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ship

사고 다발 지역입니― *쾅*

한국어 버전

Doritos

" 당장 뒤로 안 꺼져!? *끼기긱*후진하라고, 후ㅈㅈㅈㅈ*끼익*진―!!

―벙크 베드 정션과 조우 당시


도리토스는 접근금지를 테마로 디자인된 캐릭터로 게임 No Straight Roads의 기반이자 흑색작전의 드림주다. 이 곳에 서술된 그에 대한 이야기는 실제 작중에서는 나온 적이 없으며, 그와 관련된 정보들은 전부 필자의 2차창작임을 밝힌다.


인명 정보

이름 | 도리토스

소속 | NSR―노 스트레이트 로드 방송국

직업 | 경비/보안팀 직원

관계 | NSR(소속) / 네온제이(상사―최고책임자)

전투 테마 | Vs. Doritos / Vs. Doritos(EDM ver)

장르 | 잼 브레이크 / 브레이크비트―다크코어 정글

악기 / 무기 | 목소리의 소음 & 확성기 / 쇠파이프

구역 | 모든 구역

역할 | 의도치 않게 음악적 호응을 받고 있다 / 경비원

신체적 특징

종족 | 오브젝트 헤드

성별 | 남성

나이 | 20대 추정

목소리 | 로저 로데스 (EN)―Doritos Voice Sample *원본: 이레귤러 헌터 X의 바바

개요


“ 너희 그 시끄러운 표지판 대가리 녀석 알아? NSR의 보안 직원이라는데⋯ 내 생각에 그는 미덥지 않은 것 같아. 왜 허구한 날 이곳저곳을 부숴버리거나 우리들의 삶을 위협하는 거냐고. 자기들 소속의 잘난 아티스트를 경비하겠답시고 오히려 이 도시를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잖아! ”

외관


도리토스는 금지와 경고를 상징하는 듯 위험한 분위기를 띠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삼각형 모양의 표지판이 머리가 있어야 할 부분에 떠있는 것과, 본인과 똑같은 이름의 과자와 비슷하게 생긴 피부를 꼽을 수 있다.

접근 금지 라벨에서 따온 디자인의 넥타이와 붉은 정장을 착용하고 있다. 넥타이는 한쪽으로 쏠려있으며 정장을 풀어헤쳐서 안에 입은 티셔츠가 그대로 드러난다. 티셔츠에는 KEEP OUT이라는 각지고 반듯한 레터링 무늬가 새겨져 있다. 손목을 덮지 않는 흰색 장갑을 끼고 있고, 약간 드러나는 피부를 보면 누런 피부색에 작고 시꺼먼 점들이 가득 박혀 있다. 단정하고 깔창 없는 검은 정장 구두를 신고 있다.

200cm 후반의 거구를 자랑하여 덩치가 큰 편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의 컨셉은 접근 금지라는 테마다. 작중 행적에서 이 점이 확장되어 드러나는데, BBJ가 아티스트의 공연에 난입하기 전의 매순간 나타나 경비원으로서 그들의 폭동을 방해한다. 그의 안에 숨겨진 모티브는 은연 중에 느껴지는 상징의 공포다.

성격


도리토스는 굉장히 다루기 어렵고 입이 거친 사람이다.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지랄맞은 데다 급발진이 심하며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어 사리 분별을 잘하지 못하는 듯하다. 천성이 불량하여 곱게 말하는 것이 매우 서툴고 조금만 툭 건드려도 욕지거리를 뱉는 타입이다.

격식 없는 말투를 구사하며, 그나마 상사에게는 존댓말을 구사하지만 여전히 무례하다.

교통 용어를 섞어가며 말하는 버릇이 있다.

그의 위험하고 폭발적인 태도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후환을 염려하지 않고 고용주나 상사에게 반항을 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러나 NSR에 대한 충성심과 일을 향한 열정 만큼은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벙크 베드 정션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다음 아티스트에게 접근하기 전에 재빨리 회복하여 끈질기게 난입을 방해하는 굉장한 근성을 보여준 바가 있다.

후일담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NSR 보안팀에 입사하기 전에도 사람들을 지키는 일을 자처했다고 한다. 교양과 지식이 결여되어 있고, 분노나 흥분 등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 할 뿐 태생적으로는 정의로운 사람인 것 같다.

관계


NSR

고용주.

벙크베드정션

“ 잘 들어, 네놈들이 애초에 끼어들기를 시도하지 않는다면 우린 싸울 필요조차 없없없없없다고. ”

―벙크 베드 정션과 조우 당시

도리토스에게 BBJ는 반드시 막아야 할 대상이었고, 끝내 그들을 막아내지 못 했다는 사실이 굴욕적으로 느껴졌는지, 음악 혁명이 지나간 이후에도 악감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길 가다 만나면 99% 시비가 붙을 정도다.

네온제이

*깡!* 씨■,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신경 끄시죠, 책임자님. …잠깐, 정―*끼기긱*지! 커, 흑….

―보안 최고책임자와 1:1 면담 시간

상사와 부하 관계로서 가까우면서도 굉장히 악질적인 사이가 형성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쌍방 폭력적 관계. 도리토스는 도리토스 나름대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 해서 네온제이에게 곧잘 대들고, 네온제이 또한 본인 나름대로 폐급 병사 다루듯이 그를 관리하고 있다.

사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그에게도 땍땍 반말질을 했는데, 한 번 따끔하게 교육을 받은 후부터 존댓말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전투


“ 이 앞부터는 접근 금지다―! ”

―벙크 베드 정션과 조우 당시

전략 브리핑

*DJ서브 전투 당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도리토스는 아주 강하지만, 머리를 쓰는 능력이 굉장히…… 모자란 사람입니다. 그러니 직접 덤비는 것보다는 그가 스스로 위험에 빠지도록 유인하는 방법이 잘 먹힐 것입니다. ”

1페이즈

현재 위치해있는 구역의 도시 내에서 추격전을 진행한다.

끈질기게 쫒아오는 도리토스와 일정 거리 이상 근접할 경우 그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데, 회피 확률이 굉장히 까다롭다.

공략 방법은 도시 내의 전력 공급 장치에 헛스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

격파 후 빈사 상태가 되며 쓰러지기 때문에 다음 페이즈는 존재하지 않으며 BBJ은 바로 아티스트의 어프로치 레벨에 진입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구역에 다다를 때마다 도리토스를 반복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만날 때마다 점점 부상으로 인해 파손된 정도가 심해지고 이동 속도가 전에 조우했을 때보다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소유물


알 수 없음

이야기


과거

후일담에 의하면, 고아원 출신이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 했고 저급한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왔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고, 그 때 당시에는 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매력이 되었다. 같은 고아원 출신의 친구가 덩치 큰 어른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을 때 도리토스는 두려움 일절 없이 친구를 구해주려고 달려들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자신의 힘으로 반드시 지키고 싶다는 열망을 성인이 된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바이닐시티의 음악적인 분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NSR에서 경비원으로서 헌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리의 부상을 크게 입은 탓에 친한 기계공에게 머리의 개조를 부탁했다. 개조하기 전의 머리가 무슨 모양이었는지는 과거의 인연들만 알고 있다. 이름 그대로 도리토스였을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본인은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

그 후, 또 다시 부상을 입어 급하게 새로운 정비공에게 수리를 맡겼다가, 정비공의 실수로 인해 목소리가 영구적으로 손상되고 말았다.

오디션 이후

벙크베드정션이 오디션에 탈락한 이후 그들이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는지 NSR 측에서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DJ서브가 벙크베드정션을 상대하던 당시까지 도리토스 역시 상황을 파악할 수 없었다. 참고로 그 시각에는 네온제이의 사무실에서 어느때와 같이 1:1 면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Vs. 벙크베드정션

뒤늦게 BBJ의 폭동에 대한 소식을 전달 받고, 사유의 공연에 난입하려고 하는 BBJ를 저지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의 전략에 휘말려 빈사 상태에 이르게 되고 바로 전투 상황이 종료된다.

그 후 다음 아티스트의 구역에서 다시 나타나 BBJ를 상대하기를 반복한다.

부가 정보


•그의 표지판 머리는 사실 개조되어 있는 형태지만 스스로를 사이보그라 칭하지 않는다.

•그냥 철판때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유기 발광 다이오드식이라서 표지판의 그림이 기분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어떤 정비공이 그의 표지판을 점검하다가 실수를 해 그의 목소리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머리를 만지려 드는 것을 싫어한다.

•뚜렷하고 전달력이 좋은 반면 동시에 모순적으로 듣기 안 좋고 꺼림칙하다. 명확한 목소리 아래로 끔찍한 소음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의 손상된 목소리가 일부 사람들에게 음악적으로 느껴졌는지, 도리토스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닐 시티 안에서 그를 위한 하나의 음악 장르가 형성되었다. 이른바, 잼 브레이크.

•아티스트 활동을 한 적이 없다. 단지 경비원으로서 움직이면서 시끄럽게 소리를 치고 다닌 것이 사람들 귀에 들렸고… 그것이 음악 취급을 받아버린 것 뿐이다. 본인은 자신의 손상된 목소리를 굉장히 끔찍하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음악 취급 받는 것 역시 싫어한다.

•그렇지만 언제나 음악이 울려퍼지는 바이닐시티의 특성상, 울려퍼지는 음악 아래로 묻어나는 그의 기괴한 소음이 듣기 좋은 비트로 치환되어 들릴 수도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의 피부는 실제 도리토스 과자와 매우 유사한 질감을 지니고 있는데, 촉감은 유통기한 100년이 지난 것처럼 딱딱하지만 짠 맛이 난다.

•상사인 네온제이를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다. 그가 대담하고 생각없이 구는 건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지, 그가 무섭지 않아서가 아니다.

•힘 하나는 세상에서 제일 세다고 자신할 정도로 강한데 머리가 안 좋기도 하고, 센스가 부족하다. 상대가 전투 훈련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도리토스를 제압하는 데에 있어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경비원으로서 실적이 굉장히 좋지만 동시에 경고 또한 많이 받았다. 사유는 과잉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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