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Dr. Solomon 닥터 솔로마니 FGO by 우유 2024.02.15 39 1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FGO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TWT LOG 어쨋든 백업 다음글 Fate/Grand Oeder ZERO 2004년 후유키의 성배전쟁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페그오] 가웨구다 낙낙 퍼리있음 #가웨구다 #구다코른 #페그오 #가굳 60 2 [페그오] "혹시,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못 봤어?" 인포 주장 2부 불가역폐기공 이드 스포일러, 지크잔느+시로세미 요소 있음 페그오 주장 2부 ‘불가역폐기공 이드’의 종료 후 시점 이야기입니다. 마스터가 남녀이란성 쌍둥이라는 설정. 스포일러가 직접적으로 언급됩니다. #페그오 #잔느산타릴리 #잔다르크 #아마쿠사_시로 #마스터_후지마루_쌍둥이 18 객석에서— 암굴왕 드림 | 쩌리 님 커미션 :)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약혼자를 얻었다는 소식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어찌 됐건 그는 대단한 부를 소유한 남자였고, 과거가 비밀스러울지는 모르나 박식하며 정중한 인물이었다. 그에 더해 상당한 미남이기까지 했으니 감춰진 과거 정도야 신비주의를 심화해주는 요소로 볼 만도 했다. 그런 그에게 약혼자라고? 파리 사교계가 뒤집히진 못할망정, 한 번 크게 흔들 #FGO #페그오 #암굴왕 #커미션 [페이트]산타 아킬 크리스마스 때 그린거 #페그오 #페이트그랜드오더 #페이트아포크리파 #fgo #아킬레우스 #아킬 #당근 #산타 #크리스마스 2 sweet vengeance 암굴왕 드림 | 쩌리 님 커미션 :3 “휘핑크림 올려 드릴까요?” “뭐래?” J는 무심코 물었다. 암굴왕은 J를 흘낏 내려다보고는 친절하게 되풀이해 주었다. “휘핑크림을 올리겠냐고 물었다.” “많이 달라고 해줘. 엄청 많이.” 얼굴에 못 미더워하는 빛이 비치기는 했지만, 암굴왕은 고개를 끄덕였다. 딴 데 정신이 팔린 J는 암굴왕이 직원에게 말을 옮기는 것도, 직원이 미소를 숨기며 주문 #FGO #페그오 #암굴왕 #커미션 on the first base 암굴왕 드림 | 쩌리 님 커미션 :) “이걸 다 먹을 수 있기나 한가?” “에헤이, 모르는 말씀!” 유쾌하게 대꾸한 J는 테이블 위에 과자를 와르르 쏟아놓았다. 그리 좁지 않은 테이블이 과자 봉지로 반 넘게 차자 암굴왕은 떨떠름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남은 자리에 자신이 들고 있던 봉투까지 내려놓으니 테이블은 정말로 부서지는 게 아닐까 싶은 지경에 이르렀다. 그가 멀뚱멀뚱 바라보는 #FGO #페그오 #암굴왕 #커미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암굴왕 드림 | 쩌리 님 커미션 :3c 이인일묘 가정의 평화가 깨진 것은 어느 화창한 토요일 아침이었다. 동거를 시작하고도 얼마간 암굴왕은 J의 고양이와 데면데면한 관계를 유지했다. 키라가 유독 암굴왕에게 경계심을 품는 까닭도 있었고—암굴왕이 보기에 미인의 반려로서 아주 바람직한 자세기는 했다—그가 고양이란 생물에 대해 큰 관심이 없던 탓이기도 했다. 물론 고양이는 선원의 훌륭한 벗이다! #FGO #페그오 #암굴왕 #커미션 a breath of life 암굴왕 드림 | 쩌리 님 커미션 :3 김이 자욱하게 서린 욕실 안으로 가냘픈 인영(人影)이 들어섰다.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흰 가운을 걸친 여자였는데, 가운 자락은 여자가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소리 없이 흔들리고 벌어지며 깎은 상아 같은 종아리와 날씬한 발목을 드러냈다. 그 아래는 아무것도 신지 않은 맨발이었다. 욕실 바닥에 낮게 깔린 물기가 걸음걸음마다 작게 찰박거리는 소리 #FGO #페그오 #암굴왕 #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