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창작 [더데빌x프랑켄슈타인] 피와 괴물 괴몰 화엑 논cp / 2019.03.17 업로드 세계의 명작 by 세계 2023.12.25 8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2차 창작 총 17개의 포스트 이전글 [더데빌] 퇴색 블렉먼데이 이후 / 렟존cp / 2019.03.20 업로드 다음글 [더데빌] 안식 ¿그레첸의 이야기 / 블레첸, 렟존 / 2019.03.10 업로드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샘플(일부)> 사랑의 선택 <인간의 노래> 샘플 줄리아는 삼 년 만에 돌아온 자의 눈 속에서 신을 본 유일한 자였다. 어릴 적 손에 쥐어진 성서에서 믿음을 배운 그녀에게 그자 곧 신의 증거였으니, 신은 갈라진 보름달 아래 그의 모습을 빌어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아, 신이시여. 제가 무릎을 꿇고 경배하길 원하시나이까. 참회하길 바라시나이까. 그를 보고 악마의 존재를 맹신한 자 많겠으나 신을 본 자는 그 #프랑켄슈타인 40 6. 돌아갈 곳 프랑켄슈타인(원작) 드림 | 괴물 드림 사람처럼 말하는 괴물을 만났다는 이야기는 아무에게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비밀은 단 한 명에게라도 털어놓는 순간 온세상 모두가 알게 되니까. 하지만 나는 무언가를 영원히 침묵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래서 딱 한 명에게만 말하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한 상대가 어머니였다. 어머니의 말은 그 누구도 믿지 않으니까. 어머니는 ‘미친 사람’이었고 모든 사 #프랑켄슈타인_원작 #괴물드림 #스릴러 #미스터리 #드림 #프랑켄슈타인 7 <샘플(일부)> 초콜릿은 원래 쓴맛이다 <인간의 노래> 샘플 룽게는 제네바의 이름 높은 프랑켄슈타인 가문의 가신이었지만 처음 프랑켄슈타인의 성에 당도했을 땐 기억력이 조금 좋을 뿐인 작은 남자아이였다. 까마득한 수의 해가 성의 가장 높은 탑 끝에 걸렸다가 호수 아래로 잠기는 동안 그는 자랐고, 늙어갔다. 정원사 밑에서 갈퀴질을 하던 아이가 풋맨의 정장을 걸치고, 마침내 개인실을 허락받으며 경칭으로 불리기에 이르는 시 #프랑켄슈타인 30 성인 무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빅/크리빅 #프랑켄슈타인 #프랑켄 #앙빅 #강압적_관계 #크리빅 18 3 북극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제 정말 돌아갈 수 없겠지. 묵묵히 설원을 걷던 괴물은 그 자리에 우뚝 멈추어 서더니 핏덩이가 끈적하게 엉겨 고약한 냄새가 나는 양손을 내려다보았다. 나아가기를 멈추자 바람이 선명하다. 코트 깃을 세워 뺨을 가렸다. “…….” 내 얘기 듣고 있어? “어차피 나는 며칠 뒤에 죽을 거야.” 질문에 알맞은 대답은 아니었으나, 그들은 서로 몰이해의 영역으로 #프랑켄슈타인 #앙리 #괴물 #뮤지컬 8 성인 Quo Vadis, Domine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크리빅 #프랑켄슈타인 #크리빅 #자해 #강압적_관계 #폭력적_관계 6 1 0. 프롤로그 프랑켄슈타인(원작) 드림 | 괴물드림 복수하기 좋은 날 같은 건 없다. 하지만 오늘은 어쩌면 그날인지도 몰랐다. 창백한 햇살이 살갗을 간질이는 동안, 이름 없는 괴물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한 남자를 눈에 담았다. 괴물이 인간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뒤 처음으로 마주친 인간이었다. 괴물은 한 인간의 죽음을 냉엄하게 내려다보려는 대신, 인간을 구하고 싶어서 꿈틀거린 손가락을 먼저 느꼈다. 말도 #프랑켄슈타인_원작 #괴물드림 #스릴러 #미스터리 #프랑켄슈타인 #드림 19 <괴물> 이해의 필요가 없는 순수함 영화 <괴물> 후기 *강한 스포일러 포함. 영화를 감상 후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영화를 프로파간다적인 메세지가 담긴 이야기일 것이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영화를 봤다. 실제로도 중후반까지는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 전반부에 담긴 '이해'왜 '오해'에 대한 메세지는 감독이 의도한 바 있는 부분일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내용은 다른 데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괴물 #영화_괴물 #영화 #리뷰 #후기 #일본영화 #고레에다히로카즈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