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네로] 네로 터너의 우울 현대 au, 뇨타 like a miracle by saha 2024.05.12 52 1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카인오웬] #1, 2 포학 기반 au 다음글 어느 사랑에 대하여 스노우, 화이트, 피가로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거리의 기억 카인오웬 카인은, 지금 영광의 거리에 있다. 계기는 사소했다.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가서 마나 에리어에 앉아있을까, 하는 기분이 들었고, 그런 기분이 들자마자 출발했다. 아니, 하려고 했다. 문 앞에 오웬이 서 있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카인은 평소에는 조금 둔한 면이 있지만, 오늘은 어째서인지 안 좋은 예감이 딱 들어맞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순진한 눈망울을 하 #마호야쿠 #카인오웬 56 [카인오웬] 사랑의 증명 카인 2024 생일 축하해! * 원작 설정의 자의적 해석 * 이후 퇴고나 소소한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사님 생일에 맞춰서 올리고 싶었다… “기사님, 나 여기 가고싶어.” 여느 실력 좋은 조각가가 심혈을 기울여 세심하게 깎아낸 것 같은, 선이 고운 새침한 얼굴. 입만 다물고 있다면 인형이라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입을 여는 순간 과연 그 파괴력이 배가 #마호야쿠 #카인오웬 67 1 신은 보석이 되어 잠든다 레노피가 피가로 가르시아는 32세의 상냥한 의사 선생님이다. 남쪽의 마법사로 소환되어, 슬로우 라이프에 약간의 부담을 가한 채로 살아가는 중이다. 피가로 가르시아는 1500세 이상의 무서운 북쪽의 마법사다. 그 예지는 모든 진리를 뛰어넘었다고도 하고, 답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내려준다고도 한다. 세상에는 앞면과 뒷면이 존재한다. 은화에도 앞뒤가 있고, 카드에도 #마호야쿠 #레노피가 38 몇번이고 당신의 곁에 아서오즈 그동안 함께 지내오며 엇갈림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나쁜 관계는 아니었다. 둘은 세간에서 말하는 ‘싸움’이라는 것을 해본 적은 없었다. 아서는 고개를 숙였다. 눈에 보이는 것은 마주 본 두 켤레의 신발. “그건 저에게…… 알려줄 수 없는 것인가요?” 평소의 그들이었다면, 이런 무거운 분위기는 오래 가지 않았을 것이다. 아서가 고개를 숙이고 #마호야쿠 #아서오즈 29 3 죽고 죽이고 흐드러진 것과 같이 네로브래 가벼운 마음이란 뭘까. 진지하게 고민한다니 뭘까. 생각의 깊이는 어떻게 전해지는 걸까.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지? 밤을 몇 번 지새웠는지? 실행하고 몇 번을 포기했는지?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브래들리를 향한 이 생각이 사라질 수 있는 걸까. 네로는 떠오르는 날을 바라보며 탄식했다. 아,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로” 그래도, 된다면, 그와 #마호야쿠 #네로브래 57 3 맑은 날에도 눈은 내린다 아서오즈 오즈는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기억을 되짚어봐도, 떠오르는 게 없었다. 분명… 현자와 중앙의 마법사가 함께 조사하러 왔을 것이다. 도착했을 때까지는 분명 모두가 함께였다. 하지만 리케는 신기한 것을 봤다며 혼자 떠나버렸고, 그 기세를 이어 카인은 현자의 손을 붙잡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붕괴성의 돌은 여러모로 귀찮아서, 사실 오즈 #마호야쿠 #아서오즈 31 1 현자님의 거짓말 (1) 무르는 비밀을 속삭이듯이 말했다. 곧 돌아오시는 거죠? 네, 다녀오겠습니다. 무르는 비밀을 속삭이듯이 말했다. “그 애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한순간에 부서질 거야.” 처음은, 그러니까 발화 시점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가을밤, 몇몇 마법사들이 바 라운지에 모이는 시간. 평소와는 다르게 그곳에 ‘그’가 있었다. 돌아버린 무르. 어느샌가 온전해진, 재앙이나 다를 바 없는 세기의 지혜 #마법사의약속 #마호야쿠 #샤일록 #샤일록드림 #드림물 #드림 20 [카인오웬] #1, 2 포학 기반 au * 포학기반 카인오웬. * 세세한 설정을 전부 따르지는 않았습니다. 첫만남 및 이것저것이 전부 날조입니다… 기분 나빠. 육성으로는 처음 들어본 말이었다. 세계는 대체로 따스하고 다정한 곳이었다. 성심성의껏 누군가를 대하면 비슷한 정도의 마음이 돌아온다.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행동했고, 대체로 보답받았다. 원하는 것이 손에 들어오지 #마호야쿠 #카인오웬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