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 프로필

[FF14 프로필]Asya'to Bartel

20/male/미코테 달의 수호자

좀 더 '인간'다울 수 있는 사람일 수록  행복해질 수 있다고 들었지.

기본 프로필

이름 : 아샤토 바텔

종족 : 미코테 달의 수호자

출신지 : 그리다니아

성별 : 남성

나이 : 20 (효월 기준)

주직업 : 건브레이커

생일 : 그림자 5월 1일 

수호신 : 알디크

주요 키워드 :

  • 의식하지 않은 척 하며 편하게 내는 목소리는 허스키하지만, 잔뜩 들떠 있을 때에는 아직 앳되어 있는 편. 자신감 있는 또렷한 발음. 습관으로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할 때가 있음. 

  • ‘모험가 일행’ 중에서 단연 발군으로, 방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치유와 공격 쪽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지내왔던 험난한 여정에 비해 지나치게 상처 없이 깨끗한 몸을 갖고 있다. 아직까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상처는 받아본 일이 없음. 함께 전투에 힘썼던 새벽의 동료 및 부대원들에게 아직까지도 어떤 이인지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 자신이 부대장이면서 부대원 중 최연소라는 걸  의식하고 있기에 단호하고 강단있는 어투로 말할 때가 많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해치우는’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으며 인생의 주요한 성향이기도 했지만, 모험가이자 영웅인 삶에 약간의 염증을 느끼고 있는 중이며 천성적으로 개인주의이나 자신의 죽음보다는 타인의 죽음이 점점 머리속에 각인됨에 따른 두려움 역시 어렴풋이 늘어가고 있다.

  • 겉으로 티낼 만큼 멍청하지 않아 사람들은 거의 모르고 있지만, 나이에 비해서 자기 실력에 대해  꽤나 오만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그 오만함은 천재적이라 볼 수 있는 전투능력이 함께 따라온다. 모험을 막 시작한 유년 시절에는 말수가 적고 조용한 인상의 소년이었다. 빛의 전사로서 괴물같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판세가 바뀌었지만, 지나치게 어린 나이에 모험을 시작했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안이하게 평가받은 적이 있어 대외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의 관계에서는 다소 딱딱해도 우위를 잡으려 드는 편이다. 성장 후에는 의외의 리더십을 갖추어 소규모 부대를 꾸려서 운영하고 있다.  성격은 많이 느슨해진것으로 보이며 졌으며 타인에게 농담을 건네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인다.

  • 신뢰하는 동료들 앞에서 보이는 모습은 대외적으로 보이는 영웅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편으로, 자주 웃고 즐거워하는 편. 어떤 모습이 진짜 본인에 가까운 모습인지는 자기 자신도 모른다. 그들을 신뢰하는건 서로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 해도 이해 비슷한 걸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영웅의 삶에 염세적임을 밝혀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 속 바람이 이유인 듯 하다. 형의 손에서 컸으며, 부모는 없었으나 남부러울 것 없이 받으며 살면서 더욱이 영웅으로 이름을 드높이면서는 원하는 걸 손에 넣기 어려운 환경도 아니었기에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고집과 집착이 있는 편.

  • 자신이 '인정하는' 사람의 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 전장의 귀신, 들어갈 때에는 아주 깊게 들어가는 전투 스타일. 이기지 않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는 말 그대로, 아무리 사선이 보여도 기어코 들어가 승리를 취한다. 자기 상황에는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피투성이인 경우가 잦으며 대다수의 경우에 자신의 피가 아닌 남의 피로 얼룩져 있다.

  • 고대 문명과, 특히나 알라그 문화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서적과 자료를 즐겨 읽음. (야슈톨라의 좋은 벗.) 

  • 때때로 이유 없이 '끝이 보이지 않는' 마물 토벌에 나선다.

  • 특별히 정해둔 수호신은 없었지만, 틸라 이그나시아와 장기적인 모험 계획이 잡히고 시간을 오래 보내게 되었을 때 그의 수호신이 알디크라는 이야기를 듣고 즉흥적으로 자신도 같은 신을 수호신으로 삼겠다고 결정했다. 나중에 듣기로는, 감정에 크게 고저가 없는 이 동료 모험가가 유독 알디크의 설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몇몇 문장에 열기를 띄는 모습이 인상깊게 느껴졌다고. 3

  • 꼭 필요한 영웅으로서의 모험을 제외하고, 동료들이 모이거나, 모이지 않거나 자유롭게 결정되는 ‘한가로운’ 모험 일정은 아샤토의 손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편이다.

  •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리다니아에서 큰형이 생기면서 모험을 그만두고 이 도시에 정착했으며, 아샤토까지 낳아 길렀으나 점점 흉흉해지는 재해에 관한 소문과 전투에 대한 이야기로 모험가로서 에오르제아의 현재 상황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며 카르테노 평원으로 향해, 재해 이후 군데군데 잃어버린 몇몇 기억 속에서도 선명했으나 다른 많은 모험가들과 마찬가지로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모험을 떠났기에 형의 걱정이 많았으며, 그들 형제를 어릴 때부터 틈틈히 돌봐준 마을 사람들도 만류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영웅이 된 지금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부모님이 생존해있다곤 생각하지 않으며 그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 대신 세계를 선택한 부모님에 대한 존경 내지는 증오를 마음에 품고 있다.  이는 영웅으로서 행보하고 있는 자신에게까지로 이어져 대의적인 평화를 위해 싸우느라 자기 발치의 소중한 개인을 지키지 못 하는 상황은 아샤토에게 있어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꽤나 큰 괴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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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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