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ers

[DxR] 8.

드리프트가 만날 일 잘하고 있는 라쳇 뒤에 들러붙어서 라쳇 배 쪼물딱ㅋ거리는게 하루의 루틴이면 어쩌지? (야;) 원래는 유리창 슴가 쪼물이었는데 "이건 진짜 공연음란죄(...)다, 이 키드 짜식아!!///" 라쳇이 줘패서ㅋ 이걸로 합의본거면 어쩌지?ㅇㅅㅇ (야!;)

뒤에 끔딱지ㅋ 붙이고도 라쳇은 별생각없이 일 그대로 잘하는데(너무 쎄게 껴안지는 말라고 한소리는 하신다.ㅋ) 다른 메크들은 저모습을 보고, '저건 음란죄 아닌가...;' '어쨌든 본인 동의(?)하에 만지는거니 괜찮은건가;' '커플(ㅋ)의 사고방식은 이해가 잘...;' 결국 그둘을 같은 취급하고 있다던가 ㅋㅋ

암튼 그러다 드리프트의 음흉한ㅋ 손길이 조금이라도 배에서 벗어날려치면 "∑ㅡㅡ! 변X!" 라쳇이 귀신같이 알아채서 자기장으로 처단하고 응징한다던가 엌ㅋㅋㅋㅋ

"라쳇하고 손을 겹쳐 깍지를 끼고 싶었을 뿐인데욧!><;"

"어디서 그짓말이야, 키드. 슬쩍 더 내려갈려고 했잖아, 너.ㅡㅡ (내가 널 한두번 겪나, 속일 상대를 속여야지.)"

"아, 위가 안된다고 아랠 허락했음 더 아래쪽도 묶음으로 같이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욧!ㅇ3ㅇ+" <-

"허."

뻔뻔의 수준을 넘었잖아, 이 불량 사이버닌자놈은!^"^

라쳇이 슬 참을 인자를 다 써서 빡칠려는게 눈에 보이니까ㅋ 귀신같이 그걸 캐취한(뒤에 붙어서 라쳇 얼굴이 제대로 안보일텐데 말야.^^;) 드리프트가 순식간에 라쳇 앞으로 돌아갈거야. 다시 찰싹-! 들러붙은 드리프트는 라쳇의 유리창 슴가에 제 뺨을 부비적대며 “라체엣~♡” 애교를 부렸지.ㅎ

“….”

눈에 뻔히 보이는 X수작(...)이건만, 라쳇은 이마에 달았던 빡침마크를 저멀리 보내고선 눈앞의 드리프트 머릴 살살 쓰다듬어주기 시작할거야. 삐죽 솟은 머리장식까지 뒤로 완전히 넘기기도 했지. 곧 탄력적으로 다시 삐쭉 솟는걸 보며 남몰래 만족하기까지...!ㅋ 라쳇이 그러는동안 드리프트는 라쳇 허리에 손을 감고서 실컷 또 쪼물대고 앉았겠지, 엌ㅋㅋㅋㅋㅋ;

‘잘논다.’ <-

역시 끼리끼리라며 다들 끄덕끄덕.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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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페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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