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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율

매화는 개화하기 마련이지.

1차계. by 청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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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청율(靑栗)[1]

도호 -

나이:13세(1화)→ 15세(117화) → 

17세(500화) → 18세(874화) →

20세(1014화)

신체:5자 7치 [2]

생일:미상[3]

배분:청자 배 / 23대제자

별호:설매화(雪梅花)[4],혈우매화(血雨梅花)[8]


혈우매화 청율 프로필

본명:서화월(曙華月)

도호:청율(靑栗)

나이 :향년 78세 이후 [6]

신체:5자 8치

생일:미상(7월27일)

배분:청자 배/ 13대제자

별호:혈우매화(血雨梅花) [7]

목차

1.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2.3. PTSD

3.전생과 현생

4.강함 및 무공

5.인간관계

     5.1.화산

     5.1.1 과거

     5.1.2. 현재

∨ 1.개요

무협소설 화산귀환의 주인공 청명의 드림주.

과거 화산파의 13대 제자. 소설의 진행 시점으로부터 100년 전에 활동하던 당대 화산제일검으로, 별호는 혈우매화(血雨梅花).

백 년 전 마교와의 전쟁 막바지에 마교의 교주이자 고금제일마라 불리던 천마를 죽이기 위한 대산혈사에 화산 장로로서 중원무림의 결사대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천마의 목을 벤 청명을 마지막으로 본 직후에 부상으로 죽는다. 하지만 죽고 나서 100년 후 열살 남짓 당채화 이라는 이름의 당가 여자아이 몸으로 되살아나서 전쟁의 여파로 망해 버린 화산파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현화산에서는 삼대제자이며, 본인은 그저 설매화(雪梅花)라고 불러주었으면 한다고 한다. 후에 혈우매화(血雨梅花)라는 별호가 생겼을때 백년 전의 자신을 생각했다. 본인은 같은 별호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 라는 반응이다.

∨ 2. 특징

∨ 2.1.외모

죽기 전의 나이는 청명과 비슷한 나이였지만 워낙 고강한 무위 덕분에 20 전후에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고,죽은 후에는 13세의 당가의 어린 여자아이 몸으로 환생했다. 제법 준수한 외모지만, 성격과 행동의 괴리감 때문에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 사실 입만 다물고 있으면(…) 그럴듯한 무림고수 인상이다. 성격이 외모를 깎아먹어서 그렇지 얼굴만 놓고 보면 예쁘다. 얼굴에 심술과 짜증이 가득한 상태임에도 보는 이들 대부분이 예쁘다 평하는 것을 보면 보통 예쁜건 아닌 듯. 외모 묘사도 상당히 후하다. 하지만 정인이 따로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5]

∨ 2.2.성격

청명과 붙어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청명화가 너무 잘 케이스다.현생 역시 평소에도 한없이 더러운 성격을 숨길 생각조차 않아 화산에 딱 2년 머무른 시점에서 화산 바깥에서는 설매화,혈우매화 라는 별호가 퍼지는 순간에도 청명과 함께 사형제와 사숙,사고들을 갈귄다.

∨ 2.3.PTSD

마냥 거리낄 것 없는 개차반처럼 보이고 시종일관 개그 분위기와 떠들썩한 언행으로 숨겨서 그렇지 처한 상황 자체도 암울한 데다 약한 우울증과 심각한 PTSD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함께 정을 붙이며 가족처럼 살아왔던 이들이 천마 한 사람에게 몰살당하는 것을 단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목격했다.

다시 태어나서 처음 눈을 뜨니 100년이 지났고 당가의 어린 여자아이의 몸으로 환생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나마 마음 붙일 곳인 화산은 거의 망한 문파가 되었다.

본인이 천마를 죽인 후 죽었기 때문에 남은 마교도들이 복수한다며 어린 제자들만 남은 화산에 처들어가 화산에 불을 질렀고, 이것이 화산이 망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렇게 문파와 목숨을 대가로 천하를 구했으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화산을 등쳐먹을 생각만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혈우매화일 때 툭하면 청명과 함께 종남파 영역에 가서 깽판을 친 일로 마교전쟁 후 약체화된 화산파는 종남파에게 백 년이 넘도록 괴롭힘을 당했으며, 화산의 무공인 이십사수매화검법을 무단으로 훔쳐 설화십이식이란 이름의 종남 무공으로 만들었다.

겨우 현 화산에 정 붙였더니 자신과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다 죽였던 천마와 그를 숭상하던 집단인 마교가 돌아올 기미를 보이고 있다.

∨ 3.전생과 현생

과거 100년전 대화산파 13대제자 혈우매화라는 별호로 청명과 함께 당대 화산제일검이라 불렸다. 청명이 있기에 천하삼대검수(天下三大劍手)로 불리진 못했으며,13대제자중 유일(?)한 여제자,청명이 사천 당가에 놀러가면 따라가서 죽치고 앉아있는다. 매화검존 청명과 늘 붙어다니며 떨어질 생각 안해서 화음에 내려가면 정인사이로 오해를 받는건 일상이다. 두 사람 다 아니라고 부정한다. 대산혈사에서 청명,당보와 함께 나섰다가 당보의 죽음 이후 청명과 함께 천마를 베는것에 성공하지만 천마의 목이 잘리는 그 순간에 죽음을 맞는다.

환생후 눈을 뜨니 익숙한 풍경,익숙한 향에 놀라 호숫가로 가니 13살 무렵의 어린 당가의 어린 여자 아이 모습에 당황한다. 이름에 한번 더 놀라고.

'하아…내가 왜 당가의 어린 아해로 환생을 하다니,그리고 당채화? 화산의 청율이 나라고 그 혈우매화 청율!'

사천에서 섬서까지의 거리는 길었기에 채화 아니 청율이 한숨부터 쉰다.

'까짓거 청명이 만나려면 가야하는거니까 가보자!'

∨ 4.강함 및 무공

전생의 별호가 혈우매화었고, 당시 화산제일검이라고 불렸지만 은연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천하제일검이라고 인정하고 있었다. 천마만을 제외하면 실제로 천하제일인이었다고 한다.

100년 전 대산혈사 때에도 천마의 말대로 수많은 이들의 도움, 즉 희생이 있었다고 하나 결국 그 많은 검수들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서있을 수 있었던 것도, 재능 또한 넘사벽이어서 검을 잡은 순간부터 매화를 그려내는 천재였다고 하니 재능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화산의 검사들 대부분이 평생 검을 잡아도 매화를 피워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청윤은 검을 잡자마자 그게 가능했다는 소리다.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혈우매화,검존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대주교가 살벌하게 반응했으며 그 천마와 최후의 순간 동귀어진한 매화검존과 혈우매화를 가장 저주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가장 인정하는 것도 마교라고 한다.

∨ 5.인간 관계

∨ 5.1. 화산

∨ 5.1.1. 과거

청문

혈우매화 시절 청율의 사형. 화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문인이다. 

당시 화산의 장문인이었기에 청율은 장문사형이라고 부른다.

대충 작중 묘사를 보면 허구한 날 사고치기 바쁜 청명과 청율을 야단치고 잔소리하느라 바쁘지만, 청율을 누구보다도 사랑했다.청율 역시 청문만은 자신에게 세세한 배려를 해주거나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기 때문에 매우 존경하였다.너무나 뛰어난 재능 때문에 홀로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청명과 청율을 무척 안타까워했으며 그렇기에 사람으로서, 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길을 제시해주고자 노력하였다. 사실상 청명과 청율의 정신적인 성장에 가장 기여한 인물.지금도 청명과 청율이 가장 존경하면서 무서워하는 사람 1순위로 청문을 꼽는다.환생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청명,청율의 이정표이자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사람. 현재 시점의 청명,청율이 화산에게 하는 조언이나 충고는 대부분이 한때의 청명,청율이 청문에게 들었던 것들이다.혈우매화 시절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지 따랐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화산의 선인이자 후인으로써 알게 모르게 화산을 이끌면서 청문의 말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다.

청진

혈우매화 시절 청율의 사제로 당시 화산의 무학을 담당하는 무각주였다. 청명이 청진을 자주 괴롭혀서 청율이 혼내주며, 서로 농담을 하거나 장난질을 치는 등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청문에 비해 언급이 덜 되었을 뿐이지, 청율이 가장 아끼던 사람 중 하나였다. 청율은 혹시 과거로 돌아가 한 사람을 구한다면 청진을 구할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는 정마대전 이후 주요 무학 대다수가 실전된 현 화산에 가장 필요한건 구 화산의 모든 무학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청진이기 때문. 전쟁 당시 청진이 마교도들에게 쫓기다 실종되었을 때에는 혼자서라도 찾으러 가려고 했으나, 청율이 없으면 마교와의 대결이 불가능하다 판단한 청문이 이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이 일은 청율에게 꽤나 큰 고통이였던 듯하며, 작중에서 자하강기의 흔적을 진양건에게서 찾았을 때에는 너무나 놀라 몸이 굳어서 형편없는 검격을 어깨에 그대로 받았을 정도.이후 청진의 유해를 찾을 생각에 쉬지 않고 달려 곧장 십만대산으로 갔고, 열흘 이상을 청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그렇게 수색을 중단하고 돌아가기 직전, 유이설의 말에서 청진이 다신 화산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떻게 했을지를 떠올리면서 청진이 숨은 십만대산의 화산을 닮은 봉우리를 찾아낸다. 이윽고 청진이 마교로부터 비급을 지키기 위해 숨어있던 동굴에서 가부좌를 튼 채로 세상을 뜬 청진의 유골을 뒤늦게 발견하고 작중 처음으로 오열한다. 화산으로 청진의 유해와 그가 지킨 비급들을 가지고 돌아온 후에는 청명과 청율이 직접 터가 좋은 곳에 직접 무덤도 만들어주고, 술도 따라주며 청진의 죽음을 애도한다.

당보

청명과 청율의 매화검존,혈우매화 시절, 문파 안 사형제들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친우라는 말을 붙일 수 있었던 존재. 그리고 정마대전 당시 매화검존,혈우매화의 등 뒤를 지켰던 또 하나의 존(尊)이자, 유일무이한 전우. 별호는 암기의 지존이라는 뜻으로 암존. 남만야수궁에 의하면 청명과 함께 척마오걸 중 하나에 뽑혔을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다고 한다. 상당히 말 많고 자유로운 영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 하나로 가문 내에서 승승장구했던 모양이고 현 당가에서도 암기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는 불세출의 천재로 떠받들어지는 듯 하다. 마교와의 전쟁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청명과 비슷한 후회(자기 스스로의 무술에 빠져있느라 문파를 등한시한 것)를 하면서 만약 자기가 이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당가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가 그런 건 스스로 하라며 청명에게 얻어맞지만 결국 그 말을 남긴 지 한 달이 채 못 되고 전사한다. 이러한 당보의 영향인지 어지간해서는 정파에 대해 시큰둥한 청율도 환생 후 첫만남부터 당가에 대해서는 백천이 이상하다 생각할 정도로 호의적이었다. 이 둘의 우정을 보고 자란 당조평이 한철로 그에게 만들어준 검에 청명이 붙인 이름도 암향매화검. 죽었음에도 은근 현 청명,청율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인물 중 하나로, 생전 그의 조언을 받아들여 화산의 의약당을 활성화시키고 미인루와 천독단을 함께 먹어 내력을 증진시키는 데 성공한다. 항주마화 에피에서 그의 십이비도술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사실 상대를 은밀하고 빠르게 죽이는 암기의 특성상 십이비도술은 암기의 그 특기를 버려야만 하는 페널티가 있는, 상당히 모순에 가까운 암기술이다. 십이비도가 '무겁고, 눈에 띈다'는 그 페널티를 감수하고도 암기술의 최고봉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십이비도의 목적이 '적을 죽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앞에 있는 사람(청명,청율)을 지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청명,청율은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하던 사이에도 당보가 항상 자신의 등 뒤를 지켰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계기로 당보의 비도술에서 답을 얻은 일격필살의 찌르기로 주교 단자강을 쓰러뜨린다.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환생한 청명,청율에게 현재진행형으로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소하게는 당장 본인 배에 칼빵이 박히고도 당가의 대가리를 깨지 않고 넘어간 것부터, 크게는 무리에 섞이지 못하는 천재로써 사문을 대하는 태도까지. 청문이 청율에게 스승으로서의 가르침을 주었다면, 당보는 청명,청율이 동류/전우로써의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되고 있다.

∨ 5.1.2. 현재

백천

현생의 청율의 사숙.

사숙이지만 청명이의 꾀에 넘어가 수련할때 위 아래가 없다고 그래서 동룡이라 부른다.

유이설

현생의 청율의 사고. 

첫만남부터 살벌했다. 같은 여성으로써 월녀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준다. 청명이와 몰래 수련하다 청명이와 자신이 매화 피운걸 걸려버린다.

윤종

현생의 청율의 대사형.

청율은 너무나도 분위기가 닮은 구화산의 청문 생각에 첫만남에 냅다 아는척도 안하다 수련때에만 인사한다. 지금은 이야기도 많이 하며 친해졌다.

조걸

현생의 청율의 사형.

좀 모자르고 바보같은 사형이라 생각하지만 수련할때 다른 사람이라 생각해버린다. 늘 가슴팍 좀 여미고 다녔음 한다고….

당소소

현생의 청율의 사매. 보자마자 으르렁거렸다. 당가 사람들의 특유의 향에 청율이 눈을 찌푸렸다. 청율 본인도 당가 사람인걸 인지 못해서 일어난 사건이다….

[1] 당가의 있을때의 이름은 당채화

[2] 약 173~176cm

[3] 생년월일이 확실치 않다. 전생에 청문이 정해준 생일을 그대로 사용하면 7월 27일.

[4] 본인은 이 별호가 괜찮다.

[5] 전생에 혼인을 빌미로 붙어보려는 양민들이 있을 정도로 예쁘다.

[6] 청명과 나이차이는 현화산 때와 같다. 

[7] 혈우매화라는 별호는 청명이 지어주었다.

[8] 피의 매화라 불린다. 청율의 상징과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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