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세 큐우미 / 남 / 28 / 0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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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내용:


[하지만 넌 공포소설 작가잖아.]

“ 니, 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영감이 떠오르네요. ”

이름

吉良瀬久美 _ 키라세 큐우미

애칭은 키라.

나이

28살

외관

음울하니 매캐한 분위기, 정돈 안 된 짙은 녹발의 머리카락과 대비되는 적색의 반짝이는 눈, 언제나 불만 가득히 찌푸려져 있는 표정이 특징적이다.

성별

남성

키/몸무게

180cm / 64kg

성격 _ 예측불허, 사회성 無, 인간불신, 오만한, 프라이드 넘치는, 자유분방, 이기적인, 관찰적인, 유치한, 세상에 불만이 많은…….

기본적으로 기인이다. 음침하고 괴짜적인 면모가 짙은 데다가 말 그대로 예측불허, 앞으로 할 행동이나 말들이 전부 예측 불가능에 천방지축일 때가 많다. 과하게 자유분방하고 솔직하며 규율이나 규칙에 얽메이길 거부하고 그만큼 제멋대로 행동하기를 즐긴다. 부러 장난을 꾸미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의 튀는 행동을 할 때가 많으며 기인이라 불릴 만한 사고방식 (독특한 사고회로, 비정상적으로 강한 신념 등…) 을 갖고 있다. 스스로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또 어느 정도는 자신의 캐릭터성(...) 으로 여기는 편. 외에도 사회성이 지독하게 없다는 특징이 있는데, 사람을 대하는 법 자체를 잘 모르는 사람처럼 굴 때가 많다. 예의도 없고 퍼스널 스페이스에 대한 존중도 없는 데다가 본인 자체가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불신한다. 속된 말로 스스로 세상을 왕따 시키는 타입. 사람을 안 믿는 만큼 독단적이며 이기주의자이기도 하다.

기타

- 직업은 공포 소설 작가다. 아무 산문이나 쓰는 것이 아니고 단편 소설, 그 중에도 장르가 호러인 픽션 소설만을 집필한다. 직업이 직업인 만큼 고딕 호러 소설에도 아주 관심이 많은 편. 좋아하는 작가는 시인으론 조지 고든 바이런, 소설 작가로는 에드거 앨런 포.

- 스스로를 부르는 호칭은 키라세, 혹은 나님.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님으로 통일. 웬만해선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는다.

- 좋아하는 것은 베이컨이 들어간 샌드위치와 시집을 들고 나가는 동네 공원 산책. 싫어하는 것은 과한 관심과 친절. 그리고 내 앞의 너.

소지품

바이런의 시집 한 권, 로켓목걸이 하나, 작은 은반지 한 쌍. (이건 착용하지는 않는다.)

스탯

근력 ●●●○○

체력 ●●○○○

민첩 ●●●○○

정신력 ●●●●○

행운 ●●○○○

관찰력 ●●●●●

총합 _ 19


비밀 설정

감정표현불능증이 있다. 즐거움, 분노 같은 일차원적 감정이 아니고선 웬만한 감정이 결여되어 있으며 이는 그를 호텔로 인도하는 계기가 된다.

기타

이루고 싶은 것

키라세 큐우미는 감정을 원한다. 이는 그의 작가로서의 삶과 연관된 원인데 키라세는 평소 글을 쓸 때 감정표현이 완벽히 생략된 글쓰기 법을 사용했다. 오직 행동 묘사로만 메꿔진 그의 글은 이제까진 호러라는 장르와 잘 어우러지는 문체라며 호평을 받았지만 곧 한계에 부딪치고 만다. 그의 글은 곧 인물이 입체적이지 못하고 너무나 드라이한 문체라는 혹평과 마주하게 된다. 키라세는 글쓰기에 대단한 집착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비평가들의 혹평 기사를 마주한 당일 짐을 꾸려 호텔로 향한다. 완벽한 ‘감정’ 을 얻기 위해.

러닝 IF

키라세에게 결여된 감정이란 크게 두 가지로, 기쁨과 공포입니다. 아카네 랜드 호텔에서 지내는 시간은 결국 키라세에게 잃어버린 감정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키라세의 감정 결여는 사실 천부적인 것이 아니라 글쓰기에만 몰입하고 집착하는 동안 키라세가 잃어버린 후천적인 것들입니다. 따라 키라세는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각종 위기에 부딪치며 호텔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자연스레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이 쌓이고 정이 쌓이다 보니 추억이 생기고 그 추억들을 잃기 싫어 아쉬운 마음이 생기게 되면서, 키라세는 사라지거나 죽어가는 타 러너캐들을 보며 공포를 학습합니다. 첫 시리 돌입에선 키라세는 무덤덤하고 무감정한 태세를 보이지만 이후 기간동안 감정이 학습된다면 ‘공포소설 작가’ 에서 ‘기록자’ 로 자신의 역할을 바꿔가 죽어가는 동료들, 혹은 자신을 기억하기 위해 <아카네 랜드 호텔> 이라는 새로운 글을 쓰게 됩니다.


오너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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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나이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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