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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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glyph for staff by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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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갔다왔는데

약 또 받아옴

이마트에 장보는데 어떤 남자가 확 밀치고 가서 어이없었음

근데 나 말고 걍 앞에 보이는 사람들은 다 퍽퍽 밀치고 가는거였음 걍 어그로꾼인것같음

약간 한놈만 시비걸려서 주먹다짐 하고싶어하는 느낌이였음

살다살다 별

숙주도 사고 대패도 사고 육포도 삼

육포 짱맛있음

오늘은 비랑 눈이 너무 많이 왔다.

근데 신기한게 극도로 춥진 않았다.

다행이다

장보고 돌아오는길에 휩쓸려 디질뻔함

그 머냐 오늘자 씹덕질

오늘 십덕질 하면서 노래 듣다가 또 입덕함

개쩌는 라이브였음 하루종일 이거만 들음

근디 앞에서 부르다 웃통 확 던져서 당황함

그러나 개쩌는 라이브여서 손모으고 들음

디이이이이이이이이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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