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지가 둘이라면.. 벽난로 위 굴뚝 by 전병협 2024.01.01 344 6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포켓몬 ..+ 3 컬렉션 포켓몬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카지보민) 엔딩후.. 남청 엔딩 후 감상 추천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어느 완벽한 세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비트x우리 팬 창작 2차 소설(2022년 작) ‘그녀는 제가 아는 사람 중, 완전함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강하다고 봅니다.’ <‘완전한 챔피언, 완벽한 그녀의 세계를 탐험하라’ 인터뷰 중 B씨의 코멘트 일부 발췌> 어느 완벽한 세계 <포켓몬스터 소 #포켓몬 #비트우리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날조 #우리 #스포일러 #비트 90 시작한다는 건(미완) 포켓몬 / 콘테스트를 배우는 성호 / 2016년 5월 4일에 올렸던 글→비문 수정 및 정발판 이름으로 수정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어찌 되었든 시작을 했다면 반은 성공했다는 의미인데, 윤진은 그 말에 동의를 할 수 없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데봉 코퍼레이션의 후계자라는 이미지만을 봤을 때는 뭣하나 부족함 없이 자랐을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하여 성호가 못하는 것이 전혀 없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다. 부잣집 도련님이라고 해도 사람이다 #포켓몬 #포켓몬ORAS 9 Home Bittersweet Home 집에서 다시 집으로 향하며 (BGM- ray/ Leo/needx初音ミク-(원곡: BUMP OF CHICKEN)) 다녀올게. 모란이 집을 나서서 기차역으로 향하기 전 가족들에게 남긴 인사는 간단하기 그지없었다. 잠깐 다른 마을로 놀러갔다 온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가벼운 인사를 건네고 그가 향한 곳은 팔데아행 기차가 정차하는 승강장이었다. 입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말의 무게가 고스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카바이 #스칼렛바이올렛 #모란 #니아 #스타단 11 1 Thanks Cassiopeia, It's Stardays 해결되지않아도옆에있어주는거란사랑이야 BGM / 걷어차버린 담요 -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ずっと真夜中でいいのに。) 창문 틈새로 흐리게 스며들어오는 새벽빛에 모란은 잠시 인상을 찌푸렸다. 빛이 계속 기숙사 창가로 새어들어오는 바람에 그는 반쯤 억지로 눈을 뜰 수밖에 없었다. 한 번 흔들린 눈동자는 다시 감기지 않은 채로 계속 목적 없이 허공을 응시했다. 오랜 칩거 생활로 생활 패턴이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카바이 #스칼렛바이올렛 #비파 #모란 #비파모란 #모란비파 #스타단 6 2 My Best Friend 포켓몬스터 애니 / 2017년 4월 10일에 올렸던 글 더 이상 소년의 밤은 외롭지 않았다. 어째서 몰랐을까. 어릴 적에 항상 함께했고 유난히 서로 충돌하는 일이 많았으나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고 언제나 그리었던 사랑스러운 친구임에도 몸이 둘이고 마음 또한 둘이기에 몰랐던 것일까. 언제나 나아가고 있는 뒷모습을 쓸쓸히 바라봤던 갈색 눈동자는 더 이상 외로움을 담고 있지 않다. 이제는 같은 마음임을 알았기 때문이 #포켓몬 #애니포케 11 Outdoor Inside 방 밖으로 나가는 일은 의외로 쉬울지도 몰랐다 BGM / 이나바 쿠모리 『로스트 엄브렐라』 Vo.카아이 유키 안녕. 고마웠어. 그 말을 남기고 모란이 향한 곳은 당연하게도 그의 기숙사 방이었다. 모든 걸 정리하고 정돈되지 않은 방의 한가운데에 눕자 마음은 잔인할 정도로 고요했다. 끓어오를 듯한 뜨거운 무언가도, 가슴 시리게 아픈 무언가도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이거면 된 거야. 이대로 일단은 끝인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카바이 #스칼렛바이올렛 #모란 #스타단 4 2 미래 예보 알 수 없음 그대로인 날도 그럭저럭 살 수 있기를 BGM / 미래경 이노센스 - koyori 바람이 살짝 불어오는지 오야 호수에는 계속 잔잔하게 파동이 일고 있었다. 오야 호수를 바로 앞에 두고 돗자리를 편 다섯 사람은 테이블이나 의자도 두지 않은 채 돗자리만 깔고 앉아있었다. 나름 피크닉의 형식을 갖추겠다고 애썼는지 주변에는 우롱차나 후르츠 펀치, 레모네이드와 커피 등이 놓여 있었지만 그저 그뿐이었다.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스카바이 #피나 #멜로코 #추명 #오르티가 #비파 #스타단 5 3 눈의 여왕 포켓몬스터 스페셜 / 랙츠×화이츠 / 2017년 6월 28일에 올렸던 글→비문 수정 및 정발판 이름으로 수정 코드네임 핸섬은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 되물었다. 눈앞의 소년은 핸섬의 상관으로, 국제 경찰에 소속되어 현재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그런 그의 입에서 임무 실패의 가능성이 언급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경정”―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까지 오른 이 소년이 얼마나 많은 임무를 맡고 성공으로 이끌었을 지가 감히 상상이나 되겠는가. #포켓몬 #포켓몬BW #라쿠파이 #포켓몬스터스페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