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그림일기
2024.02.06
glyph for staff by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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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적인 수면패턴으로 돌아왔다
경축
아침밥 먹기전에 방청소 했다.그리고 씻고 나왔는데 좀처럼 춥지 않아서 좋았다
이제 점점 봄 오나보다.난 봄 여름이 좋다.왜냐면 맛있는게 많이 나오는 계절이기 때문임
그리고 몸이 차가워서 차라리 더운게 좋음
노곤하고 계절냄새가 향긋하기 때문임
망님이 사준 장미향 러쉬 토너가 너무 좋아서 계속 쓰고있다.
향이 은은하고 뿌리면 얼굴에 장미향 남
——
갑자기 몇년동안 연락이 끊겼던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안받으려다 뭔가 이번이 아니면 기회는 영영 없는것 같아서 걍 받음
처음이 어렵지 얘기 해보고 난 후에 결정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번주에 만나게 됐다
아나 머리 안잘랐는디 빨리 미용실 예약함
사람일은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미치것다 타블렛 펜 잘쓰고 있었는데 오래 쓰니까 갈려가지고 사선됐다
넓은 면으로 그리면 원래 필압으로 나오는데 날카로운 면으로 그리면 가느다란 선으로 나옴 미칠것같음
아 다시 피고싶다 참고있는데 힘들다
여허험병 밸런스 맞추기 힘들다
오늘은 여까정
너무 몸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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