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밀레] 별과 불의 구애3

리들유키 /드림 전력 'YUMELAND' 참여작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 거야? 리들은 질문을 삼켰다. 거울 저편에 있는 것 리들 로즈하트와 유키■■ “하츠라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요? 음…….” 유키가 찻잔을 내려놓으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리들이 깊어지는 갈색 눈동자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을 정리하는 듯 제 입술을 톡톡 두드리던 유키가 곧 재잘거리기 시작했다. “일단

~대낮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은 내가 음침오만분노검계살수에게 집착당하다.~

새장에 갇힌 꿈 | 커미션 신청본

올 캐릭터 드림

* 이벤트 ‘글로리어스 마스카레이드’ 엔딩까지의 스토리 스포일러 있습니다. * 스토리 내에서 묘사되지 않은 부분은 개인 상상력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07. 무도회가 끝난 후. 곧바로 숙소로 돌아와서 잠든 아이렌은 꿈도 꾸지 않고 죽은 듯 잠을 자다가 평소보다 조금 늦게 눈을 떴다. “벌써 돌아가는 날이 되다니. 아쉽네.” 집합 시간에

일부 선물 받은 그림 포함

2012년 4월 기준 프로필

이름 : 사쿠라노 이치카 (桜野 一花) 나이 : 17세 (고3) 생년월일 : 1994.08.27 키 : 168cm 몸무게 : 53kg 혈액형 : O형 소속 : 사립 아오바죠사이 고교 *키타가와제1중학교였다 전공 : 클래식 피아노 동아리 : 관현악부 (피아노) 수상 경력 :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쭉 참가했던 콩쿨 1등.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전국대회 2연

드림 밴드 에유

스산한 저녁에 웬 남자 다섯이 연습실에서 우울한 분위기로 주저앉은 풍경은 가관이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험악한 얼굴인 것은 성준수였다. 후배들은 저들이 처한 상황에 울분을 토하고 싶어도 그의 표정을 보고는 아무런 소리도 낼 수 없었다. 상황을 중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진재유 뿐이었다. “준수, 니 그런다고 답 나오는 거 없다.” 둥둥거리는 베이스 기타 소

우리들의 이야기

사쿠라노 이치카, 15세. 키타가와제1중학교에서 졸업하고 이곳, 사립 아오바조사이 (통칭 세이죠)에 입학했다. 사실 처음에는 다른 학교에 가려고도 했었다. 하지만 세이죠가 가장 가깝기도 했고 중학교 때 친구들도 대부분 이쪽으로 온다 하니 잠시의 망설임 끝에 이곳으로 진학을 결정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완전히 못하지는 않았던지라 입학시험은 그렇게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