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와레 낙서장 by 산동 2024.01.04 6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트라이건 이전글 바슈와레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1인 2역 미카엘의 눈 관련 개인적 날조 주의 태양이 지평선 너머로 모습을 감추고 느릿느릿 그림자가 드리우는 시간이다. 일과를 마치고, 다가오는 주말을 만끽하는 이들이 곳곳의 탁자에 모여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시간. 시뻘건 노을이 비치는 실내엔 금요일 저녁의 열기가 가득 감돌았다. 자자, 사양 말고 얼른 마시게. 주인장, 여기 럼으로 한 잔! 그리고 와하하하 하는 #트라이건 #LRL 8 2 새로운 세계 1월 디페스타 신간 유료발행 1월 디페스타에서 발행했던 맹우 <새로운 세계>를 유료발행합니다. 실물 회지를 구매해 주신 분들께서는 해당 링크 (https://pnxl.me/j9oic7) 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비밀번호는 실물 회지 50페이지 5번째 줄의 두 번째 단어입니다. 소문자로 적어 주세요. 그는 무수한 깃털의 형상을 본다. 비처럼 떨어져 내리는, 백지 같은 깃털들 #트라이건 #맹우 43 믿음 펑 펑 터지는 빵빠레, 알록달록한 종이가루가 흐트러지는 그 알록달록한 혼란을 비집고 처 들어가면, 그저 해맑게 웃고 있는 그가 보였다. “찾았다.” . . . ”신부님, 신부님… 이걸 제가 신부님께 말하는 것이 맞는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독실한 신자로써, 이 상황을 신부님께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하느님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겠지요. #트라이건 #울프우드 #밧슈 6 Ending Credits 1월 디페스타 무료배포본 웹발행 사람의 인생이 한 편의 영화라면, 그의 인생은 필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빌런 영화일 것이다. 주제는 딱히 없고, 아마도 피나 폭력 같은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누군가의 오락거리 정도가 될 테지. 제목은 리비오. 이스트 디셈버 노맨즈랜드의 문화 산업은 본래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이 혹독한 사막 행성은 여유롭게 여가 생활이나 즐길 수 있는 #트라이건 #LRL 33 4 [밧울] 오믈렛은 언제나 그리운 맛 이렇게까지 밥만 먹고 행복하기만 해도 되는 걸까요 *이 글은 2023년 8월 20일 개최되는 <SUPER COMIC CITY 칸사이 29> 내 VW 쁘띠 온리 『台風の眼に君を見る』 의 WEB 기획 중 '6월 12일 연인의 날'을 기념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늦는다고?” “어어. 얼마나 늦을지는 모르겠다만 일찍 갈 것 같지는 않다.” “요즘 매일 고생이네……. 알았어, 집안일은 내가 #트라이건 #밧슈 #밧슈더스탬피드 #울프우드 #니콜라스D울프우드 #밧울 #밧슈울프 #VW #태목 #일상 13 1 그림자의 파편 거센 폭풍의 한복판이다. 문짝에 매달려 절박하게 문을 두드려댄 건 분명 밧슈였지만, 집주인이 문을 열어 주지 않는대도 그를 탓할 수는 없다는 뜻이었다. 분명 어제까지는 폭풍 예고 같은 거 없었잖아! 밧슈가 비명을 지르면서 굳게 닫힌 문에 거미처럼 달라붙었다. 싸늘한 바람이 목덜미를 스치는가 싶더니 우지끈 쿵, 하는 소리가 뒤를 이었다. 그를 아슬아슬하게 스 #트라이건 #맹우 9 1 살아있다는 것 울프우드가 본인의 묘지 위에 앉아 있었다. 아니, 정정한다. 반투명한 니콜라스. D. 울프우드가 본인의 묘비 겸 퍼니셔 위에 올라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밧슈가 못 박힌 듯 제자리에 멈춰 섰다. “밧슈 씨?” 리비오가 의문스러운 얼굴로 돌아섰다. 경악한 밧슈의 의수가 삐걱삐걱 움직였다. 간신히 치켜든 검지손가락이 힘겹게 퍼니셔 위쪽을 가리켰지만… #트라이건 #맹우 14 1 [트라이건] 썰 .1 입덕 이후~9월 - 트라이건 : 맥시멈/ 스탬피드 - VW (台牧/台葬) 90% - 리버스 1%, 타컾 쪼오끔 9% - 가능한 카테고리별로 분류했습니다... - 썰이 이어지면 마저 보강됩니다만 일정 길이 이상 넘어가면 다음 썰 정리로 쑉 넘어갑니다. - 글 형식도 있고 음슴체의 썰 형식도 있고... - 오탈자 체크 크게 안 했습니다. - 공포 51,000자 글갈피 #트라이건 #밧슈 #울프우드 #밧슈울프 #밧울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