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 우리쌀마굿간제빵소 by 말밥빵 2024.06.09 3 0 0 카테고리 #오리지널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이전글 알렉스X레일라 OC HL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영원히 너를 기억할거야 모드루시 로그 영원히 너를 기억할거야. 모드는 그 때를 기억하였다. 열대의 밤이 낭만적인 바람을 부르던. 축일의 밤. 모두가 축제를 기대하던 그날의 밤을. 그녀는 루시아를 닮은 흰빛 정장을 입고 있었다. 새하얀 사막을 가로지를 듯한, 그 빛. 그녀는 루시아의 빛을 따라가면 될 터였다. 무지개 끝에 있을, 그이. 루시아 에반스, 자신의 파트너가 있었다. 루시아가 교내 #모드루시 #모드_첸 #루시아_에반스 #주간창작_6월_1주차 #스포일러 45 그날 본 무지개의 색은. 게임 엘소드(Elsword)의 아이샤 렌다르(3라인 메타모르피) 중심 스토리 날조 및 개인 캐해석 多 그날 하늘은 곧 소나기가 내릴 것처럼 흐렸다. 아니나 다를까 숙소로 들어오기 직전 쏟아지는 빗방울에 급히 들어오니 그칠 기미도 없이 굵어지는 것에 마법사는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하는 생각에 잠시 머리가 아파왔다. 심연에서 돌아오고 한동안 회복에 집중 #엘소드 #메타모르피 #아이샤 #유리아 #렌다르 #주간창작_6월_1주차 20 무지개를 따라 “무지개 다리에 연결된 땅 아래. 그곳에 소원을 들어주는 돌이 있다고 한다. ” 이 이야기는 동화로 만들어져 누구나 다 알고있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 전설이다. 그런데 왜 내 마음 한 구석에 항상 남아있었을까. 모두들 터무니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무지개는 땅에 연결되어있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그런 주변의 말에 나는 포기하고 전혀 연관이 없는 곳 #주간창작_6월_1주차 13 공포게임 속 유저는 로그아웃 하고 싶다 공략조건이 고난도에 n회 리트인 게임은 좋아하세요? 소설 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더라. 유예성은 머리를 감싸쥐었다. 동생이 쓴 소설에 빙의한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게임에 빙의라니! 차라리 소설 쪽은 동생이라는 깊은 연결고리라도 있지, 게임은 정말이지 저와는 딱히 깊은 관련이 없었다. 그나마 여기가 게임 속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던 건 자신의 눈앞에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시스템 창이 #공조살 #주간창작_6월_1주차 31 미로 01 키워드 : 무지개 무지개를 정의하는 명제는 수도 없이 많다. 빗방울이 스쳐 지나간 맑은 하늘 위로 떠오르는 색색의 띠ㅡ라거나, 빛의 굴절 효과로 생성되는 자연 현상의 신비ㅡ라거나. 그도 아니면 창작물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생과 사의 징검다리ㅡ라거나. 또 무지개에 대해, 육안으로 보기 쉽지 않다는 현실 사람들의 경험담과 달리 인터넷 익명방의 사람들은 무지개를 본 경험담을 쉬이 #주간창작_6월_1주차 7 온빛깔의 땅 1 키타모토 헤이키 X 산죠 엔마 1차 페어 창작물 / 복지를 위한 챌린지 🏜️ 파우스에는 사막이 꽃을 피우기 전 무지개가 뜬다는 민담이 있다. 밤하늘을 지키는 아치인 은하수가 여름을 맞아 길어진 낮에 적응치 못하고 사막의 모래 알갱이 위에서 길을 헤맨다. 너는 별이 아니냐며 모래 하나하나에게 말 거는 게 시끄러웠는지, 땅속에서 잠자던 씨앗들이 ‘땅을 어지럽혀 아지랑이로 생물을 해하지 말고, 빗방울을 타고 하늘로 돌아가라’ 호통 #주간창작_6월_1주차 7 유리 조각에 떨어지는 빛처럼 6월 모고가 다가오고 있었다. 미지근해진 문고리를 잡은 채로 나는 심호흡했다. 입시 학원의 강의가 한창일 시간이었다. 몇 번째일지 모를 망설임을 다시 새기며 나는 문에 귀를 대보았다. 두꺼운 철문 너머로는 기척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운이 좋으면 엄마는 장 보러 나갔을 수도 있었다. 아니면 주에 세 번씩 나가는 문화 강좌의 아줌마들과 같이 카페라도 갔거 #주간창작_6월_1주차 21 차인 뒤 올려다 본 하늘에는 무지개가 떠있다. 오늘도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수분을 잔뜩 머금은 촉촉한 공기. 나도 모르게 비에 젖은건지 그냥 공기때문인지 눅눅해진 옷. 우산을 써도 십분이면 젖어버리는 신발. 비때문에 어지러운 차들의 사정으로 15분은 일찍 집에서 나와야 하는 점. 줄어든 내 잠. 그리고 또 올라간 내 불쾌지수. 다 싫다. 비가 좀 그만 왔으면 좋겠다. 이럴거면 아가미라도 달리던가 #주간창작_6월_1주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