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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온 종료 후 기록용으로 쓰던 후기였는데 이제야 마무리 해서 올립니다 마지막 문단은 오늘 쓴 거 ㅎ 나는 누구인가. 마지막 참여 동인행사가 어언 78년 전이 되어버린 사람. 어째 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어갈수록 더더욱 폐쇄적이고 내향적인 인간이 되어버려서 영영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생각도 없었고, 회지 낼 생각은 더더욱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지난 주말 새벽 마무리 지은 뱅상 혐관썰에 대한 뒷얘기입니다. 굳이 안 읽어두 되. 쓰다보니 좀 많이 길어진 거 같다 걍 편하게 존대반말반존대존반말음슴체 막 섞어 쓸게요잉 그나저나 썰의 첫 시작은 23년 5월 31일이었다니. 1년 지나서야 완결낸 거 실화냐 그런데 확인해보니 지금 현재진행형인 썰이 [희상] 남팬상호 썰 말고는 다 작년부터 풀었던 거더라
안뇽허삽나까 갑작스럽지만 저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쩌다 개뜬금 여행을 다녀왔냐고 물으신다면 글이 안 써짐 진자 좃나 아무것도 안 써짐 스트레스를 받으면 화풀이로 글을 쓰고 그걸 찢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임에도 정말로 글이 안 써짐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문장 구성 자체가 안 됨 분명 머리속엔 뭔가가 있음 그런데 그게 서술이 안 됨 그리하여. 이건
안뇽허삽나까 어느새 5월이 되었으며 어느새 연휴의 마지막 날이되엇음 사실 글리프(구 펜슬. 개빨리 개명함;;)는 혹시나 저으 일상이 궁금할 분들을 위해 리를빗 수줍게 쓰는 개방형일기인 셈인데 좀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서 늘 좀 머쓱합니다 근데 솔직히 글리프 좀 구린듯 포타엔 창작물만 올릴 생각이라 글리프를 일기장으로 선택한 건데 짤방 하나 넣으려고 갤
안뇽허삽나까 오랜만에 써보는 근황 당연하게도 딱히 임프레시브한 이슈는 없엇습니다 사실 일기도 까먹어서 생각낫을 때 찔끔 쓰는 것임 온라인 일기도 이지경인데 오프라인 일기는 어떻겟습니까 말하지 않아도 뭐 지난 주말 산책하면서 밤벚꽃을 봣습니다 벚꽃 좀 피자마자 비바람 몰아쳐서 다 떨어져갖고 그냥 저만큼 본 걸로 만족햇음 트에도 올렷던 개노삼 띠부씰입니다
언뇽허삽나까 주간일기라고 생각하니 일주일만에 돌아온 펜슬이군여 이번주도 딱히 뭐 엄청난 일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현대인의 도리로 일상속반성을 해보자면 이번주도 아날로그 일기를 쓰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잠시 멈추고 일기를 쓰고 오겟습니다. 네 일기를 쓰고 돌아왔습니다 일기는 꾸준함이 생명인데 3~4일 분량을 한 번에 몰아쓰려니 가물가물 하군요 그러나 다음주
안뇽허삽나까 대략 2주일? 만의 온라인 세상 복귀네여 복귀라고 하기도 좀 민망하지만서도.. 그냥 잠깐 쉬엇던 거라 껄껄 2주 동안 종적을 감췄던 이유는 그냥 한 번씩 그럴 때가 있음 정말 별 거 없습미다 모든게 덧없음을 느끼고 가라앉는 그런 시기 그러다 또 원래대로 돌아가고 워낙에 그리 살아가고 있음 슨스와 멀어져 있는 동안 딱히 뭐 한 건 없고요
어저께고 우리우리 설날도 다 지나갓내요 이번 설 연휴 동안 어떻게 살앗는지 스근하게 풀어봄 최근 루미큐브에 빠졋읍니다. 참 좋은 세상이야 폰으로 보드게임도 하고 근데 몇 번 하다보니까 중독됨 이기고 싶어. for the win 핸드폰으로 며칠 하다가 화면 작음 눈건강 이슈로 인해 아이패드로 갈아탓는디요 PIP로 영상 암거나 틀어놓고 루미큐브 하다보면
언뜻 굉장히 사색적인 타이틀이지만 이것은 푸념이다. 글쓰기가 일종의 재활이 되고 있는 왕년의 오타쿠가 방 한구석에 찌그러져 끄적이는 푸념. 왜 왕년의 오타쿠인가. 지금은 오타쿠가 아니라는 기만을 하는 것인가. 그런 건 아니고 나는 오타쿠로서 개빡세게 2차 창작을 하던 젊은 날에 비하면 너무 낡아버렸기 때문이다. 매주 1시간 전력으로 7,000~8,000자
본 글은 펜슬 포스팅 테스트를 위해 작성되었으며 별다른 정보값은 없음 새 글을 쓸 기력도 없고 예전에 푸슝으로 단편 관련 질문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간단히 작성함 [종상뱅] 크로스라인 대체로 제멋대로에 강압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 최종수와 능글맞고 유연하게 본인이 원하는 바를 끌어내는 박병찬 캐해를 하고 있음. 물론 워낙 입체적인 캐릭터들이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