를 최대한 건들이지 않고 옥좌에 구속시키는거네요..! 허수공간에라도 떨어지시면..! 하면서 마신주들이 돌아가면서 감시하실 것 같은..
K: 열심히 팔다리를 옥좌에 붙들어매는..!! 정말 날개는 최대한 안건드리려고 조심하면서요.. 그쵸 허수공간은 큰일인걸..!! 그리고 마구 째려보시는 우리의 왕...
J: 마구 째려보지만 반항은 나름 안 하시는거겠죠.. 떨어지는건 와가오도 무서웠다..!!
K: 그쵸..!! 이대로 떨어지면 끝장..!! 마지막카드도 못 쓰고..!! 이제 이 애들을 어떻게 설득해야할까 고민하는 닥터..!! 그 와중에 와가오버전으로 열심히 꾸며놨으면 좋겠네요
J: 어떻게 설득해야 나갈 수 있지..? 고민하던 사이에 뭔가 추가되는 장신구들.. 날개가 생겨서 기쁜 마신주들이 날개도 꾸밀거 같아요
K: 마술 걸어놔서 무게는 안 느껴지겠지만 거치적거려...라고 생각하는거군요..옥좌에 꽁꽁 묶여서 끙.. 하고 고심하는 와가오의 모습.. 천이나 금장식같은걸 열심히 들고오는걸까요..!
J: 열심히 금 장식 붙이는 마신주들과 불편할 때 마다 날개 한 번 씩 터는 와가오..! 짱 귀여워요.. 이제 칼데아가 닥터 찾으러 왔는데 평소보다 30배쯤 화려한 닥터에 다들 말을 잃는거죠
K: 그쵸그쵸..리츠카짱 이거좀 떼줘!! 내가 크리스마스 트리도 아니고 이게 뭐야!! 이러는걸까요..자기가 떼려다가 팔이 안닿고 아무리 털어도 날개에 마술로 고정되어있어서 입을 삐죽거리는...!!
J: 바둥거리다가 입 삐죽거리는 로마니 너무.. 귀여워요... 마술로 고정된거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계속 매달려있는...
K: 그런 부분에서 어린 티가 나는거죠..좋네요.. 그쵸 막 터는데 전혀 안 떨어지고..진드기야 이거?! 짜증날정도로 안떨어져!!하고 빽 소리질러서 열심히 장신구를 골라왔던 마신주들에게 특공피해를..!
J: 열심히 터는데 안 떨어지는거 너무.. 귀여워요... 열심히 장신구 고르고 만들고 했는데 와가오가 싫어해서 침울한 마신주들.... 어라? 이거 쉽게 이길 수 있는게..? 하면서 당황하는 칼데아들..
K: 그쵸그쵸 육체가 아닌 정신을 공격하면 이길수 있다..!! 진드기..하면서 충격받은 마신주 보며 수근수근 하는거네요..그리고 잔뜩 짜증내며 날개를 터는 닥터.. 모처럼 아버님이 손질해주셨는데! 하는거네요..
너무길어서 때려침
4. 이집은 뇨타만 2개야? 밧세바 빼닮은 로뇨타 (23.08.19)
!! 진짜미친듯이 본격적인 다윗로마()가 나옵니다 !!
J: (암튼 밧세바 닮은 로뇨타 보고싶단 트윗)
K: 밧세바 찰떡으로 닮은 로마니 뇨타요? 너무 맛있다.. 더주세요 우유님
J: 로마니뇨타 기대중...... 밧세바닮아서 다윗이 매일밤 침대로 데려가려고 기를 쓸거란 해석중.
K: 뒤에서 끌어안는 아버님이라니 좋네요.. 음음 그쵸 밧세바 판박이인걸~~
J: 뛰에서 끌어안고 포니테일로 인해 살짝 들어난 목덜미가 맛있어보여 핥는거←가머리에서안나가요 젠장...... 밧세바 판박이인걸~~~~... 나중에 멀린이 머리 다듬어줄때 옆에서 밧세바머리로 리퀘넣을거같은
K: 밧세바 머리..좋네요 옆머리 남겨놓고 틀거나 내리거나..? 면 좋겠어요 음음 다른 여자꼬시는 서번트들한테는 철벽인데 아버님은 얼굴 빨개지고 ,,,!! 상태라 수근수근하면 좋겠네요..
J: 좋네요........... 아버님한테만 얼굴 빨개지고.. 멀린이 여~ 아키만, 오늘 밤 어때?이러면 무시하면서..
K: 그쵸 아버님이 있는데 어디서... 역시 아버님이 가까이오시면 ! 해버리는 뇨타로망은 옳아요.. 밧세바 닮은 얼굴이라니 처음에 거울보고 놀랐을지도..~
J: 자각도 못하고 있다가 다윗이 밧세바라고 부르는 순간 깨닫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아버님좋아하는딸아이최고
K: 어머님과 닮았구나..!!하고 순간 좋아하면 좋겠어요 솔 시절은 전혀 안 닮았었으니까.. 귀여워.. 아버님 버서커면 좋겠네요 나의 밧세바, 하면서 다가오시기..
J: 칼데아 잉꼬 부부(?)하나 더 탄생이네요! 버서커 아버님 좋아요... 백허그하고 뒷목핥아도 지장없는클래스(이런발언
K: 그쵸그쵸 전혀문제없는걸요.. 마음껏 귀여워해도 그러려니 하는걸요.. 백허그 좋아요.. 자연스럽게 한침대에서 자기..
J: 다음날 일어나보면 울긋불긋한 목덜미까지 완벽한..... 백허그좋아요.......
K: 완전 이브닝 가운같은거 입고 다윗 바로 옆에서 팔꼭 끌어안고 자면 좋겠네요..
J: 좋다...주세요...내놔요...
K: 저도 주세요 실크가운 입고 앞은 안묶은 뇨타 로마니..
J: 주세요.....하얀속살보이는거 주세요~~~
K: 거의 가렸는데 일직선으로 가운 라인 떨어지는 부분만 딱 보이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J: 좋네요.....하얀속살만 쓱 보이는 그 모습................. 가슴골만보이고.......큰가슴골만...... 아 숭하다
K: 좋다..그쵸 그리고 허벅지까지 슬쩍 보이는... 맛있다..
J: 좋...네요...... 허벅지사이로슬쩍보이는속옷까지너무야하다 주세요
K: 너무 좋다.. 잘때 꼭 끌어안고잤으면 좋겠어요..귀여워..아버님에게 끌어안겨서 자기..
J: 다음날 일어나서 어라? 아버지가 여기 왜..? 이러고 출근준비할거같은
K: 자는 내내 잠버릇으로 부비적거렸으면 좋겠네요.. 등두드려주면 다시 새근거리고 잠드는..
J: 아좋다.. 악몽을 꾸는 것처럼 낑낑대면 하프나 쳐주고...
K: 하프 쳐주는 아버님 좋아요..시원한 바람 속에서 무릎베개로 아버님 하프소리 듣기..
J: 좋네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무릎을 베고 누워 눈을 감은 로뇨타... 흰 티에 짧은 반바지 입어줘...
K: 좋다.. 완전 편해보여요.. 눈 감고 바람 맞으면서 기분좋게 웃고있기.. 머리 쓸으면서 사이사이로 아버님 손길 느끼면 좋겠어요
J: 좋네요.... 아버님 손길 느끼면서 고롱고롱 거릴거같아서 최고다...
5. 담배피는 로마니 (23.08.03)
23.08.03
실제인 것 처럼 보이게 움직이는 결코 실제가 될 수 없은 시뮬레이션의 하늘과 그 한 가운데에서 빛나는 마술과 과학의 집합체인 인조 태양. 무엇하나 진실된 것이 없는 그 공간에 오로지 미관용으로만 길러져, 야생에선 1년조차 버틸 수 없을 것 같은 나무에 기대 앉은 한 인물이 있었다.
로마니 아키만.
칼데아의 사령관 대리이자, 모두의 멘탈과 건강을 담당하는 유일한 닥터. 맡은 직위만 보면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녀야 할 것 같은 그 인물이 이곳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한량같은 모습으로. 그의 한 손에는 회색빛 연기가 피어오르는 막대가 하나 있었으며, 입에선 뿌연 연기만이 나왔다. 연기를 내뿜고 나면 기계적으로 막대를 움직여 입에 가져다 댄다. 깊게, 아주 깊게 빨아들이곤 내뿜는다. 그 동안, 손은 저 아래로 힘없이 늘어진 상태였다.어느덧 막대가 전부 타들어가면, 반대 손으로 무언가를 꺼내 짓이긴다. 그리고, 새로운 막대를 꺼내 불을 붙인다. 그 때부턴 다시 반복적으로 빨아들이고, 내뿜는다. 이 일련의 행위들이 익숙하다는 듯, 로마니 아키만은 멍하니 하늘만을 바라보며 연기를 내뿜었다. 결코 실제가 될 수 없는 진실이 될 수 없는 이 곳을, 자기 자신를 비판하기 위해서.
그래서 로마니 아키만은 종종 이곳으로 찾아와 담배를 피었다.
평소, 로마니 아키만은 이 시간 마저 아까고자 했다. 관제실 근처의 흡연실을 이용하며- 그곳에서조차 서류작업을 하였다. 하지만, 아주 가끔.. 특이점을 수복하거나, 마신주를 만난 그 날에만 로마니 아키만은 이곳을 찾았다. 이 공간만이 자신을 숨겨줄 수 있을 것이라는 듯.
23.01.11
저 야근 직후 로마니아키만이 머리 산발인 상태로 한 손엔 담배를 한 손엔 서류뭉치를 들고 흡연실에서 담배핀다는 상상을 하곤 해요
마슈는 연약하니까 담배냄새나면 안된다며 열심히 담배냄새 없애고 간다는 상상도 하곤 해요. 같이 담배피는 동료들은 그런 로마니 내숭떤다며 흘깃 쳐다보곤 함. 하지만... 로마니아키만이 폭신폭신한건 내숭이 아니고 성격이라 그건 이해해줌.
진짜 방에선 잘 맡으면 담배냄새 나서, 데미서번트가 된 후 마슈는 그제서야 그 옅은 냄새를 맡을거 같음. 아무리 방향제를 두더라도 결코 없앨 수 없는 그 냄새를. 리츠카는 끝까지 눈치 못 채다가 유품 정리할 때 무더기로 나온 담배갑에 눈물이나 흘릴 듯.
인리소각 후 칼데아는 기호물품은 지독히 부족했어서, 프랑스 이후에는 특이점의 물건들로 해결을 봐왔기에. 어느 순간부터 달라진 담배의 종류에 더욱 슬퍼질 것 같다.
다른 스태프들은 원래 피던 담배로 돌아갔는데, 로마니 혼자서만 아직 13세기 이스라엘의 담배를 피고있어서. (잇는지는모르겟다
6. 나도 이제 뇨타가 몇갠지 모르겠어 미드솔ts (23.04.21)
K: 리퀘로 받은 미드솔ts 입니다. (미드솔ts 글)
J: 칼님 글이다~!~! 달다~!!~!! 하.. 이게 맞는거잖아요 이게 범인류사지...
K: 너무 간만에 써서 감을 잃었지만.!! 설탕을 뿌려대는 미드솔ts 부부..!! 그쵸 이게 이게 범인류사인데..!
J: 진짜 설탕 달달해요..! 분명 행복하게 웃으면서 맛있는 거 먹을거라구요... 마스터 너무 달다... 얼른 실장해라..
K: 해변 걸어다니면서 나잡아봐라(민첩B)같은거 해야한다구요(솔:? 막 먹던거 입에 뭍으면 떼주고 아~해보세요 아~ 이러면서 떠먹여주는 미드캐스나 먹고 맛있어서 눈 동그래지는 와가오라던가.. 하 ..
J: 으악 좋다.... 미드캐스랑 냠냠 하는.. 먹여주는거 아기새처럼 받아먹어줘... 아버지는 옆에서 흐뭇하게 구경해줘... 미드솔 둘이 물장난쳐줘.. 흰 원피스 입고 바다 뛰어들어서 안에 입은 수영복 비쳐줘.......
K: 너무 좋네요.. 사위(진실)과 딸의 행복한 알콩달콩 데이트..사위가 장인어른을 좀 싫어하긴하지만? 그렇죠 막 데이트비용이랍시고 찔러주는 장인과.. 애인이랑 수영하고 파라솔 아래서 서로 기대서 자고 옷 젖으면 미드캐스가 겉옷 자기꺼 둘러주고..
J: 알콩달콩 데이트...!! 일단 돈은 거절하지 않는거니까요..! 여기에 쓰기 위해 금융업에 손을 대신거죠! 미드캐스가 둘러준 겉옷 웃으면서 걸쳐입는 솔왕.. 짱이다진짜..... 진짜 행복함100%의 그 순한 얼굴로 겉옷 만지작,거리면서 입는거 보고싶어요
K: 그쵸 딸과 사위의 끝내주는 데이트.. 다른 서번트들은 뭐..그쵸 돈은 빌리지않으면 될 일입니다.. 자기보다 커서 꼭 이불같은 겉옷 둘러입고 알콩달콩.. 약간 눈매 내려간 얼굴로 세상 행복하게 웃는 솔로망.. 미드캐스 하트 폭행..
J: 돈을 빌리지 않으면 모두 오케이니까요 네.. 그게 쉬운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하게 마주보고 웃고있는 두 명인거네요.. 흐아 달다.. 잠시 그러고 있다가, 다시 바다를 바라보며 달달한 음료나 마시고 쉬는거네요.. 아주 밝은 얼굴로 첫 자유로운 여름을 즐기는 솔왕...
K: 너무좋네요.. 루프하고 있지만 모든것을 내려놓고 데이트 즐기기.. 천리안장남의 잔소리 폭격까지도 즐거워하면서 사카린 뿌리는거네요.. 열심히 사진찍고 웃으면서 맛난거 먹기.. 수영하면서 비치발리하기... 옛날에 못해본거 다해보기..
J: 잔소리마저 하나의 재미니까요..! 열심히 웃으면서 둘만의 여름을 즐기는거네요..! 물론 사진찍는건 인류악이겠지만 그래도..! 비치발리볼하는거 너무 보고싶어요... 하늘 높이 점프해줘~! 근력E라 네트도 겨우 넘길거 같지만 그래도 해줘~!
K: 인류악 마술식군 열심히 사진찍어서 뿌듯하게 앨범 채우는거네요.. 와가오와 여왕(남)의 데이트사진.. 낑낑거리면서 팔짝 뛰어 쳤는데 통토동..하면서 굴러가는 비치볼.. 그래도 넘겼다고 팔짝팔짝 뛰는..
J: 마술식군 열심히 앨범을 채우는.. 이번 여름은 앨범이 두꺼워지겠군요..! 넘겼다! 하고 폴짝 뛰며 웃는 와가오.. 고귀하다...
K: 흐뭇.. 앨범이 다섯개정도 늘어나는 겁니다.. 와가오 완전 운동신경 꽝이지만 넘겼다고 박수쳐주고 같이 좋아하는 미드캐스.. 그런점마저 귀여운거죠 이제 열심히 뛰고 아내님 땡볕에서 더위에 지친 양처럼 있으면 열심히 마술로 바람 일으키고 아이스크림 먹는 미드솔 부부..
J: 그쵸 부채질보단 마술이죠 여긴... 운동신경 꽝인 아내랑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이상하게 아내입에 들어가는게 더 많은거군요 아 최고다...
K: 아.. 너무 행복.. 해변에서 무릎베개 해주고 마술 선풍기에 아이스크림 나한입 아내님 세입 하다 달달한 열대과일건조시킨거 입에 한알두알세알 넣어주기..
J: 무릎베개..!! 솔왕이 하는것도 미드캐스가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미드캐스가 솔왕 무릎에 누워서 바라보는것도 너무 좋을거 같고.. 반대도 너무 행복하고... 아이스크림 너무 과하게 먹으면 마술식이 말리러 오는거겠죠! 좋다!
K: 너무 좋네요.. 흐뭇/심기불편..으로 마술식이랑 프레지덴테랑 보시다 점점 쌓여가는 빈봉지&아이스크림통에 점점 표정이 ㅇㅁㅇ..? 되다가 급하게 말리러가는거겠죠 잠깐 그만먹여라 그만
J: 잠깐 더 먹이면 고생할거다! 하면서 말리고.. 시무룩해지는 솔왕과 미드캐스겠죠.. 귀엽다
K: 시무묵 솔..시무룩 미드캐스..축 쳐진 어깨와 짐승귀..!! 이건 귀하네요..사랑스러워..
J: 시무룩한 모습도너무 귀여워서 아버지가 멀리서 사진찍는거죠..! 흐아 진짜 귀여울거 같다.. 왕 깨물어주고싶다... 간식 더 주고 싶다..... 아이스크림은 안 되어도 과일은 가능하니까..! 그거라도 열심히..!
K: 흐아악 시문숙솜사탕...!! 너무 귀여워서 입이 귀에 걸려버리고.. 열대과일 하나하나 까서 입에 넣어주기..!! 옴뇸뇸 먹는거네요 귀여워.. 아버님이랑 나중에 사진찍고 그래도 좋고요ㅠㅜㅜ
J: 귀엽다.. 열대 과일 하나하나 먹구.. 으아 귀엽다... 아버지랑 다같이 여름영의 입고 가족사진 찍는거군요..! 너무 좋다.....
K: 가족사진이네요..너무 좋다..가운데 활짝 웃는 솔로마니 끼고 양옆에 아버지 남편 서고 손자까지.. 이렇게되면 찍어주는건..현왕님은 아닐것같고 역시 원고배달온 리츠카짱에게 사진사를(
J: 가운데에서 웃고있는 솔왕..! 리츠카가 찍어주는거군요..! 그리고 나서 마슈도 어디선가 데려와서 한 컷 찍는..! 손녀까지 같이 있어야죠..!
K: 제가..제가 닥터의 딸을 잊어버리다니 생각해보니 리츠카도 포함해야해요 사윈데?! 손녀사위인데?? 역시 사진찍는건 지나가던 코코넛쥬스가게 알바 파란랜서에게 부탁하는걸로하죠
J: 어라 정신차려보니까 대가족이.. 다같이 브이~하고 찍고 지나가던 파란랜서가 여기서뭐하고있는거지 같은 표정으로 한 컷 찍어주는..거군요
K: 대가족이네요..할아버지 딸 사위 손녀손자 손녀사위까지...!! 대충 면면들을 보다가 예비가족사진? 좋네~ 치즈~ 하고 찍어주는건가요 흐뭇!
J: 예비라는 말 듣자마자 리츠카랑 마슈 얼굴 빨개지는거죠! 언젠가 결혼식은 바다가 보이는 교회에서..! 하며 다시금 다짐하는 어?머니인가요 여기선.. 아무튼 다같이 가족사진~!!
K: 사실 닥터랑 다윗이 잡아서 얼떨결에 같이 선건데 이 사람들 다시 생각해보니 모두 관계성이..!! 그쵸 하지만 역시 마슈와 리츠카는 사귈거인걸요.. 같이 대학도가고 데이트도하고 결혼식도해야..!!
J: 헉 파란 랜서가 가족사진? 좋지 그정도는! 하고 찍어주는..! 마슈랑 리츠카는 같이 평생을 살아갈거니까요... 둘이 손잡고 결혼식까지 가야하니까..!
K: 맞아요 제가 미래시로 두 사람 데이트하는거 봤다구요 신혼여행지 고르다 눈마주치고 서로 얼굴 발개지는거 보고왔어요 닥터도 흐뭇하게 웃고있을거에요..
J: 저두 봤어요 신혼여행지 몰래 따라가는 서번트들 엄청 많은 것 까지 봤다고요 결국 성배가 나와서 특이점화되어 빨개진 얼굴로 계속 손잡고 다니면서 특이점 수복하고 그거 영의로 나오는거 까지 봤다고요 영의로 나왔다고요!
K: 맞아요 영체화서번트들 따라가려다 관위&보호자 서번들에게 물리제제당하는거 제가 이 눈으로 똑똑히보고왔어요!! 둘이 신혼여행룩 영의랑 예장 입는거 제가 봤는데!! 결혼해라!!
J: 하.. 페그오 마지막 이벤트는 마스터랑 마슈의 결혼식이벤트라고 믿고잇어요 저는.. 둘이 결혼하고 신혼여행가는거 공식이잖아? 맞잖아?
K: 맞아요 둘이 인리수복하고 사는거 엔딩날때 보여주고 소설로 외전집 두권정도 상하로 주고 애니화안해주면 드러누울거니까요...
J: 맞아요 페이트그랜드오더 외전으로 후지마루가의 밥상 해줘야하니까요 안해주면 울거니까요
7. 로스트룸 관련 쫌쫌따리
2023.06.07
문라이트/로스트룸은 관련 떡밥중에 아직 안 풀린게 많아서 이번에 풀어주면 좋겠음..
1. 애초에 이 애니는 왜 만들어졌는가.. 이벤트성 어쩌구 하기엔 담고있는 내용이 너무 2부 떡밥 덩어리임
2. 로스트룸에 보관되어있던 '페이퍼 문'.. 왜? 여기 보관되어있지?
3. 로마니 아키만은 전 소장이 만든 로스트룸을 어떻게 알고있는가?
4. 미스크레인은 어쩌다가 칼데아에 오게 되었으며, 어쩌다가 로마니아키만에게 보호를 받았는가?
5. 그녀는 어떻게 로마니아키만의 결말에 대해 알고있는가? 거기다가, 그녀는 왜 솔로몬과 비슷한 옷을 입고있는가?
6. 갤러해드는 어째서 지구 백지화 현상을 알고있는가?
7. 레프, 올가마리, 로마니까지 전부 죽은 자들이 모여있던 '로스트룸'에 마슈는 왜 있는가?
8. 후지마루 리츠카는 그 방의 존재를 어떻게 알고있는가?
등등 궁금한거 많으니까 죄다 풀어주면 좋겠음
2023.06.12
노틸러스함이 된 후부터 방 하나가 늘 비어져있음 좋겠다. 사원증 한 개와 칼데아 스태프복 하나가 걸쳐져있는 의자가 있는.. 구석에 있는 작은 방 하나.
모두는 그 방을 로스트룸이라 부르겠지. 죽은자들이 돌아오는 그 방에, 당신이 한 번쯤 들려주었음 좋겠다며. 당신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며..
2023.08.03
로마니의 유서라던지가 로스트룸에서 발견됐으면 좋겠습니다
미스크레인을 그곳에 넣어줄 수 잇던 이유가 유서를 넣는 중이었다던지.... 마지막 한 마디가 거기 있다던지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까 남극 칼데아는 이미 멸망했구나
2023.08.06
로마니가 언젠가 들어와주겠지, 하고 로스트룸에 유서 둔거, 2017년 12월 26일의 후지마루 리츠카가 찾았지만 이제 곧 검사? 그..검문? 받아야한다고 일단 두고간 뒤로 다시는 못만나는거 보고싶다.
거기 있다는걸 분명히 아는데, 첫 문장을 읽고 웃은 기억까지 있는데. 그걸 못 가지고 와서. 내가, 두고 온 것 같아서. 당신의 마지막 말을 읽는 것 조차 하지 못해서 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보더 구석에서 홀로 울었던 적이 있음 좋겠다.. 다행히 리츠카는 개인룸이니까.. 이불을 덮고 딱 한 번만 울겠지. 그리고 그건 리츠카만의 비밀로 남았음 좋겠어.. 모두는 리츠카에게 어쩔 수 없던 일이라고, 닥터도 네가 위험해지는걸 원하진 않었알거라고 말해주겠지만.. 마음 한 구석에 미련이 생길테니까..
그러니까 아예 후지마루 리츠카만의 짐덩어리로 남겨둿음 좋겠다.. 같이 들면 가볍다는걸 알지만, 이미 모두가 들고있는 것들이 너무 무거워서.. 백지장 하나라도 더해주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그 무거운걸 리츠카만이 들고있음 좋겠다
8. 성배에 빈 소원 (23.05.02)
솔왕에게 다시 성배를 줘서 인간이 되란 소원을 빌게하면 그건 '로마니'일까 아니면 '마스터가 명령하였기에 나타난 또하나의 생명체'일까
솔로몬의 아주, 아주 작은 자유의지조차 들어가지 않은 그것을 '로망'이라고 불러도 되는건가?
성배를 쥐여줌으로서 생겨나는 아주 약간의 열망이 솔로몬을 인간으로 이끌었다고 하면, 11년간의 기억이 없는 인간 1일차의 존재가 과연 우리가 아는 '로마니 아키만'으로 자라날까? 그 존재를 '로망'이라 부를 순 있겠지만 '아키만'이라 부를 수 있을까?
뭐랄까~ 로망=솔로몬이 빈 소원 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렇다면 마리스빌리가 지어준 것으로 추정되는 아키만은, 우린 다시는 못 보는게 아닐까 싶어져서. 닥터 로마니 아키만은 로망이 있는 남성이었지만, 그와 동시에 아키만이기도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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