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지가 둘이라면.. 벽난로 위 굴뚝 by 전병협 2024.01.01 419 6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포켓몬 ..+ 3 컬렉션 포켓몬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카지보민) 엔딩후.. 남청 엔딩 후 감상 추천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83화 샛길 둘 오 박사의 집에 지내게 되면서도 제노의 일상에 큰 변화는 없었다. 아침이 되면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일어난다. 이불을 정리하고, 곧장 부엌으로 향한다. “좋은 아침.” “안녕히 주무셨어요.” 커피를 끓이고 있으면 뒤이어 일어난 남나리가 부엌에 나온다. 아침을 준비하는 그를 도와 식기를 나르고 커피를 잔에 따르고 있으면 곧 오 박사와 그린이 식탁에 모였다 #포켓몬스터 #포켓몬 3 18화 한 갈래 길 늦은 시간, 담청시티에서 인주시티로 향하는 38번도로. 체육관 시합에 이어 기싸움까지 마친 실버와 심향은 산길을 좀 걷더니 조용해졌다. 초행길에서도 내내 투닥거리더니, 이제야 좀 지친 모양이었다. 마그케인의 도움을 받아 손쉽게 피운 불로 냄비 밥을 지었다. 밥이 익는 동안 담청시티에서 구한 대쓰여너 고기를 소금과 설탕을 넣은 물에 담가 비린내를 제거한다. #포켓몬스터 #포켓몬 1 64화 두 갈래 길 반사적으로 양팔로 몸을 감쌌으나, 느껴지는 충격은 없었다. 제노가 감았던 눈을 뜨고 상황을 살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성호였다. 어라, 가디안이 아니네? 의문을 가지고 있자 리플렉터를 펼친 가디안이 옆에서 옷자락을 살짝 잡아 왔다. 아무래도 성호 때문에 자리를 빼앗긴 듯싶었다. 그래도 고마워. … 챔피언도 지키려고 한 거 맞지? 제노의 물음에 #포켓몬스터 #포켓몬 1 용이 되어줘!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카지x푸름 팬 창작 소설> 세계는 공평하지 않다. 1. 어떤 세계.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의 유학 활동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시간은 아주 빠르게 흘렀고, 어느덧 10달이 지나면 유학도 끝나는 시기가 왔다. 때는 봄, 화창하고 더없이 맑은 #푸름 #포켓몬 #포켓몬스터 #카지 #카지푸름 #날조 #스칼렛_바이올렛 #스포일러 120 3 유폐된 드래곤은 유리구슬 너머로 무엇을 보나 -2- -prologue 제빈은 처음엔 시선을 발화자에게 똑바로 향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치는 등 토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했다. 배틀에 노련하기도 하고, 공부는 아예 손을 놨지만 포켓몬과 관련한 지식엔 빠삭한 덕에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꺼풀이 점점 내려오고 아예 대놓고 턱 밑으로 팔짱을 끼는 등, 점차 안 듣고 있다는 듯한 #포켓몬스터SV #제빈 #카지 #포켓몬스터스바 #포켓몬 #포켓몬스터 62 9화 한 갈래 길 식당은 유빈에게 없는 상품도 만들어 내줄 만큼 훌륭했다. 맛도 맛이지만, 뱃사람들을 위해 만드는 곳이라더니 그 양이 어마어마했다. 먹어도 먹어도 회의 축복이 끊이질 않았다. 두툼한 회에 채소를 곁들여 한 뭉텅이, 거기에 상큼하면서도 매콤한 국물의 조화가 가히 예술이었다. 채소는 아삭아삭하지, 회는 쫄깃하니 입안 가득 넣어 씹는 맛이 있지. 물에 젖은 날고 #포켓몬스터 #포켓몬 2 21화 한 갈래 길 두 사람은 포켓몬 센터의 바깥에 설치된 벤치에 나란히 앉았다. 지하에 있던 시간이 제법 되었는지 노을이 지고 있었다. 실버의 붉은 머리가 더욱 진한 빛을 띠었다. 실버가 먼저 입을 열었다. “당신… 챔피언과 아는 사이야?” 그가 챔피언이 그린인지, 레드인지, 목호인지 알 수 없었다. 제노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이미 혼자 결론을 내린 것인지 실버가 말을 이 #포켓몬스터 #포켓몬 1 33화 한 갈래 길 “가라, 이번엔 너다!” 리자몽의 울음소리가 동굴 전체를 울렸다. 그 진동에 귀가 먹먹해질 정도였다. “포푸니.” 실버의 몬스터볼에서 나온 포푸니가 높은 소리로 울었다. 리자몽에 비해 그 기세는 약했지만, 전혀 겁먹지 않은 모습이었다. 실버가 바닥을 축축하게 적신 바닥을 한번 보곤, 포푸니에게 작게 신호를 보냈다. 실버를 슬쩍 돌아본 포푸니가 고개를 #포켓몬스터 #포켓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