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카샄 여과 아멜카 용개 by 용개 2024.02.11 4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아멜카샄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GL] 손을 녹여주세요 - 프롤로그 프롤로그 오전 내내 몰아치던 눈보라가 잠잠해졌다. 오후가 되니 거짓말처럼 날이 개었다. 막 출발했을 땐 코앞도 안 보일 정도로 어둑했던 하늘이 신기할 정도로 맑아졌다. 군데군데 구름이 떠 있긴 했으나 해를 가릴 정도는 아니었다. 창을 살짝 열자, 햇빛과 함께 찬바람이 들이닥쳤다. 피부를 베어내는 듯한 한기에 다시 창을 닫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하지만 설원 저 멀 #손을녹여주세요 #아멜 #로맨스판타지 #북부대공 #웹소설 #남장여자 #마법사 8 1 [GL] 손을 녹여주세요 - 제 1장, 청혼과 결혼(2) 제 1장, 청혼과 결혼(2) 덕분에 몇 해 전에 왕실에서 더는 신년 무도회에 의무적으로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통보를 했다던가. 덧붙여 아카데미에서 수학하는 동안도 내내 그 가면을 쓰고 다녔다고 들었다. 그 정도면 그냥 가면 그 자체가 본인의 얼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하기야 본인의 데뷔탕트에서도 그 가면을 쓰고 온 사람이니 더 말해서 무엇할까. 고집도 고집이지만 퍽 고약한 #손을녹여주세요 #아멜 #GL #웹소설 #로맨스판타지 #북부대공 #남장여자 #선결혼후연애 #마법사 8 1 [GL] 손을 녹여주세요 - 제1장, 청혼과 결혼(1) 제1장, 청혼과 결혼(1) 제 1장, 청혼과 결혼 지금으로부터 2달 전, 3월 19일. 저녁. 그날은 꽤 기념비적인 날이었다. 오랜만에 백작가에 ‘진짜 손님’이 방문한 날이기도 했고, 루체스티어 백작가의 장녀인 아멜리아나 린지아 루체스티어가 폭발 마법 같은 발언으로 우중충한 저녁 식사 시간을 뒤집어 놓은 날이기도 했다. 아멜리아나 린지아 루체스티어, 보통 애칭인 아멜로 불리는 #손을녹여주세요 #손을_녹여주세요 #GL_손을_녹여주세요 #아멜 #GL #웹소설 #북부대공 #로맨스판타지 #남장여자 #마법사 #선결혼후연애 5 1 「마츠유」 절찬 고장 중! 이거 커플 로그라고 해도 되는 걸까요? (2024. 1. 13) 1 0412 생일 카페 같은 게 유행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설마 내 얼굴이 박힌 이벤트가 열릴 줄은 몰랐다. 작년에는 분명 지하철 전광판이지 않았나? 전광판을 빌리는 게 비쌀까, 카페를 빌리는 게 비쌀까. 게다가 그냥 카페도 아니야. 잠실 골목길에 있는 비싼 카페란 말이지. 구태여 대관 같은 걸 안 해도 하루 먹고 살 정도는 벌릴 정도의 카페……. 아니, 솔직 6 [태웅태섭]유토피아 센티넬가이드 *약 준호대만, 호열백호 포함. "송태섭아." "왜요." 손톱 작살나겠다. 그 말에 손을 입에서 뗐다. 작살이 난 것도 모자라, 피가 퐁퐁 작게 솟는 걸 보며 송태섭은 대충 입안에 넣고 빨았다. 비릿한 맛에 눈살을 찌푸리며 옷가지에 대충 닦았다. 정대만은 그런 그의 손을 가져다가 어디서 난지 모를 캐릭터 밴드를 투박하게 #태웅태섭 #탱태 [예레미야] 태워지지 않은 것 2페이즈 예레미야는 알마게스트가 만들어낸 공간을 찬찬히 눈으로 익혔다. 본디 한 번 행차한 길은 까먹지 않고, 머릿속으로 대번에 지도를 만들어내는 까닭에 눈으로 훑은 시간 느긋한들 알아야 할 내용을 부족하게 이해하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천천히, 눈으로 광경을 새겨두려는 과정은 일종의 의식에 가까웠다. 전기 왕국 시기 건축되었으니 최소 400년 전, 혹은 그보 2 국화빵 먹고 싶다 나 대신 먹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