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2024.01.30

glyph for staff by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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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시에 자서 오늘 일찍 일어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7시에 눈을 떴다 찢었다!!!!!!!!!!!!!!!

역시 운이좋음.찢음.

정말 신기한게 있음 나 작년까지 눈 염증때문에 안약을 달고살았는데 매일 일어나자마자 바닥 창문 책상 쓸고닦고 하니까 전혀 가렵지 않음

약이 까다로워서 한달쓰면 버려야 했는데 엄청난 변화임..아마 먼지때문인것같음

일어나서 배고파가지고 바로 찜기에 만두올려놓음.많이 배고파서 4개올림

근데 후회함 왜냐면 열심히 쪘는데 3개먹을때까진 개뜨거움.근데 4번째 만두는 그동안 식어서 미지근해짐ㅡㅡ

앞으론 3개만 쪄서먹을거임..뜨겁게 먹고싶어서 오래 쪘는데 밑에 만두 다터짐..킹치만 마싯었음

공차에서 하트보틀에 밀크티를 판다길래 궁금해서 가봤다.초코,요구르트,타로 맛 있었는데 난 요구르트가 좋아서 샀다.근데 딸기우유맛이였다.난 솔직히 펄도 쫀득한 펄을 기대했는데 그냥 씹자마자 숭덩 하더니 잘림.

돈지라르.돈지라르.

너무 달아서 절반도 못마시고 냉장고에 넣어놨다.이따가 당떨어지면 마시겠다.

자 이제 또 크로키를 해볼까

그러나 말을 듣지 않는 육체

갑자기 낙서하다가 시간이 오래 흘렀다

추안씨 또 턱뿔 까먹었다

킹치만 예쁘니 됐다

가끔 턱선을 예쁘게 그려놓고 턱뿔이 다 가려버리는 바람에 슬펐는데

걍 넘기지 머

아 낙서하니까 배고프다

만두를 찔까 아니면 계란밥을 해먹을까

계란밥 먹었다

아니 잘 하다가 갑자기 덕질하고싶어서 또 드리프트함

탕슈 그리고싶어서 그만 아나

역시 난 각잡고 공부하려고 하면 안된다 씹덕질 하면서 실력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오늘 할만큼 했다 딱히 자괴감은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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