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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소속]넬

오니마루 및 올캐러 NCP 주종

이름: 넬

출생연월: 1444.12.31.

성별: 논바이너리. 성별 대신 고양이라고 불러주면 된다.

나이: (외형)만 12세 (정신)만 15세 (2205년 기준)만 761세

종족: 고양이 영물

소속: 시간정부

거점: 혼마루-넬(NELL) 및 감사과

근시: 오니마루 쿠니츠나

연인: 없음

초기도: 해당없음

첫단도: 해당없음

소지 남사: 오니마루, 쵸우기, 쥬즈마루, 코기츠네마루, 젠키, 운쇼(재액, 임시보호)

취미: 남사 머리 만지기

특기: 낚시

소지품:
의안 1구. 1구는 자신의 오른쪽 눈에 들어있고, 다른 1구를 가지고 있다.
팬던트. 영력이 담긴 붉은 팬던트. 메구-강자아-넬 순으로 물려져 온 것.
방울. 오니마루와 1개씩 나눠 가진 것. 영력이 들어가야만 소리가 난다.

외모: 원래모습은 하늘색빛이 살짝 도는 털색의 태비 고양이(고등어냥). 꼬리는 2개. 기본적으로 인간모습은 둔갑술에 불과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둔갑 가능하다. (이하는 평소의 모습)125cm. 스프링게리를 연상시키는 하늘빛-분홍빛 머리. 오른쪽 눈은 원래의 눈은 푸른색. 스스로 눈을 빼내면서 오른쪽 뺨에 크게 흉터가 있다. 현재는 의안으로 시력은 없고 늘 회색빛을 띄고 있으며 영력이 들어가면 다른 것이 보인다. 왼쪽 눈은 보라색에 가까운 색. 영력이 발동되면 금색으로 변한다. 이마의 한가운데에는 보석처럼 생긴 것이 붙어있지만 일종의 부적같은 의미로 붙인 것. 두루마기를 변형한듯한 코트를 걸치고 있지만 안에는 짧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혼마루 생활중에는 거의 옷을 제대로 갖춰입지 않아서 남사들이 어거지로 입히는 편. 성인모습이 되면 159cm(+굽15cm)정도의 크기.

성격: 충분히 수련을 마치고 영물로서 인간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고양이같은 성격이다. 멋대로 아무데나 뒹굴거나 누워자기도 하고, 마음에 안들면 눈으로 욕한다. 기본적으로 말수가 거의 없어서 목소리를 듣기도 쉽지 않다. 순응이 빨라서 금세 상황에 적응하고 눌러 앉는 타입. 고양이치고는 타인을 잘 따라서 어떻게보면 개냥이에 가깝다. 다소 제멋대로인 편이지만 절고양이 출신인 만큼 큰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닌 것이 다행. 몸으로 표현하는 감정이 다양하고 서열정리에 예민하다.

과거: 아기고양이 때부터 절에 주워져서 그대로 절고양이로 눌러 앉았다. 스님들 옆에서 불경을 듣거나 뒹굴며 지내다가 야생동물이 들이닥치면 용맹하게 싸우기도 했다. 눌러앉아 그대로 영물이 되어 절이 폐허가 될 때까지 줄곧 지켜왔다. 이런 공적을 사 영물의 자격으로 해신의 왕에게 시공을 넘나드는 능력을 받고 신의 전령으로 활동했다.

현재: 몇백년이나 이어지는 전령의 일에 권태감을 느낄때쯤 시공을 넘나드는 중 좌표 실수로 잘못 떨어져 누군가와 부딪힌다. 머리에 뿔이 달린 이상한 녀석. 그녀석은 오니냐며 칼을 겨눴지만 멍청해보이는 녀석과 말을 섞고 싶지 않아서 쳐다봤다가 그대로 뒷덜미를 잡혀 어딘가에 바쳐졌다. 눈을 꿈벅이며 주변을 바라보니 못보던 풍경에 다시금 신선함을 느끼고 그제서야 입을 열었다. “조금 놀다 와도 되지, 대장?” 신들에게 전령의 일의 휴식을 통보하고는, 시간정부로부터 넬이라는 이름을 받고 재액에 물든 혼마루라는 것들을 정화하는 일을 계속해오고 있다.

관계:
오니마루: 자아에게 공격을 받고 파괴되었지만 살아나기를 바라며 자신의 눈을 물려 목숨을 전달했다. 얼마간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떴을 때에 오니마루는 재액의 형태로 부활해 혼마루를 지키고 있었다. 넬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로 혼마루를 정화하며 재회했다. 안대속의 눈이 잃어버린 넬의 눈과 같다. 넬의 보호자같다.
카샤기리(정부): 자신이 데리고다니는 고양이와 닮아서인지 애착을 갖고 넬을 대한다. 형제나 친구같지만 근소한 차이로 넬의 고양이적인 서열이 조금 더 높다.
쥬즈마루: 넬이 절 냄새를 느끼고 따르는 상대. 기도하는 쥬즈마루 옆에 잠든 넬은 어느때보다 평화로워보인다. 쥬즈마루가 하는 웬만한 말은 넬이 전부 들어주기 때문에 다른 남사들은 넬에게 부탁하기위해 쥬즈마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많다.
코기츠네마루: 말하자면 개과와 고양이과 동물의 공존. 함께 자주 잘 만큼 친하다.
쵸우기: 넬과 아웅다웅 친구처럼, 보호자처럼 지낸다.
운쇼(재액): 통칭 먹구름. 잿빛이 감도는 머리색의 재액 남사. 오염된 구석이 많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삐딱하고 가끔 잡아먹을듯이 굴지만 감당이 되는 남사라 옆에 단단히 채워두고 통상의 운쇼와 함께 관리중.
운쇼(통상, 정부): 먹구름을 관리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정부소속 운쇼. 동소체가 그런 모습이 된 것에 대해 자신이 반성하고 사과하지만 넬은 별 상관 없다는듯 업무에 도움만 달라며 손을 내밀었다. 서류업무가 많아서 동소체와 부딪히는 일은 거의 없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젠키: 쥬즈마루와 친하면서 약간의 향냄새를 맡고 편하게 생각한다. 오니마루의 형제이자 자신의 돌봄을 잘 하는 기특한 집사로 생각하고 있다.
그외의 남사들: 정부에서 빌려쓰는 도검남사들. 모두 정부소속이라 사용후에는 반납해야한다. 주로 감사업무에 배치하여 데려간다.
아케: 말을 잘 듣는 착한 애라는 인상. 얘가 시켜주는 목욕이라면 얌전히 받는다. 쵸우기랑 사귀는 건 아는데 이부분은 관심이 없다.
강자아: 오니마루 사냥을 하는 자아와 우연히 마주했다. 당시에는 혼란스러워서 어찌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오니마루도 되찾았고, 자아 역시 넬에게 의안을 만들어주며 특별히 공격적인 반응이 없어서 종종 함께 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강희창: 강자아와 닮은 것 같다만, 원래 인간들은 다 비슷하게 생긴 것 같으니 신경쓰지 않는다. 착한데 좀 멍청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샤클: 자신을 귀여워해주는 사람. 원래부터 안면이 있던 해신이라 인간보다 마음편히 대한다. 그때보다 더 발랄해보여서 보기 좋다.
메구: 괴이인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것의 존재는 부정한 것이 아니라는 신들의 의지로 처단하지는 않고 늘 주시하고 있다.

기타: 이름이 없는 고양이였지만, 정부에 등록되기 전 신상표기란에 NULL표시가 있는 것을 잘못 읽은 직원이 NELL로 착각해 넬이라고 불린 뒤로 그 이름으로 살고 있다. 살면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렸지만 정작 자기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대충 부르는 대로 반응한다. 나비라고 불러도 반응 할 수 있을 정도.
고양이 모습일 때는 고양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인간모습은 대체로 초등학생 정도의 모습으로 지내고 필요에 의해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부대 편성에 은발/백발 등 색소 옅은 남사들을 넣는 편. 자기도 이유는 없다고한다. 취향인듯.
영력을 높이 사 난이도가 있는 재액 혼마루의 정화를 맡는 일이 많고, 그 출신의 남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어느정도 정화시킨 후 샤클의 보호소로 보낸다.

카테고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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