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아젬X에메트셀크 드림 드림주 외형 언급 있음 마지막 기억 ⓒ스릴입니다 하늘에서 별이 쏟아졌다. 붉고 노랗게 타오르는 별은 땅으로, 바다로, 건물 위로 쏟아져 온 세상을 불태웠다. 검은 연기와 불꽃 속에서 야수로 변한 사람들이 울부짖고, 공포에 질린 사람들이 울부짖었다. 그야말로 종말이었다. 반파된 대의사당 건물 옥상에 아젬이
-파이널판타지14 메인스토리 5.3스포 (*5.3당시에 쓴 글이라 설정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버스로 소비하셔도 무관합니다. 아젬과 빛전 모두 성별이나 종족이 특정되지 않습니다 [아젬하데/빛전에메] 어떤 꿈 by. 솔방울새 (*하데스 토벌전 직전의 이야기) "하데스, 또 여기서 자고 있었구나." 앞머리를 흩어놓는 바람만큼이나 부
- 효월의 종언까지의 스포일러 - 효월 앙코르 비화 ‘언젠가 돌아갈 생명’ 스포일러 주의 그것은 마치 수채화에 잘못 떨어뜨린 검은 물감처럼 마카렌세스 광장에 존재하고 있었다. 드높은 첨탑 사이로 물그림자가 어슴푸레 쏟아져 내렸다. 햇빛도 바람도 없는 심해의 하늘에 에테라이트 불빛이 번지고, 재현된 환영들이 소리 없는 걸음으로 대리석 바닥을 가로질
*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인 효월의 종언과 8인 레이드 판데모니움, 그리고 작성자의 개인 해석과 설정을 덧붙힌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공식 비화나 인게임 스토리 등 여기저기서 다 가져와 보고 싶은 내용으로 버무렸으므로 열람시 주의를 요합니다. 정말 강한 스포를 담고 있으니 효월 미 클리자가 열람시 책임은 저에게 있지 않습니다 ㅠ___ㅠ)... 효월 다
아젬에메 + 휘틀에메 세같살 트리오 좀비아포칼립스 au 트리오 캠핑카 타고 다니면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종말 이야기 보고 싶다. 셋이 특수부대 출신이라 사냥도 하고 뭐 이것저것 알아서 잘 사는 거 보고 싶다. 캠핑카 너무 작아서 셋이 누워 자려면 완전히 구겨져야 하는데 불편해도 그러고 있는 게 마음 편해서 서로 꼭 끌어안고 자는 트리오. 탈탈탈 산길
* 23년 11월부터 ~ 24년 1월 20일까지 트위터에 끄적끄적 써둔 썰 조각모음 해뒀습니다 썰 특성상 맞춤법 비문 어쩌구저쩌구 아무것도 손 안 댄 날것입니다 맥락 없고 뚝 끊겨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봐 주세요 여기까지 오신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아무튼 칠흑효월 스포 주의 여기서 말하는 빛의전사, 아젬은 트레일러 기반의 남중휴 메테오를 기본으로 설정
*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인 효월의 종언과 8인 레이드 판데모니움, 그리고 작성자의 개인 해석과 설정을 덧붙힌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공식 비화나 인게임 스토리 등 여기저기서 다 가져와 보고 싶은 내용으로 버무렸으므로 열람시 주의를 요합니다. 정말 강한 스포를 담고 있으니 효월 미 클리자가 열람시 책임은 저에게 있지 않습니다 ㅠ___ㅠ)... 효월
*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인 효월의 종언과 8인 레이드 판데모니움, 그리고 작성자의 개인 해석과 설정을 덧붙힌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공식 비화나 인게임 스토리 등 여기저기서 다 가져와 보고 싶은 내용으로 버무렸으므로 열람시 주의를 요합니다. * 아젬의 외모 묘사가 없으나,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남중휴 '메테오'를 베이스로 삼고 있습니다. * 분열 전
바다에 갈까. 그렇게 말하며 아젬은 지맥이 죄 꼬여 있는 출입금지지역으로 저들을 이끌었다. 에테르가 편중되어 지대가 온통 엉망진창이었다. 지맥을 타기는커녕 마법 하나 쓰는 것도 저어되어 그들은 뙤약볕 아래를 맨몸으로 걸어야 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많은 바다를 내버려 두고 굳이 재해의 전조가 보여 답사차 들렀다던 해안으로 끌고 올 줄은 몰랐다.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