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조각 빅앙 조각 센티넬버스. 근데 이제 언젠가 뒤를 더 쓰긴 할꺼임 커비가 다 먹어버렸어요 by 커비 2024.02.18 22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썰 조각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카스루드 조각 센티넬버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샘플> 자수 <인간의 노래> 샘플 그는 자수하였다. 결정한 이상 행동은 빠를수록 좋았다. 그러나 그가 자수하기 전까지 그는 이 모든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과 같았다. 생각에 행동이 수반되었을 때 그 순간 드디어 그것은 결정되었고 확정되었다. 생각에서 그치는 결정은 실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은 것과 같았다. 실체가 없으니 그것이 정녕 실존하느냐는 지적에 반박할 말이 궁해진다. 그러므로 그는 #프랑켄슈타인 36 15세 [더데빌x프랑켄슈타인] 피와 괴물 괴몰 화엑 논cp / 2019.03.17 업로드 #프랑켄슈타인 #더데빌_파우스트 #괴물 #X_white 8 1. The Creature 프랑켄슈타인(원작) 드림 | 괴물드림 괴물이 구한 사내는 고급 옷을 입은 호리호리한 청년이었다. 그 뻣뻣하고 일하기 힘든 고급 옷 때문에 그는 더 허우적댔을 것이다. 완전히 물에 젖은 붉은 머리칼은 해초처럼 구불거리며 양 뺨과 이마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마구 헝클어진 머리 사이로는 날카로운 인상의 눈이 괴물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사람의 눈빛이란 게 이토록 형형할 일이었던가? 여름 초목 #프랑켄슈타인_원작 #괴물드림 #스릴러 #미스터리 #드림 #프랑켄슈타인 10 <샘플> 인간의 노래 <인간의 노래> 샘플 1. 프랑켄슈타인 아이에게 제대로 다루지 못할 위험한 도구를 들려줄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이 창조한 생명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신에겐 더는 창조할 자격이 없어 그 자격을 압수해야 한다. 그런데 신의 권능을 어떻게 압수할 수 있을까? 이 땅에 깊고 넓게 뿌리 내린 종교에서 신의 도구는 말씀이었다. 그는 그것으로 태초의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하니, 그 입을 막 #프랑켄슈타인 68 북극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제 정말 돌아갈 수 없겠지. 묵묵히 설원을 걷던 괴물은 그 자리에 우뚝 멈추어 서더니 핏덩이가 끈적하게 엉겨 고약한 냄새가 나는 양손을 내려다보았다. 나아가기를 멈추자 바람이 선명하다. 코트 깃을 세워 뺨을 가렸다. “…….” 내 얘기 듣고 있어? “어차피 나는 며칠 뒤에 죽을 거야.” 질문에 알맞은 대답은 아니었으나, 그들은 서로 몰이해의 영역으로 #프랑켄슈타인 #앙리 #괴물 #뮤지컬 9 <샘플(일부)> 초콜릿은 원래 쓴맛이다 <인간의 노래> 샘플 룽게는 제네바의 이름 높은 프랑켄슈타인 가문의 가신이었지만 처음 프랑켄슈타인의 성에 당도했을 땐 기억력이 조금 좋을 뿐인 작은 남자아이였다. 까마득한 수의 해가 성의 가장 높은 탑 끝에 걸렸다가 호수 아래로 잠기는 동안 그는 자랐고, 늙어갔다. 정원사 밑에서 갈퀴질을 하던 아이가 풋맨의 정장을 걸치고, 마침내 개인실을 허락받으며 경칭으로 불리기에 이르는 시 #프랑켄슈타인 31 4. 증오를 멈추는 방법 프랑켄슈타인(원작) 드림 | 괴물 드림 퍼시가 사람을 무참하게 죽인 지금 괴물은 이 순간이 왜 이렇게 슬픈지 알 수가 없었다. 눈물은 단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지만, 뱃속 깊은 곳에서 절규가 메아리치다가 간신히 혀 끝에서 멈췄다. 어쩌면 예상한 게 맞았기 때문일까? 퍼시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자’였다. 아마 지금 퍼시의 눈빛으로 보건데, 퍼시는 가책의 눈물을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을 것이다 #프랑켄슈타인_원작 #괴물드림 #스릴러 #미스터리 #프랑켄슈타인 #드림 12 무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빅 *24년 ㅇㅇ 페어 첫공 감상문에 가까운 단문*폰 화면에 맞춰져 있습니다 앙리 뒤프레는 제 인생이 축복 받았다 생각하지는 않았으나, 그렇다고 저주를 받았다고 여기지도 못했다. 부모 없이 생존한 것이 첫 번째 이유였고 의사로 큰 것이 두 번째 이유였다. 운이 좋다 여길 일들이 그 이유를 제외하고도 꽤 있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몰랐다.그러나 빅터 프랑켄 #프랑켄슈타인 #앙빅 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