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추락하는 곳
창작시
이따금 인어를 찾으려 물 속으로 추락했다
땅에 가라앉아 하늘처럼 걸린 수면을 올려다 보았다
눈에 비친 것은 부서지고 산산조각 나 추락하는 햇빛의 모습
사람들이 바다로 돌아가는 이유는 그리워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에게도 채워질 수 없는 향수가 있었기에
그들에게도 그리움으로 이끄는 인어가 있었기에
그리움이 없었다면 살아도 산 것 같지 않다 하더라도 수면 아래에서 멎어가는 일은 없었을 텐데
인어는 결코 찾아오지 않고
바다의 품은 생각보다 상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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