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 우리쌀마굿간제빵소 by 말밥빵 2024.06.09 3 0 0 카테고리 #오리지널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이전글 알렉스X레일라 OC HL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미니 시나리오 「무지개를 찾아서」 1레벨 1~2인 미니 시나리오 미니 시나리오로, 일반 시나리오보다 볼륨이 적습니다. 고로 준비할 것이 적으며 빨리 끝낼 수 있습니다. ‘미니 시나리오’는 개인적으로 만든 조어로 공식적인 명칭은 아닙니다. 기본 룰북만 있으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동화 같은 감성이 있습니다. 프리플레이 ■시나리오 데이터 플레이어 수: 1~2인 (※플레이어가 1인인 경우, “신관전사”(룰북 P33 #아리안로드 #AR2E #아리안로드2E #TRPG #시나리오 #미니시나리오 #주간창작_6월_1주차 #동화 36 1 반쪽짜리 하얀 나방 반밖에 없는 삶에도 빛은 있어 “와… 비 제대로 오네.” “어머 릴리 씨, 우산 없으세요?” “아, 네. 아침에 비 온다는 소식을 못 들어서…” “하긴, 일기예보가 잘못 하긴 했어. 날개로 막고 가기도… 애매하겠네. 내꺼 우산 빌려줄까? 난 날개로 가리고 가면 돼.” “아, 괜찮아요— 굳이 저 때문에 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어… 어차피 빗줄기 보니까 여우비 같기도 하고, 먼저 가세요 #주간창작_6월_1주차 19 무지개 너머 어딘가 아도스텔라 배경의 지구에 사는 익명의 어시언 소녀 이야기 내가 아주 어릴 적에는 무지개가 하늘의 끝으로, 그러니까 우주로 이어져 있는 줄 알았다. 무지개가 시작되는 자리에 가면 그곳에서 무지개를 타고 저 우주에 올라가 황금이 쌓여있고, 먹을게 넘치고, 그곳에 사는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궁전에 닿을 수 있다고 믿었다. 비가 올 때마다 천장에서 새는 물이 이가 나간 도기그릇에 톡톡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저 위를 #수성의마녀 #주간창작_6월_1주차 #무지개 21 1 찌찌뽕 6월 1주차 주제 「무지개」 ““그런데 어제 말이야… 아!”” 대화를 하다 동시에 말이 겹치는 경우, 상대보다 먼저 외쳐야 하는 말이 있다. “찌찌뽕! 무지개!!!” “아, 늦었다! 아, 아파 좀 살살해! 아으아, 빨강빨강…” “얼른 찾아~” 친구가 무지개색을 찾는 걸 여유롭게 기다리며 있는 힘껏 팔을 꼬집는다. 어린 시절의 놀이 중 하나였다. 핸드폰이 없어도, 게임기가 없어도, 이런 #주간창작_6월_1주차 7 무지개와 악령과 모브레이 몹레가 너무 적어요... 나중에 더 넣어야겠어요 밝은 구름 속 비가 계속 쏫아져 내리는 오후의 어느 폐가 레이겐과 모브가 의뢰때문에 이곳에 와서 안을 둘러보고 있다. 레이겐은 오랜만에 모브랑 같이 의뢰에 와서 살짝 들떠있다. 그 증거로 말이 많아지고 모브 보다 앞서가서 악령의 커다란 손에 감싸여져 잡혀버린다. 모브는 당장 악령을 없애려고 손을 든 순간 악령이 레이겐을 데리고 사라진다. 다행이 그리 멀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모브사이코100 #몹싸 #모브사이코 #카케야마_시게오_모브 #레이겐_아라타카 #모브레이 #몹레 7 공포게임 속 유저는 로그아웃 하고 싶다 공략조건이 고난도에 n회 리트인 게임은 좋아하세요? 소설 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더라. 유예성은 머리를 감싸쥐었다. 동생이 쓴 소설에 빙의한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게임에 빙의라니! 차라리 소설 쪽은 동생이라는 깊은 연결고리라도 있지, 게임은 정말이지 저와는 딱히 깊은 관련이 없었다. 그나마 여기가 게임 속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던 건 자신의 눈앞에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시스템 창이 #공조살 #주간창작_6월_1주차 29 언젠가 빛날 테니까. SF물을 빙자한 무언가. “…그렇게 2XXX년인 현재, 우리들은 굉장히 발전된 과학기술로 보다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죠. 아마 인간은 지금보다 풍족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일 터입니다. 비록 각국의 자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쌓아올린 기술력이 있으니 후대도 분명 괜찮을 것입니다. 이 세대에 태어난 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뭐든 될 수 있 #주간창작_6월_1주차 16 비가 왔던 그 날 대만X준호 너도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대만준호 #주간창작_6월_1주차 #댐준 #슬램덩크 8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