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지보민) 엔딩후.. 남청 엔딩 후 감상 추천 벽난로 위 굴뚝 by 전병협 2023.12.17 2.8천 29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포켓몬 ..+ 26 ..+ 3 컬렉션 포켓몬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카지가 둘이라면..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84화 샛길 둘 “레드, 이쪽은 내 동생.” 마치 자기 자랑을 하듯이 으쓱이며 그린이 말했다. 그에 레드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린이 어린 나이에도 잘생긴 티가 나는 이목구비로 어른들에게 예쁨을 받는다면, 레드는 뭔가, 뭔가… 감자 같았다. 그것도 막 흙을 털어낸 동글동글 알감자. 제노가 레드를 관찰하듯이, 레드 또한 제노를 바라보았다. 빤한 그 시선이 부담스러 #포켓몬스터 #포켓몬 3 74화 두 갈래 길 “이연은?” “그게, 아직….” “… 쯧, 출발한다!” 리더, 아강의 외침에 따라 아쿠아단 단원들이 크게 대답했다. 몇몇은 그를 따라 잠수정의 안으로, 또 다른 몇몇은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기 위해 입구를 경계하며 자리에 대기했다. 그때 굉음과 함께 문이 열린다. 아니, 박살 났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연기가 걷히고 드러난 것은 끈질기게 아쿠아단을 #포켓몬스터 #포켓몬 1 71화 두 갈래 길 “하아, 하… … 완전히 지쳤어.” 쓰러진 두 포켓몬을 바라보던 이연이 중얼거렸다. 시선은 자신 앞의 두 사람에게로 향한다. 챔피언, 그리고 누군지 모를 건방진 꼬맹이. 하루 이틀 쌓아서 나오는 실력이 아니었다. 호흡을 맞춰 빈틈없이 서로를 보완하던 두 포켓몬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들이라면 어쩌면 아강을…. 거기까지 생각한 이연이 말했다. “… 이걸로 #포켓몬스터 #포켓몬 1 감기는 의외로 [ ]을 하면 낫는다 커미션 신청 감사합니다~! https://youtu.be/gfdzYIPjhBU?si=e4h1UwvacgjLXUlS “우엨휘잌!!!” “모, 모란아?” “비파 언니? 얘, 얘들아? 여긴 어쩐 일로엨이힠!!!” “다같이 왔어. 상태가 워낙 안 좋아 보이길래….” “헼취! 그, 그냥 감기야. 별 거 아니야….” “감기가 어떻게 별 게 아닌데?!” “아, 알았어, 멜리. 아무튼 금방! 액 #포켓몬스터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스카바이 #모란 #피나 #멜로코 #추명 #오르티가 #비파 #스타단 20 3 42화 샛길 하나 - 정말 혼자서도 괜찮나? “괜찮으니까 너희 조무래기들 보낼 생각은 꿈도 꾸지 마. 방해만 돼.” 정작 제노의 답을 들은 태홍은 아무렇지 않아 하는데 옆의 새턴이 길길이 화를 냈다. 제노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무시했다. 새턴에게 하도 욕을 듣다 보니 터득한 기술이었다. 태홍과의 통화를 마친 제노가 모자를 깊게 눌러썼다. 진실호수를 조사하기 위한 간이건물. #포켓몬스터 #포켓몬 2 64화 두 갈래 길 반사적으로 양팔로 몸을 감쌌으나, 느껴지는 충격은 없었다. 제노가 감았던 눈을 뜨고 상황을 살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성호였다. 어라, 가디안이 아니네? 의문을 가지고 있자 리플렉터를 펼친 가디안이 옆에서 옷자락을 살짝 잡아 왔다. 아무래도 성호 때문에 자리를 빼앗긴 듯싶었다. 그래도 고마워. … 챔피언도 지키려고 한 거 맞지? 제노의 물음에 #포켓몬스터 #포켓몬 1 17화 한 갈래 길 “마그케인, 지금이야, 화염자동차!” “강철톤, 아이언테일로 날려버려!” 돌떨구기를 피해낸 마그케인이 온몸에 불꽃을 둘렀다. 휘둘러지는 커다란 꼬리를 높게 뛰어 피한 마그케인이, 전력을 다해 강철톤에게 달려들었다. 쿵- 엄청난 소리를 내며 강철톤의 거대한 몸이 뒤로 넘어갔다. “강철톤 시합 불가능! 승자, 심향!” “됐다! 잘했어, 마그케인!” 온몸에 #포켓몬스터 #포켓몬 2 55화 두 갈래 길 133. “그럼 이 더듬이, 얼마나 긴가 재어보자.” 오 박사가 줄자를 가져와 님피아의 리본 모양 더듬이에 대었다. 으르릉, 인상을 찌푸린 님피아가 불길하게 목을 울리기 시작했다. “어, 어엉…?” 짜악-! 날카로운 타격음과 함께 오 박사의 비명이 들려왔다. 우당탕거리며 물건이 쓰러지는 소리도 함께 들려왔다. 라디오에서 송출되는 소리만으로 상황을 파악 #포켓몬스터 #포켓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