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 pieces #1-10 유자농원 by 유자 2024.04.14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01 pieces #11-14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문스독] if. 上 에도가와 란포 네임리스 드림 어젯밤 일이었다. 공원을 지나다 시체를 봤다. 몇 주 전부터 정신 나간 것처럼 불빛이 깜빡이는 가로등이 있던 공원이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그 땐 가로등 불빛이 깜빡이지 않아서. 공원 시설 관리 인력이 드디어 일을 했는지 어제따라 유난히 하얗던 조명이 푸석하게 흩어진 머리카락을 한가득 비췄다. 어색하게 누워 있었다. 분명 스스로 눕지는 않았을 자세로. 그 아 #문스독 #란포 #네임리스드림 62 2 성인 [문스독] moralistic 3 에도가와 란포 네임리스 드림 #문스독 #란포 #네임리스드림 12 1 [문스독] 이웃집 다자이 2 다자이 오사무 네임리스 드림 현재 시각 오후 1시 반. 몇 시간 전과 다르게 주변 풍경을 볼 여유가 생겼다. 하늘이 새파랗다. 날이 참 좋다. 뭐, 그런 감상뿐이지만. 나는 지금 이번 학기 시간표를 환상적으로 잡아서 오전 수업만 듣고 바로 귀가하는 중이었다. 점심을 같이할 친구 같은 건 없어서. 하나 생긴 줄 알았던 친구는 나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아니, 사실 나조차 걔 #문스독 #다자이 #네임리스드림 23 1 [문스독] 명탐정이기 이전에 명탐정, 나, 그리고 일어나지 않을 네임 살인 사건 번외 :: 에도가와 란포의 경우 어느날, 에도가와 란포의 손목에 글씨가 생겼다. 란포는 제 하얀 손목 안쪽에 쓰여진 글씨를 한참이나 쳐다봤다. 보면서 생각했다. 이거 파내면 어떻게 되지? 그리고 파낸다고 하면 얼마나 깊이 해야 하지? 오늘 미술 시간에 썼던 조각칼이 아직 란도셀에 있단 걸 기억해낸 란포는 혼자서 불법 시술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아, 그전에 칼날 소독해야지. 감염되면 #문스독 #란포 #네임리스드림 46 2 츄다자, 레이스 1 몸이 붕 던져졌다. 아무리 최고급 매트리스라 해도 아픈 건 아픈 거였다. 등을 얻어맞은 듯한 불친절한 충격에 다자이가 인상을 찡그린다. 츄야는 말야, 매번 사람을 이렇게 막 집어던져? 성큼성큼 다가와 머리채를 잡아 얼굴을 내리누르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숨을 막는 손아귀가 유난히도 난폭하다. 서두름을 위장한 괴롭힘은 교묘했지만 알아보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문스독 #식인 #여장 #츄다자 25 성인 [문스독] moralistic 1 에도가와 란포 네임리스 드림 #문스독 #란포 #네임리스드림 38 2 [문스독] 이웃집 다자이 1 다자이 오사무 네임리스 드림 다자이 오사무는 이상한 인간이었다. “배고파서 죽을 것 같아.” “그럼 죽어버리지 그래?” “너무하네에-.” “맨날 죽고 싶다 염불하면서.” “혼자 죽긴 싫다니까…. 자네가 같이,” “그 말 한 번만 더 해 봐.” 아무튼…, 내 서늘한 말에 다자이가 목소리를 줄이며 화제를 돌리려 했다. 가는 눈으로 빤히 그 뺀질뺀질한 얼굴을 쳐다보자 눈을 한 바퀴 도르륵 #문스독 #다자이 #네임리스드림 44 1 [썰 백업]다자츄-심연深淵 뇌과학 연구자 다자이×살인자 츄야 2019년 9월에 푼 썰 백업입니다. 캐붕에 주의해주세요 다자이는 그쪽 방면으로는 유명한 연구자. 뇌과학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우선 다자이를 이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지. 그런 그에게도 비밀이 한 가지 있었어. 그가 사이코패스라는 점. 어렸을 때 학대를 겪지도 않았고, 대인관계에 문제도 없었지만 대조군으로 자신의 뇌를 찍는 과정에서 자신과 사 #문스독 #다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