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마도 주간창작챌린지 [밴드] 단편들 by 황유담 2024.06.11 17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죽음암시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롤20에서 인세인 GM을 해봅시다 inSANe / TRPG / roll20 / 마스터링 안녕하세요. 제가 티알을 시작한 지 2년...? 약간 안되었는데 그 사이에 인세인 룰 마스터링만 벌써 10번을 넘게 했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입문탁만 과반수 이상이었네요. 그래서 인세인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 특히 GM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마스터링을 준비하는 방법? 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서치해가면서 주워 배운 것들이라 이 #티알피지 #trpg #가이드 #팁 #인세인 #inSANe #주간창작_6월_2주차 31 [NCP/기려(찐려&왹려)] 건조함에는 장미꽃을 (가제) 성애표현 없음 * 외계인 김기려가 되살린 김기려(아이 Ver)와 가족이 되기로 약속하고 동거중인 이야기입니다. 아래 이야기 2편이 전편인데 안 읽으셔도 위 내용만 아시면 읽으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 전편 1) 싱글 대디 (Two is a family) https://posty.pe/80a102 - 전편 2) 바다와 해파리와 문 https://posty #이세계착각헌터 #이착헌 #이세계_착각_헌터 #왹려 #찐려 #김기려 #날조설정 #찐려와왹려가동시에나옵니다 #주간창작_6월_2주차 151 7 쟈가쟝 징징징 쟁, 하고 울리는 일렉기타 소리에 가슴이 뛴다. 아직 공연 전, 이제 막 나와서 다시 한 번 조율을 시작하는 때. 어쨌든 울린 첫 선율이 짜릿하다. 좋아하는 국내밴드는 너무 마이너하고 알탕, 한 밴드는 너무 메이저해짐. 그걸 제외하면 남는 건 내한을 잘 와주지 않는 해외밴드들… 그래서 나는 지역 공연 대회를 보러 왔다. 밴드만 하는 것은 아니고, 음악을 주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최종수 #가비지사운드 #갑싸 #주간창작_6월_2주차 16 너에게 달라붙는 챌린지 2주차 꾹 눌러야 돼, 그래야 소리가 나. 손가락 살을 파고드는 느낌에 주춤거리던 손 위에 다른 손이 겹쳤다. 아픈 건 질색이나 압력에 못 이겨 손을 뗄 수가 없었다. 반항의 표시로 미간을 잔뜩 구겼지만, 요지부동인 오른손만 뚫어져라 보는 너 때문에 별 수 없이 손가락을 튕겼다. 연주라기엔 짧고, 선율이라기엔 퉁퉁거리는 소리에 의아해하는 나와 달리 너는 함박웃음을 #주간창작_6월_2주차 4 밴드 양손에 기타 케이스 같은 것과 기계 장치를 든 채 새초롬한 얼굴로 눈을 살짝 내리깔고 내려다보던 야만바기리 쵸우기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호리카와 군이 말하고 다니던데 너, 요즘 악기를 다양하게 배우고 다닌다면서? ” 최근 들어서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는 부쩍 여유가 생겼다. 초기도도 총대장도 아닌 극히 평범한 일반 도검남사. 그것이 이 혼 #주간창작_6월_2주차 #도검난무 #야만바기리_쵸우기 #야만바기리_쿠니히로 #쵸기쿠니 4 [슬램덩크] 밴드에게 밴드를 대만준호 준호는 땀이 배인 손을 바지에 벅벅 문질러 닦았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준호 자신이 사인을 받을 차례였다. 혹시 몰라서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서 줄을 서 있었던 보람이 있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공연장이 텅텅 빈 나머지 객석에서 호응하고 있는 준호가 다 민망할 정도였지만, 이제는 팬이 많아서 자칫하면 공연장에 들어도 가지 못 하고 밖을 서성이다 돌아가야 #주간창작_6월_2주차 #슬램덩크 #정대만 #권준호 #대만준호 36 3 밴드 로맨틱한 분위기의 데이트 뎀유가 보고 싶구나 남프랑스의 아를로 여행을 간 뎀유… 신혼 여행이여도 좋을 거 같은데 신혼여행으로 하자 (유다: 난 옛날에 반 고흐랑 아는 사이였다. 데미안: 진쫘?! 유다: 구라다) 데미안은 프랑스어를 완전 쪼오금 할 줄 알지만… 유다는 과거의 무언가의 짬바로 프랑스어를 주섬주섬 잘한다… 여행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밤에 저녁 #주간창작_6월_2주차 2 부상 금지! 네임리스 X 시오가 팔에 대문짝만한 밴드를 붙이고 등교했다. 어찌나 면적이 큰지 밴드라기보단 파스에 가까워 보였다. 아카아시는 시오가 다쳤다니 별일이네, 하고 생각하면서도 사촌이 다친 것을 보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성정은 되지 못했으므로 시오가 제 상처를 너무 신경 쓰지는 않도록 자연스럽게 물었다. “시오, 다쳤어?” 시오가 여상스레 대답했다. “응, 실수로 빙판 위 #하이큐 #주간창작_6월_2주차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