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창작(그림) 스우파 팬아트 23.09.20 츠바킬 모모 / 23.10.14 울플러 초콜, 해치왱, 예니초 잉젬이네 by 잉젬 2023.12.16 10 0 0 카테고리 #기타 컬렉션 2차 창작(그림) 총 6개의 포스트 다음글 레이디바운스 카프리를 그리는 여정 23.10.13 / 23.11.05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무지개 1차 헌터물 조각으로 써대던거 평화AU 써보기 한여름날이었다. 하늘은 맑다못해 구름 한 점 없었고, 창 너머로 뜨뜻미지근한 바람만이 불어왔다. 다들 더위를 피해 도망간듯 밖은 매미소리만 가득하다. 나는 연신 옷을 펄럭였다. “아, 더워. 더워서 미쳐버리겠네, 진짜. 옷 다 찢어버리고 싶다.” “나는 이런 날씨에 에어컨도 선풍기도 고장난 니네 집에 날 부른 널 더 찢고 싶다. 이게 뭐야, 진짜.” “시 #주간창작_6월_1주차 7 15세 [준상] ( 굿바이 X 일생 )² = ?? (完) 느와르 범죄 / 범죄 미화 주의 동맹? 타격음이 울렸다. 오렌지색 옷을 입은 남자들은 누군가를 둘러쌌다. 그들은 폭력을 부추겼다. 차가운 돌바닥 위로 두 남자가 뒤엉켰다. 스킨헤드를 한 남자는 양팔을 위로 올렸다. 두텁고 붉은 터럭이 그득한 가드는 스킨헤드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스킨헤드의 위에 올라탄 동양인은 우악스럽게, 또 마구잡이로 남자의 팔과 얼굴을 강타했다. 동양인은 눈 #가비지타임 #성준수 #기상호 #준수상호 #준상 #폭력 #시신묘사 #범죄미화 1 미토 키라라 31 마리에게, 올빼미 엘리엇이 이해자 마리 엘로에게 쓰는 편지. 당신에게 편지를 남겨둘게요. 나는 겨울 구덩이 안에 몸을 말고 기어 들어가 있을 테요. 아주 잠시간만 머무를 참입니다. 당신이 내가 여기, 당신의 등 뒤에 내내 머물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때까지만. 나를 위해 너무 오래 시간에 머무르지는 말아요, 마리. 당신이 나를 기쁘게 안아 들고, 부드럽고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 줄 것을 압니다. 나를 기억할 01. 로사벨라 비스콘티 담쟁이덩굴을 지나, 성 바로 밑에 있는 듯한 동굴로 사르륵 매끄럽게 빨려 들어가듯이 들어갔다. 지하 선착장 같이 준비된 곳은 알이 큰 자갈들과 돌들이 있었고, 로사벨라와, 다른 아이들은 조심조심하며 배에서 살포시 내려 혹 발을 헛디디지 않게 구름 위를 걷듯이 살포시 걸었다. 그들은 맨 앞에서 길을 밝혀주는 마법사의 지팡이 끝을 따라 바위 사이의 틈을 통 #해리포터 #친친세대 #드림 #삼각관계 2 1 주정재 / 전력도시 / 키워드 - 연기 늙어간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살아남았기 때문에 죽은 자는 느낄 수 없는 노화를 신체적으로 경험한다. 기억 속의 이들은 나이를 먹지도 않고 여전히 20대에 멈춰있는데 주정재만은 달랐다. 거울 속의 자신과 시선을 마주한다. ‘늙었구만….’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것은 과연 축복인지, 저주인지 속으로 가늠하다가 시선을 돌렸다. 다친 게 언제인데 아직도 #회색도시 #주정재 #누구도아닌남자 1 신인류(들) 20240127 단순히 팔이 네 개가 된다고 해서 동시에 더 많은 일을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눈이나 귀가 네 개로 늘어나더라도 마찬가지고요. 핵심은 의식의 제어니까요. 한 가지 일에밖에 집중할 수 없다면, 팔이 네 개가 아니라 백 개여도, 한 번에 한 가지 일밖에 할 수 없겠죠. 그러니까 늘어나야 하는 것은 팔이 아닙니다. 의식입니다. 예를 들어, 텔레비전도 보고 싶고 2 2024 칠석 이벤트 「星渡りの帰り道」 きみの心 砂漠響く 너의 마음이 사막에 울려 風を超えて 名前呼ぶよ 바람을 넘어서 이름을 부를게 そして まためぐりあう 그리고 다시 우연히 만나는 거야 流星にも 凍る星にも 유성조차, 얼어붙은 별조차 追いつけない この心だけは 따라잡을 수 없어, 이 마음만큼은 天の川を 手繰り寄せてく 은하수를 더듬어 끌어 당겨 僕の願いはいつもひとつさ 나의 소원은 언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