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유산 일기 (241210 8일차)
!!!요번 포스트는 황금 힐러 롤퀘 포함!!!
너 내 체격이랑 직업을 보고 다시 생각해봐
물론 효월 마지막에 제노스랑 맨주먹 다이다이를 까긴 했는데
나머지 계승의식 시련들과 갈러프에 대한 정보, 요카후이족이 황금향의 꿈을 꿨다는 이야기까지 전부 야크텔 밀림에 뭉쳐있다.
싱크홀이라는거자나
예비 왕... 에 대한 인식이란 뭘까?
오... 어쩐지... 무언가의 추측을 하게 되는 얼굴
저희 흑백요리사팀전해여?
진짜였다. 쿼나와 우크라마트는 백수저팀이 되었습니다.
산크레드 아이고 다키웠어 흐뭇~^^ 이러고 있었는데 급작 초치는 소리 하는 왕자 보고 표정 도로 굳는 게 어쩐지 웃김
헌터헌터 초밥시험이잖아
선택지 너무 후닥 눌러버려서 맨 아래 걸 눈치못챘는데 누르고 나서 뭐야이거?! 하면서 찍었던 스샷. 진짜 무슨생각하는걸까 빛전은
오크 하누에서 만났던 우크에부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짜자자잔!
쿼나도 당하겠구나~ 하자마자 역시나 ㅋㅋㅋ
직전까지 주변 나무와 오브젝트 밀도가 높아서 잘 몰랐는데 거기서 한치만 벗어나도 이렇게 넓은 황폐 지역이 나온다는 게 신기했다. 엄청 잘 만들어진 맵이다.
기믹처리가 잘 되는 공대원들 및 두 부족과 뒷풀이(ㅋㅋ) 저 루가딘족이 케텐람씨겠지?
황금에서 내내 강조하는 가치는 서로를 알아야 한다는 것... 무척 좋다.
제작을 키웠더니 이런 이야기를 듣는 모양. 안 키웠다면 무슨 대사가 떴을지 궁금하다.
그래서 결국 이것도 타코냐고 ㅠㅋㅋㅋ 요리법을 생각하면 풀드포크와 비슷한 느낌이려나 싶다.
도저히 참지 못하고 합성함
이런 합성을 한 내가 나쁜 건지 이런 스토리를 준 황금이 나쁜건지(ㅈㄴ
예상대로 무난하게 백수저팀 승리! 하긴 90레벨을 찍은 요리사 빛전이라는 거... 어지간한 유명 레스토랑보다 맛있는 걸 만드는 사람인거겟지 ㅋㅋ
일퀘. 순간 잘못 봐서 참수 좋아하는 소녀인 줄.
세노테 잠수와 일퀘로 마주하게 된 풍경. 자연에 압도당하는 경험이다..
그리고 시작된 훈무루크의 비밀얘기. 그래요... 님 누가봐도 우크라마트파더같았어요..
마무리 즈음에 스샷 못찍었는데 냅다 훔쳐보는 마무쟈족이 있었다. 저기 저희 비밀이야기를 할 거면 좀 더 폐쇄된 곳이 좋겠어요
띠용?
어어그래 가보자고;
에~라이 비밀 5분도 못 감
ㅋㅋ쫄?
아 이 포지션 진짜 존잼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vs 바쿠쟈쟈전~ 내 빛전 저 뒤에 서있는 걸 모르고 진행했다. 나중에야 다른 사람들 후기 보고 있었구나~! 못찍어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어찌어찌 첫번째 스샷에 슬쩍 비쳐있어서 다행! 당시의 감상: 어우 장판 더러워
찌꼼쓰 태민
잘 이겼는데 아기사자가 기특하기까지?! 바쿠쟈쟈도 뭔가 뒷사정이 있어보였지만.
근데 솔직히 바쿠쟈쟈보다도 들러리 마무쟈족 애들이 더 짱났음..ㅋㅋ 아니 지금까지 그렇게 굴어놓고 뭘 쿨한척이야 임마들아?!
우크라마트도 훈무루크도 참 강하고 다정하다. 부녀지간이 똑 닮았어 참~
한편 조금 성장한 쿼나..는 성장하자마자 자낮이 찾아오고 마는데
옆에서 두 남정네들이 열심히 케어해주는 중(좋음) 위리앙제가 저런 말을 하는 건 정말 감동이야
멘퀘 한바탕 마무리 후 일퀘~ 앗 옥시시님이다!
이크브라샤 일퀘는 송곳니 주물공방~이크브라샤~기구발착장~까지 꽤 넓게 퍼져서 분포해있었다. 아니 멀어서 동선꼬여~! 돈으로 산 인권(a.k.a 펜리르 오토바이)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풍맥장편퀘. 높은 확률로 아래 지역 풍맥퀘랑 연결되며 네 꿈이 이루어질 거야..
야크텔 상단 지역 정리를 얼추 마치고 힐러 롤퀘도 마저 진행해봤다.
사실 스토리에 특별한 진전 없이 담당 NPC친구와 이야기만 하는 내용이었어서 살짝 아쉬웠다. 로시카나는 동생이 많아 아이를 돌보는 데에 능숙한 좋은 사람이구나~ 그 면모만큼은 보기 좋았음.
간단하게 마치고 야크텔 하단 지역으로~
푸른 숲 너무너무 아름답다 ㅠㅠㅠ!!!!
아니조라쟈 이렇게 탈락한다고?!
왕자가 아니라 너?!
그리고 심상찮은 바쿠쟈쟈의 개끔찍 파더이슈... 뭔가 있을 것 같긴 했는데 이걸 어쩜 좋냐
그리고 누가봐도 바쿠쟈쟈맘인 사람의 호출을 받음
심상찮다..............
태어나지도 못한 애들이 엄청나게 희생됐다고.... 1대1 승부 직후 바쿠쟈쟈 회상에 뭔가 병? 같은 게 잔뜩 나와서 약물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다 유골함이었던 모양. 심란하다 심란해
이거 한문장으로 이어서 말하게 해주심 안될까요?
바쿠쟈쟈는 체제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서사라 스토리상에서 너무 수습 못할/돌이키지 못할 정도의 일은 안 만들었구나 싶기도 하다. 물론 발리가르만다 풀어준 건 진짜 큰일이었지만 빠르게 수습해서 희생자도 안 나왔고.
그래도 유야무야 넘어가는 게 아니라 확실하게 죗값은 치르자고 해줘서 다행. 우크라마트 믿는다?!
새삼 J겜이구나(나쁘다는건 아님)
중간에 들른 꿀밭. 저런 형광색의 바나나가 저렇게 예쁠 수 있다니.
각자의 문화를 존중하되 대물림되는 악습은 끊어내자는 얘기. 굿~
음 이건 예상했다.
아 아니 이렇게 화끈하게 후보 그만둔다고?! 이것까진 예상못함
그리하여 vs 굴루쟈쟈 전성기 환영전! 지금보니 전에 연왕이랑 맞다이 뜨게 해준 건 기믹 연습 시켜준거구만?!
이왕 무왕 티키타카가 존잼이다.
이 기술!!! 1대 1 대련 땐 이왕 머리 잠들어있어서 아차~ 하고 못했던 그 기술이잖아 ㅠㅠㅠㅠ
한 1/2 토벌전이란 느낌이었다. 재밌었어!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포포토아저씨 가 아니라 케텐람
정치…는 혼자 할 수 없는 거지 아무래도(ㅠ)
제레쟈도 진심으로 후회할 수 있는 사람이라 다행이네.. 죗값은 잘 치르길 바란다.
성장하고 떠나가는 쿼나. 애가 진짜 많이 솔직해졌다. 원래부터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었던 친구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 신기술을 공부하고 받아들이는 게 가능한 사람이라면 황금에서 다루는 주제도 이해 못할 리 없지
그리고 일단락되었더니 일퀘가 와르르~ 아니이건 인조정령쿤 모양이잖아~ 여기도 꽤 넓은 지역이 일퀘가 분포해있어 바쁘다.
다음 플레이에 계속!
- 카테고리
-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