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랑에 대하여 스노우, 화이트, 피가로 like a miracle by saha 2024.05.12 43 1 0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소재#자살암시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브래네로] 네로 터너의 우울 현대 au, 뇨타 다음글 [카인오웬] 키스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가제: 당신의 이별을 도와드립니다. 소피아가 죽은 뒤에 다이무스에게 인계되는 안드로이드 AU SF 너무 좋아~ 소프트 SF로 소피아가 죽은 다음에 소피아의 행동원리를 학습한 안드로이드를 만나는 다이무스가 보고 싶다. 갑작스러운 사별로 인해 힘들어하던 다이무스가 나름대로 소피아와의 이별을 마무리 짓고 소퍄로이드의 전원도 끄는 결말로 갈 듯. 당연히 다이무스가 원해서 소퍄로이드를 만든 건 아니다. 소피아 본인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때에 대비해서 #사이퍼즈_드림 #다무소퍄 #담솦 #Deiphia #사망소재 1 기분 전환 카인오웬 그 날은 유독 오웬에게 있어서 최악의 하루였다. 바닥에 떨어진 모자를 주워 먼지를 탁탁 털어낸 오웬은 얼굴을 한껏 찡그렸다. 갑자기 실험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며, 미스라가 쳐들어 들어온 것이 1시간 전. 그런 미스라한테 살해당한 것이 20분 전. 심한 꼴을 당해서 복구하는데 20분이나 걸리고 말았다. 저항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미스라에게 이길 수 없 #마호야쿠 #카인오웬 28 유일하게 두려운 것 아서오즈 오즈는 지금도 그때를 기억하고 있다. 새햐안 눈밭. 아무것도 없기에 비로소 자신의 장소가 될 수 있는 북쪽의 대지. 바람이 눈을 훑고, 가지를 흔들어, 저 먼 하늘로 떠나가던 날. 조용했던 정령들이 유독 시끄럽게 굴었던 날. 보통 이런 날에는 침입자가 근처에 있다. 오즈에게는 썩 달갑지 않은 날 중 하나였다. 오즈는 기본적으로 고요한 장소를 선호한다. 강제 #마호야쿠 #아서오즈 32 1 행복을 기원하는 보석 피가파우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문명은 짧다. 피가로는 그 덧없음을 알고 있다. 1000년을 넘게 살아가고 있었으니까. 수백 개의 문명을 불태우고, 수백 개의 문명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사랑’도 비슷했다. 피가로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사랑이었다. 피가로는 영원을 모르기 때문이었다. 고향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고, 쌍둥이 스승을 이해할 수 없었고, 훗날 마 #마호야쿠 #피가파우 39 [화이밤]귀환 - 1 가시찬탈 3부 81화 (둥지전 캣타워, 화이트가 밤의 필드에 소환) 후반부 화이트가 점프하려는 아리아와 비올레를 공격하고 그 공격이 성공했다는 if 화이트 최애인 거 티남 ???:그거 원작 설정이랑 다르지 않아요? └어쩔 수 없어요 그것이 2차 ???:그거 작가님이 이미 못박으신 설정이에요 └견디세요 그리고 받아들이세요 어떤 지옥을 날카로운 검격 #신의탑 #화이트 #비올레 #스물다섯번째밤 #화이밤 #화이올레 그림자도 키스를 알렉파우 밤이라고 말하기에도 너무 늦었고, 새벽이라고 칭하기에는 너무 이른 애매한 시각. 아키라는 눈을 떴다. 잠자리가 특히 안 좋았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가끔 이유도 모를 이유로 잠에 깨고는 했고, 조금 산책하다 보면 금세 잠들 수 있었다. 그러니 오늘도, 아키라는 남몰래 이곳저곳을 탐험한다. 저번에 1층에 내려갔을 때는 잠들지 못하는 미스라가 복도에 누워있어 #마호야쿠 #알렉파우 33 奪取 중부자 ‘현자의 혼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마법사에게 문양을 부여한다’ 라는 말이 너무 좋아서 쓰는 적폐글. 현자님 관련 날조가 있습니다. 랄까 날조밖에 없습니다. 오직 날조. just 날조로 승부. 설원. 거대한 설원 위에, 달이 하나 떠 있다. 그 위를 걸어가는 것은 작은 남자아이. 설원과 닮은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의 발자국이 눈밭에 남는다 #마호야쿠 #중부자 #아서 #오즈 #날조주의 28 [카인오웬] #3, 4 포학 기반 au #1, 2 → “뭐? 너 미쳤어? 내가 엮이지 말라고 했잖아.” “아하하. 그랬지. 미안.” 네로 터너는 타인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다. 그래봐야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귀찮기도 하고.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자기 일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이다. 다른 사람까지 책임질 여력 따위 자신에겐 없다. 하 #마호야쿠 #카인오웬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