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네로] 네로 터너의 우울 현대 au, 뇨타 like a miracle by saha 2024.05.12 46 1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카인오웬] #1, 2 포학 기반 au 다음글 어느 사랑에 대하여 스노우, 화이트, 피가로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브래네로] 인터루드 * 죽음의 도적단 시절, 아마도 스무 번째쯔음의 망상입니다. * 네로의 과거 및 이것저것 전부 다 날조. * 원작 설정의 자의적 해석. 처음 생물의 목숨을 끊은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 야, 잡아.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손안의 털 뭉치 같은 작은 토끼는 아직 새끼였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조금도 알지 못한다는 듯 검고 작은 #마호야쿠 #브래네로 58 위에서 알 수 있는 것 피가파우 액자 앞에 서 있다. 파우스트는 중앙 나라에 있으면 언제나 기분이 안 좋지만, 지금은 특히 더 그렇다. 오늘은 초대 국왕•알렉 그랑벨의 축일. 거리에 축복이 넘쳐나며, 모두가 웃는 얼굴을 하고, 이 행복한 날을 즐기고 있다. 그 틈새에, 유일하게 웃을 수 없는 사람이 서 있다. 파우스트는 저주상이니까, 축복 사이에 끼어있어도 행복하지 않았다. 민중들의 웃는 #마호야쿠 #피가파우 46 불꽃에서 초목까지 레노파우 지금의 마법사는 마력의 흐름이 불안정하다. 힘든 의뢰 탓에 3일째 철야를 맞이한 끝에 겨우 복귀할 수 있었던 파우스트가 통보받은 것이었다. 북쪽의 마법사들이 대판 싸워, 엉망진창으로 마법을 사용하고, 온갖 마력이 얽혀 수습이 불가능해진 끝에, 결국 오즈가 마법사를 둘러싼 모든 기운을 초기화하게 되었다고. 이럴 줄 알았으면 오늘 돌아오지 않았을 거라며, 파우 #레노파우 #마호야쿠 23 1 [스노화] 너의 온도 2024 스노화 생일 기념 * 2024 생일 대사의 스포일러. (변형있음. 맥락, 상황 등은 날조입니다) 닿아있던 손이 스르륵 떨어진다. 천천히 멀어져가는 부드러운 감촉에 화이트는 못내 아쉬움을 느꼈다. 아주 조금만 더. 멀어지지 말라는 듯이 작게 소매를 당긴다. 그걸 보고 놀란 듯 잠시 눈을 크게 뜬 자신의 반쪽은 이내 웃으며 다시 다정하게 입을 맞춰왔 #마호야쿠 #스노화 27 1 맑은 날에도 눈은 내린다 아서오즈 오즈는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기억을 되짚어봐도, 떠오르는 게 없었다. 분명… 현자와 중앙의 마법사가 함께 조사하러 왔을 것이다. 도착했을 때까지는 분명 모두가 함께였다. 하지만 리케는 신기한 것을 봤다며 혼자 떠나버렸고, 그 기세를 이어 카인은 현자의 손을 붙잡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붕괴성의 돌은 여러모로 귀찮아서, 사실 오즈 #마호야쿠 #아서오즈 23 1 신은 보석이 되어 잠든다 레노피가 피가로 가르시아는 32세의 상냥한 의사 선생님이다. 남쪽의 마법사로 소환되어, 슬로우 라이프에 약간의 부담을 가한 채로 살아가는 중이다. 피가로 가르시아는 1500세 이상의 무서운 북쪽의 마법사다. 그 예지는 모든 진리를 뛰어넘었다고도 하고, 답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내려준다고도 한다. 세상에는 앞면과 뒷면이 존재한다. 은화에도 앞뒤가 있고, 카드에도 #마호야쿠 #레노피가 30 잔불 알렉파우 정찰, 이라는 핑계를 덧붙인 산책을 다녀왔다. 알렉이 함께 나가자며 파우스트를 끌고 나갔다. 파우스트는 내일 진군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거절했지만, 알렉은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다. 최근 파우스트가 무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선의를 거부하기도 좀 그렇고… 파우스트는 알렉과 함께 초소 밖으로 나갔다. “ #마호야쿠 #알렉파우 11 Wendigo 피가파우 진심으로 믿었다. 내 마음속에 있는 평온을, 그들을 향한 사랑을, 주어지는 기적을. 진심을 다해 믿었다. 그들에게 받은 것들을 되돌려주는 순간을, 그 순간 반드시 용기를 가지고 모두를 구할 나를, 영원히 이어질 이 평안과 행복을. 믿고 싶었다. 죽은 그들도 내 마음속 어딘가에 제대로 살아있다고, 내가 존재하는 것으로 그들의 사랑은 세상에 존재한다고, 돌을 #마호야쿠 #피가파우 #2부_스포일러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