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ㅇㅇ by ㅁㄴㅇㄹ 2024.07.08 2 0 0 바다를 등지고 구름을 따라 흘러서마침내 나는 네 곁에 있을 수 있게 되었구나 카테고리 #기타 이전글 공집합 다음글 (제목 없음)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romanticism in our 2020 사랑과 낭만의 순서들돌고 도는 어지러움을 향유하고똑바로 보게 된 후부터 사랑을 잃었다 나는 피곤한 눈에 피곤한 사람을 하고 애탈 듯 손을 뻗어다 고작 형체도 문드러진 너의 눈을 감긴다 떠도는 시대는 가고 흘러간다 자신을 속이며 부서져라 붙드는 때가 목을 잡고 놔주질 않아 vice versa 잊으면 죄가 되고 사랑을 잊은 나는 습기먹은 감정이 졸리지 않게 목 #글 7 BETTER DAYS 02 료켄유사♀ 지난 요약 - 유사쿠가 청혼했지만 료켄은 거절했다. 유사쿠는 침울해 한다. "그~러니까, 유사쿠쨩이 리볼버에게 결혼하자고 했는데 리볼버가 거절했고 그래서 지금 저렇다는거지?" "그렇지." "거절당할게 뻔한데 유사쿠쨩은 왜 그랬대… 쿠사나기, 안 말렸어?" "말렸다니까. 그런데 엄청 확고해서, 내가 말리는 것보다 료켄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게 좋을거 같았 2 라일요거) 이야기 81-100 #라일요거 #쿠키런 #라일락 #요거트크림 8 생존본능 20240118 *이 작품은 악곡 <스트렐카>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죽음을 각오했단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각오’라는 말은 그 자체로, 사실은 죽고 싶지 않았다는 뜻이잖아. 너는 별을 좋아했다. 밤거리를 걸을 때면 늘 하늘을 올려다보곤 했다. 광공해와 대기오염으로 더럽혀진 하늘에 별 같은 건 보일 리 없는데도, 너는 마치 그 너머의 반짝임을 보고 있는 듯한 얼굴을 했다. 너는 정말로 무언가를 보고 있었던 걸까? 아니면. 9 도시락 이벤트가 두근거릴 시기는 지났나요? 스즈키 코타로, 나이 26세, 186cm의 건장한 성인 남성. 그는 지금 자신의 화장실에 반나체로 갇혀 있다. 이유는 터무니없다. 여자친구가 자신한테 도시락을 만들어 주겠다고, 완성될 때까지는 비밀이라며 냅다 이리로 밀어 넣었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들으면 알콩달콩한 커플의 귀여운 일화 같지만... 그는 몇분 전만 해도 그 '귀여운' 애인에게 죽을 뻔했다 3 발렌틴 조야 이벤트용~~ 이름 발렌틴 조야. 다만 조이라고 불리도록 조이라고만 알린다고. 나이 고2 본 학교 이노르 성격 낯가림이라고는 전혀 없는 것마냥 첫 만남에 대뜸 말을 걸어 이것저것 묻거나 겁 없이 다가간다. 그렇다고 진짜 낯을 안가리는 건 아니고. 자신에게 반응하든 말든 여기저기 쏘다니거나 관심을 갖는 경우가 다수. 호감도 애정도 아닌 단순 호기심에 의한 행동 #감스로_이벤트_프로필 17 [중혁독자] 지상에서 영원으로 (1) ※ 현대 판타지 AU 볼륨을 높일 대로 높여 시끄럽고 난해한 소리가 귓가를 쿵쿵 울렸다. 난잡한 전자음과 주변 상황은 신경 쓰지 않고 그에 맞추어 몸을 흔드는 수많은 인형 속에서도 남자의 걸음은 흐트러짐 없이 한 곳을 향하고 있었다. 검은색과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짙은 회색의 천장 위를 색색의 레이저가 훑으며 시야를 혼란케 했다. 옷보다는 천 쪼가리라는 말이 훨씬 더 어울 #중혁독자 14 9. 레이 픽크루 이름 : 스미다가와 레나(레이) 나이 : 24살 성별 : 여 생일 : 8월 5일 키 : 174 종족 : 인간 성격 : 조용한, 솔직한, 의외로 다정한 설정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