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조각 빅앙 조각 센티넬버스. 근데 이제 언젠가 뒤를 더 쓰긴 할꺼임 커비가 다 먹어버렸어요 by 커비 2024.02.18 21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썰 조각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카스루드 조각 센티넬버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Quo Vadis, Domine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크리빅 #프랑켄슈타인 #크리빅 #자해 #강압적_관계 #폭력적_관계 6 1 퍼시 외형 모음 #프랑켄슈타인_원작 #괴물드림 #스릴러 #미스터리 #프랑켄슈타인 #드림 #드림주 21 북극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제 정말 돌아갈 수 없겠지. 묵묵히 설원을 걷던 괴물은 그 자리에 우뚝 멈추어 서더니 핏덩이가 끈적하게 엉겨 고약한 냄새가 나는 양손을 내려다보았다. 나아가기를 멈추자 바람이 선명하다. 코트 깃을 세워 뺨을 가렸다. “…….” 내 얘기 듣고 있어? “어차피 나는 며칠 뒤에 죽을 거야.” 질문에 알맞은 대답은 아니었으나, 그들은 서로 몰이해의 영역으로 #프랑켄슈타인 #앙리 #괴물 #뮤지컬 8 <샘플(일부)> 초콜릿은 원래 쓴맛이다 <인간의 노래> 샘플 룽게는 제네바의 이름 높은 프랑켄슈타인 가문의 가신이었지만 처음 프랑켄슈타인의 성에 당도했을 땐 기억력이 조금 좋을 뿐인 작은 남자아이였다. 까마득한 수의 해가 성의 가장 높은 탑 끝에 걸렸다가 호수 아래로 잠기는 동안 그는 자랐고, 늙어갔다. 정원사 밑에서 갈퀴질을 하던 아이가 풋맨의 정장을 걸치고, 마침내 개인실을 허락받으며 경칭으로 불리기에 이르는 시 #프랑켄슈타인 30 <샘플> 자수 <인간의 노래> 샘플 그는 자수하였다. 결정한 이상 행동은 빠를수록 좋았다. 그러나 그가 자수하기 전까지 그는 이 모든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과 같았다. 생각에 행동이 수반되었을 때 그 순간 드디어 그것은 결정되었고 확정되었다. 생각에서 그치는 결정은 실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은 것과 같았다. 실체가 없으니 그것이 정녕 실존하느냐는 지적에 반박할 말이 궁해진다. 그러므로 그는 #프랑켄슈타인 35 <샘플(일부)> 사랑의 선택 <인간의 노래> 샘플 줄리아는 삼 년 만에 돌아온 자의 눈 속에서 신을 본 유일한 자였다. 어릴 적 손에 쥐어진 성서에서 믿음을 배운 그녀에게 그자 곧 신의 증거였으니, 신은 갈라진 보름달 아래 그의 모습을 빌어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아, 신이시여. 제가 무릎을 꿇고 경배하길 원하시나이까. 참회하길 바라시나이까. 그를 보고 악마의 존재를 맹신한 자 많겠으나 신을 본 자는 그 #프랑켄슈타인 40 <샘플> 인간의 노래 <인간의 노래> 샘플 1. 프랑켄슈타인 아이에게 제대로 다루지 못할 위험한 도구를 들려줄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이 창조한 생명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신에겐 더는 창조할 자격이 없어 그 자격을 압수해야 한다. 그런데 신의 권능을 어떻게 압수할 수 있을까? 이 땅에 깊고 넓게 뿌리 내린 종교에서 신의 도구는 말씀이었다. 그는 그것으로 태초의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하니, 그 입을 막 #프랑켄슈타인 67 [프랑켄슈타인] 죽음은 순흑의 기질을 띠고 있다. 로그님 리퀘스트 / 2022.07.13 업로드 때때로 이름 없는 것은 저 자신의 불행을 원했다. 그것은 실밥을 제거하지 않으면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 같은 것으로, 원인과 결과가 한데 뒤섞여 더 이상 시작점을 알 수 없게 된 불덩이였다. 얼기설기, 그러나 꽤 정성스레 꿰인 실은 한때 누군가의 희망이자 생명이었으나 이제는 그 쓰임을 다하고 고작 이물질로 전락해버린 지 오래였다. '그'는 자신이 그것과 #프랑켄슈타인 #앙리_뒤프레 #괴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