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 pieces #1-10 유자농원 by 유자 2024.04.14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01 pieces #11-14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정인情人 동양풍 다자츄 2019년 10월에 작성한 글 백업입니다. 캐붕에 주의해주세요. 달이 휘영청 밝은 날이었다. 제 정인情人을 기다리던 다자이 오사무는 술을 들이키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마신 술은 달았다. 정인의 앞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그는 현재 금주라는 혹독한 벌을 받고 있었으며, 제 앞에서 술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는 것 조차 꺼려하고 있었다. 오늘 #문스독 #다자츄 [문스독] 명탐정이기 이전에 명탐정, 나, 그리고 일어나지 않을 네임 살인 사건 번외 :: 에도가와 란포의 경우 어느날, 에도가와 란포의 손목에 글씨가 생겼다. 란포는 제 하얀 손목 안쪽에 쓰여진 글씨를 한참이나 쳐다봤다. 보면서 생각했다. 이거 파내면 어떻게 되지? 그리고 파낸다고 하면 얼마나 깊이 해야 하지? 오늘 미술 시간에 썼던 조각칼이 아직 란도셀에 있단 걸 기억해낸 란포는 혼자서 불법 시술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아, 그전에 칼날 소독해야지. 감염되면 #문스독 #란포 #네임리스드림 28 2 대작 파트너란 아름답기만 한 관계는 아니거든. 코믹스 10권 정도의 시점. "면담이다." 단호한 목소리. 소파에 방만하게 누워있던 남자는 빠르게 눈을 떴다. 자는 척이 허술했다. 눈을 뜬 남자의 시야에는 사무실 천장 대신 희멀건한 뭔가가 있었다. 초점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들이밀어진 탓이었다. 사물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남자는 미간을 잔뜩 좁혔다. 으레 말하는 것처럼 까만 것은 글 #문스독 #탐트너 성인 모브오다, 지하철 미완, 프레시꺼 이어서 #문스독 #오다사쿠 #모브오다 #치한 14 [문스독] 이웃집 다자이 1 다자이 오사무 네임리스 드림 다자이 오사무는 이상한 인간이었다. “배고파서 죽을 것 같아.” “그럼 죽어버리지 그래?” “너무하네에-.” “맨날 죽고 싶다 염불하면서.” “혼자 죽긴 싫다니까…. 자네가 같이,” “그 말 한 번만 더 해 봐.” 아무튼…, 내 서늘한 말에 다자이가 목소리를 줄이며 화제를 돌리려 했다. 가는 눈으로 빤히 그 뺀질뺀질한 얼굴을 쳐다보자 눈을 한 바퀴 도르륵 #문스독 #다자이 #네임리스드림 29 추념 그러므로 다자이를 죽였을 때 어떤 기분이 들지는, 남은 평생 동안 절대 알 수 없는 일이다. *BEAST 세계에서는 나카하라와 다자이의 첫 만남이 원본 세계와 달랐을 것이라는 날조를 포함합니다. 화장로 문이 닫혔다. 직접 본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한다. 나카하라는 막 꺼내 문 담배에 불을 붙이고 끝이 살짝 탈 정도로만 숨을 들이마셨다. 애써 화장장이 있는 건물 본관에서 멀리 떨어진 흡연 구역을 찾아 왔다. 별것도 아닌 소식을 전하러 온 부하 #문스독 #쌍흑 순례 전부 그 자리에 두었다. 봉분이라도 되는 양. 차에서 내리자 사방에서 메마른 가을 바람이 불었다. 가벼운 소재의 검정 코트와 진한 회색 맨투맨, 블랙진 차림의 젊은 남자는 반사적으로 얼굴을 찌푸렸다. 그는 자신이 내린 좌측 운전석 문을 닫은 다음, 바로 뒷좌석의 문을 열고 머리를 숙여 차 안으로 상체를 반쯤 밀어넣었다. 잠시 후, 두 발짝 정도 뒤로 걸어 나와 여유 공간을 확보한 그가 다시 몸을 곧게 #문스독 #쌍흑 [HL]궂은 날씨 문호 스트레이독스 - 나카하라 츄야 HL 드림 페어 : ㄱㄱ님 무료 리퀘스트 샘플 분명 새벽달을 보고 오늘은 일진이 좋겠구나, 싶었더랬다. 구름이 달을 가리지 않았고 달빛이 더할 나위 없이 밝았으니까. 그러나 해가 밝아오면서 구름이 조금씩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지상에 빗방울을 조금씩 흩뿌렸다. 투둑. 툭. 땅을 적시는 소리가 곧 거세지더니 강한 빗줄기가 몰고 오는 소음으로 세상이 시끄러운 동시에 고요함에 먹혀들었다. 빗소리로 시끄러웠 #문호스트레이독스 #문스독 #나카하라츄야 #아가타마야 #츄야마야 #헤테로 #로맨스 #단편 #글 #소설 #상처 #비 #배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