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씨전 11화 여씨전 by 김주아 2024.11.18 2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여씨전 마경이 깨지고 시간이 흘러, 황제의 권위가 약해지자 대신관은 황제를 위해 저주를 준비하는데... 총 12개의 포스트 이전글 10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non-standard cherisher 9 세상에서 제일 멋진 마법사와 지낸 지난 며칠간은 맥스에겐 꽤 기분 좋은 기억이다. 어차피 가진 기억이 얼마 없긴 해도 좋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이틀이었다. 잉게르는 저를 보면 항상 웃어줬다. 가짜 웃음이나 동정에서 나오는 웃음이 아니었다. 정말로 그냥 좋아서 나오는 미소였다. 코볼트니까 알 수 있었다. 잉게르의 미소를 보면, 맥스도 기분이 좋았다. 같이 웃 #글 #소설 #판타지 #판소 #GL #인외 #퍼리 #수인 5 NKFS 24화 24.VE부(10) #SF #판타지 #일상 #액션 5 알려주세요 여러분! (황실 직속 푸른 기사단 편) 길 헤이더 소중한 인연을 되찾고싶은 이야기. 자신이 믿고 따르던 단장이 어느 날 큰 사고 이후 홀연히 사라지고 몇년 후, 국가에서 지정한 수배자가 되어 있는 걸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각자의_독백 #길_헤이더 #길 #폭력성 #피 #판타지 8 진실과 거짓은 한 끗 차이 #일상 #웹툰 #창작만화 #단편 #만화 #판타지 #일상판타지 22 Test 펜슬 테스트 난 어려서부터 삶이라는 게 어려웠다. 누구나 죽고 싶지 않아 살아가는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그건 아닌 것 같은데. 그럼 살아가는 이들은 누구나 삶의 이유를 가지고 있는 걸까? 글쎄, 그것도 아닐 것 같았다. 얼마 전 멀리 떠나간 이의 편지엔 그런 내용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직감했다. 누구나 이렇게 살아가는가보다. 희망적이지도 않고 절망적이지 않은 삶. #우울증 #판타지 #습작 4 후회 인간의 왕자가 바닷속의 자유보다 귀하던가? (C)떨리고설레다 2019 방 안의 모든 건 아름다웠습니다. 황금과 온갖 보석들이 가구를 휘감고 있었어요. 걸린 산호와 커다란 진주는 물 속에서 봤을 때보다 수천 배는 더 반짝였지요. 인어 공주는 치렁치렁 보석 줄이 달린, 창문을 가린 커튼을 만져 보았어요. 하도 얆아서 밖이 반쯤 비치는, 손가락으로 훑어 내릴 때마다 옅게 주름이 지는 천은 여태껏 본 #습작 #1차 #판타지 #인어공주 8 일처다부제 왕국의 공주-6 어른들은 종종 이상한 소리를 한다-2 큰 왕의 방은 다행히도 찾기 쉬웠다. 며칠 전에 광대왕에게서 배우기도 했고, 정말이지 어마어마하게 높아 백 리 밖에서도 눈에 띌 듯한 탑이었다. 커다란 문은 안쪽에서 잠겨있었다. "겨우 이런 걸로 나를 막을 수는 없지." 고향 집에서도 창고 안에 갇힐 때마다 머리핀 만으로 문을 따고 나오던 나다. 어찌나 실력이 좋은지, 나중에는 아예 팔을 움직일 수도 없 #로판 #웹소설 #판타지 #여주판 #1차 11 2 프롤로그 서큐버스 x 늑대 단검에 찔리는 순간 이레시아는 이 상황이 몇번이고 반복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매번 찔리고 나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기억해냈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도... 복부에 단검이 꽂힌 채 이레시아는 맨발로 또 다시 힘겹게 도망치고 있었다. 길게 찢어진 상처에서는 금방이라도 내장이 쏟아질 것 같았다. 고통에 시야가 하얗고 빨갛게 점멸했다. 비틀거리는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정신질환_공포증 #트라우마 #잔인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