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모종의 au로 썬반/루슈 난향녹차 by 참참 2023.12.24 88 3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다음글 3 유목어쩌고au 써니반 ^.^ 메리크리스마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Hope in the Abyss _ Part. Noctyx (1) 2. 일상 편 - 써니 브리스코의 시점에서 잔뜩 달아오른 프라이팬으로 바싹 구운 베이컨과 그 향이 짙게 밴 계란 프라이를 접시에 1인분씩 나눠 담았다. 철컹 하는 소리와 함께 토스트기에서 적당히 구워진 토스트가 튀어나왔다. 새로 두 장을 넣었을 때 방문이 열리고 알반이 고개를 내밀었다. “굿모닝, 써니이…….” “잘 잤어? 알반. 식사 준비 다 됐으니까 세수하고 와.” “응……. 근데 다른 두 #써니반 #녹틱스 #럭시엠 4 라커가 뒤주냐 사람을 가두게 🔗x🎭 유난할 만큼 일가친척이 세계 곳곳 흩어져 사는 브리스코들은 연휴마다 온 가족이 여기저기 비행기 타고 떠나기로 널리(동네에)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말 아들 브리스코만은 가족 여행을 거부하고 집에 남았다. 아버지 브리스코는 입술을 씰룩거리며 얼씨고, 퍽도 '집에' 남겠다, 같은 중얼거림으로 아들의 귀를 벌겋게 만드는 데 성공했는데 과연 틀린 말도 괜한 #Sonnyban 47 1 발소리 집에 갈 때마다 자꾸 뒤에서 나랑 똑같이 걸으려고 하는 발소리가 나. 곱슬곱슬, 말랑말랑, 뽀얀 피부와 볼살 아래, 입술이 연신 달싹거린다. 분명 만지면 부드러울 게 뻔한 갈색 머리가 연신 혼자 종알종알…. 말을 하면서 흔들리는 몸 때문에 머리카락도 같이 붕붕 흔들리는 것만 같았다. 막상 그 앞에 앉은 친구로 보이는 남자는 그렇게 얘기해 집중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있지, 내가 갑자기 #써니 #알반 #썬반 #써니반 #SNBN #SONNYBAN #스토킹 34 Hope in the Abyss _ Part. Noctyx (1) 3. 과거 편 - 알반 녹스의 시점에서 “있잖아, 우키. 나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귀에서 들려오는 살랑거리는 목소리에 우키 비올레타는 읽고 있던 잡지에서 시선을 떼고 고개를 뒤로 돌렸다. 우키가 앉아 있는 소파 뒤에서 등받이에 몸을 기댄 채 빙긋 웃은 알반은 그 자리에서 폴짝 뛰더니 소파를 넘어왔다. 전직 괴도다운 가벼운 몸놀림이었지만 아무 반응도 돌아오지 않았다. 에이, 반응이 너 #써니반 #펄키 #녹틱스 7 Watershed 🔗x🎭 굳이 따지자면 써니는 형의 친구. 그러니까 나는 아마도 친구의 동생. 우리 둘은 친구가 아니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생각해 볼 만한 문제다. 친구……도 맞긴 맞겠지. 써니는 다른 애들이 동생이란 존재가 지독하게 귀찮아서 놀이터 미끄럼틀 위에 올려두고 도망쳤다가 어머니에게 볼기짝을 두들겨 맞던 시절에도 곧잘 나를 끼워 놀아주었고, 그건 나이를 더 먹은 뒤 #Sonnyban 49 10 배타적 비밀 🔗x🎭 "와으헉! 너, 너, 너 그거 뭐야!" "뭐긴 뭐야, 사람을 보고 지금..." 아, 나 말하는 게 아니구나. 급히 목을 감싸 가렸지만 유고는 이미 놀랄 대로 놀란 뒤였다. 너무 펄쩍 뛰며 비명을 질러대서 나까지 덩달아 심장이 벌렁벌렁 뛰었다. 하마터면 남는 손 대신 머그를 들고 있던 손을 쓸 뻔했는데, 차라리 그랬으면 커피 쏟고 수습한다는 핑계로 유고 #Sonnyban 42 2 15세 내기 🔗x🎭 #Sonnyban 45 1 성인 Let me in 🔗x🎭 #Sonnyban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