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4 커뮤 by 개미핥기 2024.06.06 6 0 0 카테고리 #기타 이전글 3 다음글 5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유원지, 소녀, 마법 이른 아침에 일어나니 그녀가 어려져 있었다. 소파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잠든 모습이 퍽 안쓰러워 살포시 안아들어 침대에 내려주려다, 그제서야 그 앳된 얼굴을 보게 된 것이다. 작고 여린 몸에, 곤히 잠들어 발걸음을 내딛는 동안 품에 낯을 파묻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머리를 슬며시 쓰다듬어 주고는 침대에 눕혔다. 역시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는 깨우지 않는 9 종수의 육아일기 上 잘 부탁해. 퍽 그럴싸해 보이는 감사 인사를 전해 받은 종수는 멍하니 손에 들린 작은 쪽지를 내려다봤다. 까치집이 된 뒷머리를 정리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와 그 아래 깔린 아침 새가 지저귀는 소리, 카톡 거리는 메시지 알림음, 옆집에서 걸었을 인터폰 벨 소리에 뺨을 얻어맞고 있었다. 비몽사몽 한 정신 상태에 눈을 비벼도 이성이 돌아오지 #가비지타임 #최종수 12 프롤로그 프롤로그 흐리다. 주변이 너무나 흐렸다. 당장이라도 장대비를 토악질 해 댈 듯한 새카만 먹구름이 빛을 차단하고, 땅에서 피어오른 열기가 생존자들을 말라 죽여간다. 뼛속을 울리는 끔찍한 비명들도, 혼란한 상태에서의 내 정신도 너무 흐리기만 한데. 어째서 너는 이토록 선명한걸까. 뜨거운 감각이 내 양 손을 감싸고, 꿇어앉은 내 두 무릎까지 감아온다. 분명 조금 전까지 #디스트로이드 #디스토피아 #디스트로이드_노스텔나이트 #비욘 #윤 #유혈 #OC #자캐 #판타지 8 통신판매 안내 * 제가 쓰는 모든 글에는 백호소연이 양념처럼 들어있습니다. 따로 주의문구를 기재하지 않았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엠제트 농구클럽 / 태웅대만 / 376페이지 / 32,000원 https://glph.to/cjq3e1 포스타입에서 연재했던 <엠제트 농구클럽>의 소장본입니다. 소장본에는 본편 + 외전 1편이 들어갑니다. 추가되는 외전의 분 86 OC2 Sorcerous Stabber Orphen - Ohphen/Crio * 약속의 땅에서 전후 작업 자체는 그리 힘들이지 않고 끝났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그는 마술사니까. 작은 말 한 마디로 보통 사람들은 하지 못할 일을 해낼 수 있는 흑마술사. 모든 일을 마술로 해결하지는 않는다지만 마술사라면 몇 명 몫 정도의 일은 혼자 충분히 해치울 수 있다. 거기다, 심지어 그는- 그리 좋은 꼴은 못 보고 있긴 하지만 이 원대륙에 있 #글 #마술사오펜 #오펜크리 #핀란디가족 #2부이후 #약속의땅에서 4 1 [썰] ㅂㅁㅇㅅ2 ㅈㄱ 관련 썰들 (짧음) 건여진 / 재용건(+빛여진) / 건기진건 / 백강호장건 캐붕 적폐 / ㅇㅍㄹ 소재 주의 짱건이 여진이한테 꽃 선물해주는거 보고싶어요 여진이 딱히 꽃 좋아하는 성격아니어서 원래는 꽃 봐도 별 감흥없고 그러는데 짱건이 어느날 장미꽃 덜렁 한 송이 가져와서 선물주는거 보고싶어요 근데 막상 받아보니까 너무 기분좋고 예뻐서 하루종일 헤헤 웃는데 그거보고 장건 15 無覺無認 월드 트리거. 원정 중 타치카와 이야기 날조 * 지인의 썰을 풀어썼습니다. * 폭력성 주의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바투 쥔 돌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린 후 내리쳤다. 한 손으로, 단 한 번이면 되었다. 있는 힘껏 휘두르면 한 번으로 충분한 힘이 그에게 있었고, 그는 제힘을 쓰는 데 망설이지 않았으니 망설임 없는 결단력 덕에 그는 살았음이다. 그러지 못했다면 그는 죽었으리다. 머리에서 피 흘리며 #월드트리거 5 내적갈등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