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이브 ] 드림서사 정리본

* 로스트아크 : 드림주(이브) x 드림캐(아르노) 커플 서사 정리

1. 드림캐와 드림주의 첫 만남
: 타이예르들이 엘리야베크를 습격한 이후, 미처 정리되지 않은 엘리야베크에서 사제의 부탁으로 이브가 사람들에게 회복약을 나눠주면서 아르노와 처음 만나게 된다. .. 그 이후 스힐리게 절벽 사건 이후 간단히 대화를 나누었고, 모든 일이 끝난 이후 엘리야베크로 돌아온 이브를 찾아나선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 사람들을 중재하면서 나타난 바스키아랑 아르노..이게 진짜 제대로 된 만남의 시작이 아닐까 싶음. 

2. 드림캐와 드림주가 거쳐왔던 관계
: ... 타이예르의 뮨과 그들을 침략했던 침략자들의 수장 중 한명. ..그리고, 죽고 싶어하던 이와 가까운 이의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의 만남. 

3. 드림캐/드림주 개인이 겪었던 사건 중 상대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이 있다면?
: 아르이브 서사 중에서는 스힐리게 절벽에서 있었던 세이크리아의 배신(이미 예정된거였지만) 
개인으로 따지면 로웬에서 자기의 실책으로 인해 함정에 빠진 동료들이 죽은 일. 제나일 사건으로 인해 자신은 왜  살아있는가. 라는 의문과 동시에 자괴감이 든 것. 

4. 서로를 만나기 전의 삶
- (이브): 어린 시절에 제나일 사건을 겪고, 살아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못하다가 성인식 날 대마법사 엔비스카의 영혼을 전승받고 그녀의 전승자로써, 그리고 살아있을 이유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여러 사건들을 겪고, 모험을 하던 와중에 로웬으로 오게 된다. 
 
- (아르노): 베른에서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로웬으로 와 용병대를 창설, 이후 동료들이 함정에 빠져 죽음을 맞자 그 이후 용병대를 완전히 갈아엎고 현재 프라이겔리의 전신이라 할수 있는 철혈의 용병대를 다시금 성립함. 

5. 서로가 생각하는 지금의 관계
- (이브): ...죽지 않을 이유를 만들어 주는 사람. .. 그리고 보고싶을때 자주 보러가는 이. 
- (아르노):  .. 자꾸만 마음에 남는 이. .. 얼굴 보면 기분이 편안해지는 이. 

6. 서로에 대한 인상의 변화
- (이브)→(아르노): 조금은 어두워보이는 용병대 대장 ▶ 속을 잘 드러내지는 않지만 주변 이들 잘 챙기고 다정한 이. 
- (아르노)→(이브): 죽기를 바라는듯한 눈을 가진 .. 이 ▶ 신중하고 다정한 이, 어쩔때는 망설임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놀라기도 한다. 

7. 지금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면 누구로 인해, 어떤 계기로, 어떻게?
: 아무래도 ... 이브로 인해서 관계가 변하지 않을까 싶네요. .. 이브가 자신 만나고 나서는 크게 다치는 일이 없었는데 어느날 레갸르방크 평원에서 전투하다가 이브가 다쳐서 쓰러지는거 보고는 답지않게 흔들리는 아르노. .. 그리고 그 이후에 정신 차렸는데 곁에서 자기 간호하는 아르노 보고는 미안하다는 말 했는데 아르노가 진짜 처연한 표정으로 ... 내 생명의 은인인 자네가, 나로 인해 죽을뻔한것이 이번이 두번째로군. ...내가, 죽지말라 해놓고 내가 자네를 사지로 내모는것이 옳은 것인지 모르겠어. 하면서 자낮모드 on 되니까 이브가 딱 아르노 얼굴 손으로 잡고 시선 맞추면서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아르노. 하고 말해주는거. ... 그리고는 잘 모르겠군요 맷돌 좀 더 굴려보겠습니다 그러면 이항목은 나중에 수정될수있음.

8. 둘의 서사 중 애니메이션/영화의 한 장면으로 보고 싶은 장면
: 로웬 사건 후에 ..얼마 안된 날의 밤....모닥불 앞에서 자기한테 온 이브 보다가 고개 드는 아르노.
.. 이브한테 죽지말라고 말하는 아르노랑 그 말에 눈물 왈칵 터진 이브 달래주면서 자신보고 이상하다고 하는 이브의 말에 이브가 살아줬으면 하는 이유 말해주는 아르노라던가... 

9. 서로가 하는 한 줄 해석
- (이브)→(아르노):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고, 냉철할때는 냉철한 모습도 잘 보여주는 사람. . ...얼굴..도 잘 쓰고.. (큼).. 그런것 같아.
- (아르노)→(이브): .. 쉽게 판단하기엔, 어렵지만.. 단언컨데 .. 은인, 아니 이브는 .. 자신의 신념이 확실한 이일세. 

10. 각자에게 있어 우선순위 1순위
- (이브):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 (아르노): ..철혈의 용병대, 그리고 프라이겔리 단원들. 

11. 서로의 관계를 제3자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 프라이겔리 사람들은 이브를 볼때 형수님이라고 대해서 이브가 이마를 치는 원흉. 앙케는 아르이브의 삽질을 지켜보는게 답답하면서도 재미는 있다고 판단해선 간간히 이브의 말동무가 되어주고는 한다. 바스키아는 아예 아르노 여자친구라고 대놓고 말해서 이브는 곧 죽어도 리베르탄은 안간다고 엄포를 놨다.(.....) 대부분은 아르이브의 관계를 보고는 언제 사귀세요? / 행복한 모습 너무 보고싶어 하는 발언들을 하고는 헸다.  ...번외로 아제나는 아르노를 보고 이브가 남겨진 이후의 슬픔에 또다시 힘들어할까 염려해 개꼬라보셨다만.... 이난나는 이브가 행복하다면 옼케이.(?).. 그리고, 전과는 달리 생기가 넘치는 이브의 모습에 아르이브를 찬성한다고 하더라. 

12. 상대가 사라지면 어떻게 살아가는가?
- (이브): 아르노가 인간이기에 죽음이 자신보다 그에게 더 가깝다는 건 알지만.. 아르노가 죽는걸 보는게 다른 이들이 죽는 걸 보는것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판단하지 않을까나. .. 아르노가 자신에게 가장 처음 건넨 말이 죽지말라는 말이었기에 아무튼 .. 살아가지만 처연 느낌 낭낭할 이브. ...일수도.... 근데 사라지는거라면 아르노의 부재로 인해서 프라이겔리가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다시금 세워주고 사라진 아르노 찾아보기 위해서 어디든지 가보지 않을까. 죽지만 않았다면 괜찮은 이딴 마인드 정말 괜찮은걸까.... 

- (아르노): 자신보다 장생의 삶을 살아가는 실린인데다가,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기에 이브가 언젠가는 떠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존재하지만 이브가 막상 사라진다면... 허전한 느낌이 없잖아 있진 않을까.. 라고 생각. ... 자신 이름 부르는 그 목소리랑, 자신 보며 웃는 그 얼굴에 너무나 익숙해져버려서 이브 행방 간간히 찾아볼것 같은. .. 죽음이라면 죽지 않겠다고 약속한 이브로 인해서 자신도 과거 일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있었는데 이브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과거일 트라우마 on 되선.. 이브랑 마찬가지로 죽지못해서 살아가지 않을까나. ... 좀더 빠그라질 아르노 생각하니 맛있다. <??? 

13. 서로의 호칭에 대한 변화
- (이브)→(아르노): 당신 → 아르노 
- (아르노)→(이브): 자네, 은인 → 이브 

14. 둘의 서사를 꿰뚫는 문장 하나
: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는, 쉽게 죽지 않을 이를 보며 안정을 찾는  

15. 해당 드림 서사의 결말
: 아무래도 .. 아르이브는 행복하게 해주고는 싶지만 로웬은 타이예르의 땅이고 .. 이브는 현 타이예르의 뮨의 자리에 올랐으니 .. 지금은 무리고 .. 언젠가는 로웬에서 세력싸움이 끝나는 날 아르노랑 이브도 온전히 행복을 찾지 않을까 싶은. 그전에는 안사귀고 삽질해도 맛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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