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썰] 드라마 ㅂㅁㅇㅅ + ㄷㅌㄹㅇㅇ 크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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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드라마 약 스포 있음

약 한기진x백강호 씨피언급 있음

거대한 비숲세계관으로...... 백강호가 강원철 후배인거 보고싶다 둘이 친한거

둘다 영은수 엄청 예뻐할거같고 막 ㅠㅠ

아 진짜 씨발 개좋음 강원철 비숲2 기준으로 50세인데

너무 딱 아니냐 연수원 7년선배..

영검 진짜 막 검사됐을때 잘 챙겨줬을거같다고 ㅅㅂ

개좋음 은수 존경하는 선배 딸인건 둘째치고 일잘하고 똑 부러지고 진짜 너무 좋아할거같지

근데 (여기서부터 잔인함)

....은수 죽고나서 발령받은 금검사한테 영검사가 자꾸 눈에 밟혀서 더 잘해주는 그런......

진짜 극악무도하다 씨바

영검 그렇게 된거 알았을때 백검사님 반응 진짜... 장난아닐거같음..

아끼는 후배가 그렇게 희생되니까

영은수 장례식장에서 황시목은 왜 보고만있었냐고 화냈고

강원철은 그런 황시목을 말렸잖아

백강호는 원래라면 같이 말렸을텐데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영정사진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을거같음

영일재랑 같이

어캄진짜...

상 치르는거 도와주고 혼자 되어서야 참았던 거 터뜨릴거같음..

은수랑 문자 나눴던거 보면서

끼발.... 은수도 백검사 존경했을거아님 이런 면때문에

아버지도 강원철 백강호 이야기 엄청 많이 해왔고 많이 들어서

직속 선배들이 이러면 얼마나 든든했겠음

가섬이 찢어져요............................

왜 없는 이야기에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냐

하.. 없는 이야기로 웃어보자

그런것도 보고싶다

백강호가 은수 선배잖음 근데 특임팀 들른 은수가 짱건보고 멈칫하는거

은수 : 어.... 혹시 죄송한데 백강호 검사님이라고... 아세요...?

장건 : 네? 누구요? 검사요? 아이고 나 인생에 검사라고 황검사 저 양반도 벅찬 사람인데, 그 사람은 누구래요?

은수 : 아... 아니예요. 죄송합니다.

이러고 마는데

사실 그 전에 황시목도 지나가다가 한번 물어본적있었으면 좋겠다

시목 : 혹시 백 검사님이라고 아십니까?

장건 : 네?

시목 : 서부지검 백강호 검사님이요. 부장검사님이신데. 강원철 검사님 후배시고.

장건 : 아니.... 쌩판 처음 들어보는 이름들인데...... 검사를 제가 어떻게 알아요 하핫 참내

시목 :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닮았지 잠시 생각하는 황시목.....

ㅋㅋㅋㅋㅋㅋㅋㅋ황시목 평소 이런거 존나노관심인데

그 어떤 연고도 없어서 의심하는 수준ㅋㅋㅋ

나중에 한여진도 의료사고 관련해서 서부지검 갈일 있어서 들렀다가 백강호 만나고 헐레벌떡 짱건한테 얘기할거같음ㅋㅋㅋㅋ

자기가 엄청난걸 봤다면서

아 개은ㅅ기다 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아 그런것도 보고싶다 여진이 자기도 모르게 백강호보고

어... 어?.?!! 하니까

백강호가 여진이 경찰수첩보고 다 알겠다는 듯이 웃으면서

용산서에서 오셨나요? 함서 인사하는거 보고싶다

뭔가 여진이는 얼굴만 봤을때는 놀랐는데

말하는거 한마디 듣자마자

아 다른사람이구나 하고 알아챌듯

당연함 말투 목소리톤 존나 다름

그런것도 보고싶다 둘이 일얘기 마치고나서 백강호가

근데 그 분이 저랑 그렇게 많이 닮으셨나요? 하고 물어봐가지거

여진이가 사진보여주는데

그냥 자기가 모르는 새에 사진 찍은 수준이라

안 놀랄수가 없는거 보고싶다

여진이도 막 ㅋㅋㅋ

그쵸?! 아니 두분 만나기라도 하면 둘 중 하나는 어떻게 될까봐 만나게 해드리지도 못하겠네

이럼서 웃을거같음

진짜 백강호도 사진보면서 막

아.... 와.... 이건 진짜.... 신기하네요......

막 이러면서 한참 들여다볼거같음

아 그런것도 보고싶다 즌2에서 검경팀 차려져서 회의실 내려간 우태하 김사현이 짱건 얼굴보자마자 흠칫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익숙하게 혼자 자리에 앉는 황시목

존나웃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사현은 자기가 헛것보는줄 알듯

아 개웃기다 뭔가 통성명 하고나서는 그래도 물어볼거같은데

김 : 어...? 뭐지...? 백 검사님? 아니지, 그... 혹시 백검사님이라고 아세요? 백강호 검사님?

우 : 친척입니까? 아니 친척이라도 이렇게는 안 닮겠는데? 쌍둥이가 아니고서야. 혹시 아는 사이예요?

개웃겨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것도 보고싶다 협의회에 짱건 뒤늦게 들어와서 둘이 만나는거..ㅋㅋㅋ 좀 오반가

한여진이 존나 꼬셔가지고 짱건 뒤늦게 합류했는데

맞은편에 백강호 보고 뇌정지오는거 보고싶다

음~ 맛도리~~~~

아 둘다 놀래가지고

ㅇ...... 어...? 이러고

잠깐동안 둘이 얼굴만 보고있는거

진심 협의회 사람들 다들 놀라서

얼굴번갈아 쳐다보는거 보고싶다

협의회 진행 안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재용 존나 ㅋㅋㅋ 장건한테 ㅋㅋㅋㅋ 가족이..더 있었나? 할거같은ㅋㅋㅋㅋㅋㅋ 장건 존나 도리도리 ㅋㅋㅋㅋㅋ

아 장건이 협의회 끝나고 백강호 나가려는데 불러세워서 인사할거같음ㅋㅋㅋㅋ 이야..아이고..그..와 근데 진짜 신기하네요 이러면서 ㅋㅋㅋㅋ

근데 백강호 긴말 안하는 스타일이라

조용히 웃으면서 반갑다고 앞으로 할일이 많겠다고 간단히 말하고 인사하곤 저벅저벅 걸어갈거같음ㅋㅋㅋ

이런미친개좋다

검찰쪽은 밥먹을때 강호는 빠지고

셋이서만 밥먹을거같음

백강호는 한참 선배라 전 일때문에 먼저갑니다가 되는데

황시목은 아니라서 끌려가는

아 진짜 백강호 빠지는거 너무 백강호다

그것도 보고싶네

백강호 혼자 회식 빠지고 서부지검으로 돌아왔는데 한기진 마주친거 (ㅈㄴ

아 강호 눈짓으로만 인사하고 방 들어오는데 기진이가 따라 들어오면서 계속 말거는거 보고싶네

오늘 협의회라면서요. 식사 같이 안하세요? 바로 퇴근 안하시고?

이럼서 자연스럽게 소파 앉는거

시발 다리꼬고 존나 거만하게 앉겠지

강호 자리 앉아서 서류들 뒤적이다가 기진이 쪽 슥 쳐다보다가 다시 서류들 쳐다볼거같음..

언제부터 내 끼니 걱정을 했다고. 용건 없으면 가봐.

이러는거 보고싶네..

개좋다 씨발...... 헐 그런거 보고싶다

백강호 클로젯게이고 스스로 한정 고지식하고 꽉 막혀있어서

섹파 이런것도 안 만드는거

그래서 한기진이 옛날에 백강호 몇번이고 꼬셔보려고했다가 번번이 실패한거

ㅋㅋ아개적폐네

아 예전에 애인이랑 동거까지 해봤을거같다 그래도..젊었을때 한창 사시준비할때..근데 그땐 너무 젊었기도 했고 되게 끝이 안좋았어서 그때부터 클로짓성향 더 심해졌을듯

씨발 너무 좋아..........................................

그 후로는 그래서 여자만 사귀었을거아님

근데 또 30중후반까지는 연애 그래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도 안만나고 혼자지내는거

한기진 강원철은 눈치 개빨라서 백강호 성향 알거같다

근데 강원철은 아는데 굳이 말 안꺼내주는 편이고

한기진은 알고있고 자꾸 얘기꺼내는

한기진은 백강호가 너무 거슬리고 싫은데 그만큼 자꾸 약점을 건드리고 싶고 괴롭히고 싶은거임

안넘어올거 알면서도 안넘어오는 그런 성정때문에

아 근데 둘이 자진 않아도 섹텐은 존나 몇번 있었을거같고 그것도 보고싶으 ㅅㅂ

미친 진짜좋아.,......... 근데 백강호 안 넘어갈듯

그런거 보고싶다 백강호 술 마셔서 한기진이 데려다주는데 조수석앉아서 살짝 잠든거

집 도착했는데 자고있는 백강호 보면서

선배님~ 주무십니까? 선배님~ 이럼서 작은 목소리로 부르다가

가만히 강호 얼굴 바라보면서 얼굴 가까워지는거

그러다가 짧게 입맞춤하는것도 보고싶고 닿기 직전에 깨어나는것도 보고싶다

아 존나 입술 닿기 직전에 강호가 인상쓰면서 눈뜨면

한기진이 약간 당황하지만 존나 자연스럽게 안전벨트 풀어주면서

선배님 이러다 누가 업어가도 모르시겠네 하면서 몸 떼는거 보고싶다..

강호 약간 의심의 눈초리로 한기진 보다가 몸 일으켜세워서 안경 고쳐쓰는거 보고싶다..

운전 조심하라고 짧게 말하곤 조수석 문 열거같음..

개좋다 으악 강호 입맞추려던거 몰랐으며ㆍ 좋겠다

아진짜 막 엄청 둔한건 아닌데 아주 약간 둔해가지고..안그래도 꽉막혔는데 한기진은 얼마나 답답하겠음

근데 동시에 존나 꼴리는거임

ㅇㅇㅇㅇ 꽉 막혀서 더 꼴린다는걸 스스로도 더 잘 알거임

아 진짜 개뜬금없는데 백강호의 좁은 인간 관계 안에 강원철 신재용 남우현(더게임남계장) 이렇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넷이 친했으면 좋겠다

원래 여기에 이창준도 있었는데 이창준이랑 남계장/강원철이랑 싸워서 나가거나 한거였으면

진짜 존나 존나게 뜬금없는데 이창준 그렇게 되고 나서 백강호가 검사로서의 자기 입지나 가치관 이런거에 되게 현타와서 업무중단하고 잠깐 쉬다 돌아온거면 좋겠다..강원철이 그렇게 하라 해서 쉬고 온거 ..그냥 보고싶음 나도 뭔소리하는지 모르겠음

뜬금없는데 또 그런거 보고싶네 짱건이 백강호한테 또 호감가지게 된 계기가

즌2시점에서 어찌어찌 서동재 실종 수사하는 거시기에서

서동재가 뒤에서 안씹는 선배검사 딱 세명있는데 그게 이창준 강원철 백강호라는거 알게 된거인거 보고싶다

이유는 별거없고 이 셋만 선배검사중에서 자기 학력가지고 차별안해서일듯

강원철 : 나이먹고 유치하게

이창준 : 관심없음

백강호 : 알빠임?

약간 이거인

아그리고 뜬금없는데 백강호 연락처에

[이창준 검사장님]

[서부지검 황시목 검사]

[용산서 장건 형사님]

[용산서 한여진 경위님]

이렇게 저장할거같은데

뭔가 강원철은

[강원철 선배님]

이렇게 저장된것도 보고싶다

개즇아 ㅏ아아앙아ㅏ

둘이 사석에선 강호가

선배님 선배님 꼬박꼬박 부르는거

그러면 강원철이 막

얌마 너랑 나랑 알고지낸게 몇년짼데 이제 그냥 형님할때도 되지않았냐 하는거 보고싶다

근데도 말 안놓고 선배님이라고 하는거

강원철도 사실 그래서 좋아할듯

저 이게 편해요. 선배님도 잘 아시잖아요

이러면서 웃는 강호.. 당연 아끼게되지

강원철이 직속상사였을 때 하도 일만 하고 사는 후배가 좀 안쓰럽고 그래서 며칠 좀 쉬다 오라 해도 죽어도 안쉬고 일만하고

백강호 스스로한테는 진짜 엄격한 사람이라

주말에는 몰라도 휴가내서 쉬고 그러는거 진짜 생각도 안해왔ㅇㄷㄹ거같음

그냥 기본적으로 있는 휴가때 집에서 자고 그러는거

쉴때도 어디 뭐 멀리 여행가거나 드라이브 가는거 이런것도 잘 안하고..그냥 쉬는건 쉬는거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일과 관련없는 책보거나 커피마시거나..

눈은 피로하니까 고글형 눈마사지기계 이런거 할거같은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이것도 어쩌다가 선물받은거일거같음

자기돈주고살거같진않어

생일선물로 후배가 사드린거면ㅋㅋㅋㅋ 그래서 한걸듯

아그리고 백강호 뭔가 자기 생일 거하게 축하받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할거같지않냐

후배들도 생일 어쩌다 겨우 알아내서 선물드리는거고

케이크 먹는것도 익숙하지 않고 의미없어서 안할거같은

근데 이게 어릴때 생일케이크를 먹어본적이 거의 없어서였으면......와이건너무심하게적폐다 ㅈㅅ

아니 왜?? 오히려좋은데????

어릴때 단순히 케잌 잘 안먹어봤던게 커서는 에이 다 컸는데 무슨 케잌이야

이렇게 돼서 더 안찾게되는

그래서 일부러 후배들한테 자기 생일 챙기지 말라하고

물어봐도 안알려줄듯

후배검사들이 그래서 알만한사람 누구있나 고민하다가 강원철 윤세원한테 물어보는데 둘다

하하당사자가말하지말랬는데내가/제가어떻게^^;;;;

이 반응인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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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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