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져도, 괜찮아!> <어쩌구하면, 뭐 어때!> 1부 아모르는 사랑 by 라따는 쥐 2024.03.06 134 1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다음글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해야 옳겠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단편 소설 어떻게든 완결시키기 내 글이 너무 별로고, 어떻게 해결봐야 할지도 모르겠을 때 포스타입에서 이벤트 참여를 위해 올렸던 작법 관련 글입니다.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 올렸던 글을 또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펜슬 에디터가 편하기는 하네요. PC로 보니까…. (라고 쓰자마자,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메시지가 3개나 왔는데요. 아마 문제 없겠죠?) 창작자로서 어느 정도의 자가복제는 피할 길이 없다. 늘 #글쓰기 #에세이 #작법 26 2 나를 좋아하는 법을 알려줘 1 나는 나 자신의 존재를 이루는 몇가지 항목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생일이나 이름 같은 것. 생일(탄생일)이 있기에 내 존재가 세상에 비춰지고, 이름이 있어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나의 부정은 정말 중요한 사항이다. 생일이 너무 싫은 나머지 이상한 단어를 만들어 부르거나, 이름이 싫어 필명·가명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스스로의 시작점 #나를좋아하는법을알려줘 #수필 #일기 #트랜스젠더 #트랜스남성 #퀴어 #에세이 6 이사 이야기 -외전- 본편도 안나왔는데 외전 실화냐 이게 뭐시여라고 생각하시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벌어지고 말았는 걸요……“천장 누수”라는 사건이 말이죠. 현재 집주인분에게 이야기해서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는 데 저희 집 위의 옥상 부분을 방수처리하고, 이상이 없으면 제 방의 천장을 뜯어내서 마저 마무리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천장을 뜯어내면? 아무리 커버링 작업을 꼼꼼히 해도 가구며 #에세이 #오타쿠일상 #현생 7 일러스트레이터는 서점에서 무슨 생각을 할까? [독서] 독서는 고양이의 마음을... 음냐음냐.서점에 ’책 읽는 강아지만 출입가능‘이라는 문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저는 그 문구를 보면서 항상 생각해요..진짜 있으면 어떡하지? - 아래는 후원용으로 아무 내용도 없습니다. #고양이 #그림에세이 #에세이 #서점 #독서 #드로잉챌린지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 #일러스트에세이 9 왕가위의 영화를 졸업하는 나이 스물넷 왕가위의 영화는 19살부터 24살 때 제철이란 글을 봤다. 틀린 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올해로 스물네 살이 끝났고 예전만큼 그의 영화가 미친듯이 좋진 않다. 생각하건데 젊은 치기와 용기는 지금껏 몇 번 경험한 적 없기에 나오는 것 같다. 내 경우에는 인간관계가 마찬가지였던 것 같고. 그의 영화 중 가장 좋아했던 ‘해피투게더’ (원제, 춘광사설) #에세이 #왕가위 31 1 이해와 오해, 당신과 나 사이 우리는 모두 다르다. * 2차시 합평에 낸 최종본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지식과 경험에 빗대어서야 세상을 인지할 수 있다는 말일 테다. 그렇다면 궁금하지 않는가. 물리적으로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하나이고, 모든 사람은 제각기 다른 경험의 총합일 텐데, 그렇다면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바라보는 동일한 세상은 과연 정말로 단일할까. 안톤 체 #에세이 15 1 우리 삶이 이대로 박제되면 좋겠다. 나 그냥 철부지로 살래. 이렇게 아빠가 모는 트럭 조수석에 앉아서 아빠가 틀어주는 트로트와 뉴스를 흘려들으며 툭 툭 내던지는 실없는 농담과 수다에 정신 팔린 채 살래. 언제까지나 어리숙하고 순진한 애로 살래. 어느새 머리가 다 벗겨진 아빠를 놀리고 아빠 몰래 찍은 투 샷을 인스타에 올리고 아빠가 피우는 담배 연기에 눈살을 찌푸리고 겨우 그런 게 #공개일기짱 #일기 #에세이 6 오늘을 벗어나, 오늘을 살아요 제목은 김수예, 《피어나 블루블루》. 시인의 말 중 일부를 발췌 * 8차시 에세이 합평 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인간은 촘촘하게 변한다. 시간을 비껴가지 않는 한, 누구도 예외는 없다. 인생에 영원불멸은 없다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지금이 볼품없고 모자라더라도 훗날은 나아질 수 있겠지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는 말 못하겠다. 백 명이 있으면 백 개의 답이 나올 물음표는 <혁 #에세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