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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命 by 히자

[개요]

하늘이 수호하는 벽령지의 천자天子, 지고한 창룡蒼龍의 피, 황제 KPC의 탄일입니다.

연에 한 번 천지가 축복하는 날로 자그마치 일곱날이나 연회를 연다고 합니다.

천자의 절일을 환대하듯 아직 덜 찬 달마저 밝게 빛납니다.

탐사자, 신하의 의무를 다해 조하를 올리러 갑시다.

 

 

[시나리오 정보]

배경 : 가상의 동양 판타지 국가 ‘벽령’

유형: 시티형 레일로드

인원 : 1:1

추천 관계 : 구면 상정.

추천 플레이어 성향 : 열심히 탐사하고자 하는 의지, 부조리에도 꺾이지 않는 기개가 있으면 OK

 

예상 플레이 시간 : ……

플레이 난이도 : 中 (적극적 탐사 필요, 궁중 내 정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현실 INT 살짝 필요, 책사의 가오 필요)

마스터링 난이도 : 中? (몰라 흐자가 함 해볼게...)

로스트 가능성: 有

전투: 있을지도?

광기: 有

사망: 無

추천 기능: 관찰력, 듣기, 자료조사, 설득 등의 대인기능(중요! 어떤 기능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없어도 RP로 어떻게든 가능.), 천문학, 가무 관련 예술기능(?)

 

[시작하기 前]

본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 7판을 기준으로 작성된 비공식 팬메이드 시나리오입니다. 국문판 크툴루의 부름 저작권은 도서출판 초여명에 있습니다.

본 시나리오 내의 어떤 요소도 개변이 가능합니다. 2차 재배포(수정, 개변한 시나리오) 및 자작 발언 등은 지양해주세요.

고대 동아시아 문화권을 기반으로 창작된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기존 룰북 내 용어를 개변한 부분이 있습니다. 크툴루 신화에 대한 자체 해석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탐사자 사전 정보 및 설정]

一. 탐사자는 황제 KPC의 책사입니다. 황상을 보필하며 천자의 정무 수행을 돕는 것이 탐사자의 의무입니다.

二. 황제가 제위에 오른지는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무력으로 황권을 찬탈한 반정의 승자이며, 그로 인한 반동으로 황궁은 겉으로는 안정이 되어있으나, 아직 바로잡히지 않은 속시끄럽고 사사로운 사정들이 있습니다. 승자의 최측근인 탐사자는 당연한 포상으로 그 위치가 위태롭지 않으나, 정치적 흐름에서 다소 배제된 느낌을 받습니다. 더 이상 내가 필요하지 않은가…라는 상념에 빠지는 요즘입니다.

三. 탐사자는 황궁과 관련한 인물, 내외의 세력 구도를 모두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으로, 추후 핸드아웃 제공과 개인적 조율을 거치고서 시나리오 탐사를 시작합니다.

天命으로 만난 유일의 스승, 탄생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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