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짤만 채색을 지인이 해줬습니다) 첫번째 짤 말고는 다 몇 달 전꺼라니… 백수 되서 그림만 그리고싶다(쑻
그 해 여름은 유독 맑았다. 때때로 저 푸른 하늘이 땅 위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와 만난 건, 그런 여름의 어느 날이었다. "……." 매끄럽게 마모된 바위 사이로 철썩이는 파도. 그 위로 보석처럼 흩뿌려지는 눈부신 햇살. 그리고 나를 지켜보던 한 쌍의 눈동자. 들켰다는 자각을 하기도 전에 마주한 밤색 시선은
느비예트 루트 (고죠 사토루 서브) 느비예트의 보좌관/결투대리인 2위/1급 주술사/후시구로 가 장녀/ 주술사 여주/물 원소 신의 눈 보유/무기 : 활 ------------------------------------- 돌어갈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생각했다. 아, 나는 친구들이 보고 싶구나. 하지만
공항은 드넓고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주변은 와글하다가도 어느 순간 인영들이 사라진다. 사후라 해도 다들 부지런히 제 할 일을 하게 되구나. 그런 말을 중얼거렸더니 무엇이 웃긴지 하이바라가 웃음을 터뜨렸다. 못 본 사이 많이 달라지셨네요. 그리고 그렇게 덧붙였던가. 자신이 수백의 사람을 죽였다 말했을 때엔 아무 말도 하지 않던 후배가 그 순간
*원작X, 개연성X *주의 : 가볍습니다. 그냥 애들 캠퍼스물이 보고 싶었음 야 헤어져 너 다른 여자애랑 노는 거 다봤어 개새ㄲㅣ 아 이건 너무 심한가. 톡톡톡- 우리 헤어져ㅣ 괜찮나? 오후 9:05 [우리 헤어져] 드디어 보냈다. 버튼 하나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 두려움들이 녹아 사라졌다. 불
* 나오야의 심리 변화를 위해 원작을 어느 정도 왜곡하고 있습니다 * 사망 소재가 있습니다 * 사투리가 어설픕니다 * 본편에서는 토우지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프롤로그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비라리 주술계는 불합리하다. 태어나서부터 몸에 새겨진 술식과 주력의 양에 주술사로서의 9할이 결정되고,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엎을 수 있는 것
# 1 이타도리 볼따구 옴뇸뇸 하는 고죠 보고 싶다... 약간 이타돌이 고무줄이라 쭉쭉 늘어나고 모찌모찌한 살이었음 좋겠어... 꾹꾹 손가락으로 이타도리 볼 찌르는 고죠... 둘이 같이 침대에 있으면 이타돌이 고죠 다리 사이에 앉아서 막 핸드폰 게임하고... 고죠는 그거 구경하다 이타돌이 집중하는 거 귀여워서 볼따구 앙 물었음 좋겠다... 이타
# 1 7살이었던 이타도리 유우지 그 옆집에 사는 17살 고딩 고죠로 고죠유지 보고 싶음. 맨날 아침에 등교하려고 집에서 나오면 옆집 애기가 안넝 엉아! 이러고 인사함 ㅋㅋ 고죠 애기 별로 안 좋아해서 처음엔 대충 인사 받아줬는데 매일 그러니까 애정이 안 갈래야 안 갈 수가 없음. 주말에 집에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데 누가 탕탕탕 문을 두드리
고죠 사토루는 인기가 많은 남자다. 하지만 나에게 고죠 사토루는 아는 남자보단 아는 남자애에 가깝다. 그 녀석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한 점이 없다. 그 아이가 5살이 좀 넘었을 무렵인가, 어머니의 손을 잡고 그 애를 보러간 적이 있다. 어머니가 고죠의 어머니와 학교 선후배사이라서 생긴 친분이었다. 8살 무렵의 일은 웬만히 충격적이지 않으면
우타히메는 고죠 사토루를 이해할 수 없었다. 좋은 것만 먹고, 입고, 보며 자랐을 텐데, 겨우 코코아 한 잔에 티나게 좋아하는 모습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게다가 고죠의 방엔 지금 마시고 있는 코코아보다 고급 브랜드의 코코아 가루가 있단 것을 우타히메는 알고 있었다.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를 깜빡하고 임무를 나가버린 고죠를 대신해 고죠의 방에서 보고서
아무래도 나는 어릴 때부터 꿈을 많이 꾸는데다, 뭐 장르물이나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보니 그 두개가 결합되어버려서 만화같은 꿈을 꾸거나 꿈에 캐릭터가 등장해서 우당탕탕 사태를 좀 겪는편이다. 펜슬도 생겼겠다 꿈에서 겪은 이야기를 가끔씩 기록해보려고 생각중이다. 이번 꿈 : #주술회전 #꿈이너무_조아라 #카톡캡처 꿈에서 갑자기 얼레벌레 유사견삭이 되어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