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나 히마와리
저, 최선을 다할게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보장해 드릴 수는 없지만…!
이름
아사히나 히마와리 (朝日奈 向日葵), 이름의 의미는 해바라기.
성별
여성
학교/나이
사립 세리자와 여자 고등학교/18세 (수정 가능성 有)
신장/체중
155cm 미용
생일/혈액형
8월 10일/A형
외관
중간중간 붉은 빛이 도는 새하얀 피부, 아직 젖살이 덜 빠져 미묘하게 동그란 얼굴형. 볼을 만지면 말랑하다, 사진 기준 오른쪽 뺨에는 작은 점, 양 쪽의 뺨과 코에는 반창고가 붙여져 있다. 넘어져 다쳤다는데 상처가 나아도 여러 이유로 다쳐 온다고 함. 고양이의 발톱에 긁혔다던가, 종이에 손가락을 베여 손가락에도 귀여운 밴드를 붙이고 있을 때가 많다. 이리저리 덜렁거리는 탓에 히마와리와 반창고들은 한 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머리카락은 부드러운 분홍색이다, 앞머리는 적당히 기르고 허리까지 기른 뒷머리는 주로 한 갈래로 땋고 다니는데 땋은 모양이 정말 푹신푹신해 보인다고. 긴 속눈썹 아래 자리한 눈동자는 맑은 하늘색인데, 반짝거리는 듯한 별 모양 동공이 특징이다. 머리색은 모계, 눈동자는 부계 유전. 얼굴의 표정은 대부분 밝은 미소, 웃는 게 습관이다. 덕분에 쉽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은 편에 속함.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귀엽게 생긴 미인 상. 학교에서는 교복을 단정히 입고, 흰 양말에 분홍색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 목소리는 낭랑한 하이톤의 미성, 또렷한 목소리다. 집에서는 흰 블라우스에 스커트. 귀는 뚫었으나 귀걸이는 착용하고 다니지 않는다. 그리고 곁으로 다가가면 언제나 나는 달콤한 비누향, 잠옷을 입고 집을 누비고 다니는 행동은 꿈도 못 꾸는 환경이라 일어나면 잠옷부터 개고 옷을 갈아입는다.
성격
전체적으로 밝은, 햇살 같은 사람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다가가며 대하기도 잘 대하는 편. 언제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본인도 그걸 좋아한다. 혼자 있으면 외로워해서 혼자서라도 밖에 나가거나 하는 수준이다-아니면 번개로 약속을 잡는다-그리고 언제나 노력하는 노력파, 그러나 결과는 노력만큼 나오지 않는다. 노력이 10이라면 결과는 6이나 7 정도? 피나는 노력으로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내 오는데, 본인은 그 성적에 만족하지 못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뚝뚝 떨어져 있다. 어릴 때는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혼자 울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에이, 제가 잘해봤자죠~’ 따위의 말이 입버릇이 됐다. 그나마 위안인 건 공부라도 잘 한다는 것, 상위권을 유지한다. 공부라도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고, 그냥 공부가 적성에 맞는다. 스스로도 그걸 잘 알고 있다.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에서의 인식은 좋은 편, 그러나 결과가 나오지 않아 히마와리에게 실망하는 사람도 있다. 그 때마다 하는 말은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해요~’ 그러나 본인은 이미 예상한 결과라 크게 죄송해 보이지도 않음. 그리고 또 애교가 많다, 막내라서 그런 걸까? 애교가 몸에 배어 있다. 목소리부터 행동까지, 긍정적인 의미로 막내 그 자체.
특징
엄격하게 자라지는 않았다, 부모님이 배우라는 것을 배우며 살아오긴 했지만 그건 기본적인 교양이라고 생각하고 힘들지도 않아 했다, 덕분에 외국어도 잘 하고 악기 연주도 하니까. 비록 교양으로 부모님을 만족시켜 드리지는 못했을 거라 여기지만 성적으로 부모님을 만족시켰다. 덕분에 부모님이 공부 쪽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편으로, 부모님의 희망 진로는 경영학과 진학 후 집안의 기업 입사. 정작 본인은 지금도 진로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 때 되면 찾겠지~ 하고 잠시 미룬 상태.
어두운 곳에 갇힌 적이 있어 어두운 곳을 무서워한다, 몇 년 전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잘 때도 불을 켜고 잔다. 불을 끄면 잠 자기를 포기하거나, 방에 있는 걸 포기한다. 가족들도 히마와리가 자는 것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불을 끄지 않는다, 새벽에 꺄아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일어날 걸 알기 때문.
귀엽거나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 인형이나, 향이 좋은 향수 병 등등. 좋은 향이 나는 히마와리의 방에는 예쁜 향수 병이나 귀여운 인형들, 여러 장식들이 가득하다.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은지 화장대에는 화장품이 가득. 옷은 드레스룸에 가득….
공부에 투신했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열심히 한다,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일이 잦다. 교과 우수상은 이미 여러 개. 스터디플래너도 벌써 몇 개가 쌓여 있는지 모르겠다, 진로를 정하지 않았지만 성적으로 대학에 못 가는 일은 없어야지! 생각해서 그런 걸지도.
좋아하는 것
꾸미는 것, 친구들과 놀기, 노래 듣기.
싫어하는 것
어두운 곳, 주삿바늘(아프다!), 뜨거운 음식.
약한 것
수학 문제 깨끗하게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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