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hea & Hen

이게 기싸움인지 섹파인지 썸인지 연애인지 모를 독타와 종사님

-가내독타 설정이 아주 찔끔 있음(*얼굴에 화상자국) -독타 지능이 좀 하락함 [박사총웨] 도발 by. 솔방울새 "박사,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면 관절이 상하기 쉽네. 어깨에서는 조금 더 힘을 풀되 주먹은 눈높이까지 올리는 것이 정 자세이니 기억해두도록. 이대로 반복해야 하네." 점점 힘을 잃고 아래로 축 처지기 시작한 정권을 교정해

2018.02.06

9 “마법사 언니.” 밥먹다 말고 소녀는 엔리카를 올려다보았다.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은 피난민 소녀였다. 호기심을 풀어주는 엔리카를 곧잘 따르곤 했다.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무언가를 유심히 바라볼 때가 많았는데 지금 엔리카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러하였다. 엔리카는 암울한 표정에서 미소를 끌어올렸다. 오로지 습관으로 인해 소녀에게 웃어보였다. “왜

5.0까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빛전수정으로 표기하였으나 논커플링으로 읽으셔도 무관하고 리버스로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빛의 전사는 ‘그’로 지칭되어 있으나 성별, 종족 등 편하신 대로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빛의 전사가 이노센스와의 혈투 끝에 대죄식자로 변해버린 것을 가정한 IF소설입니다. 포스타입에 올렸던 것을 재업로드 한 글입니다. * 5.0 까지의

전 0909는 미코존이라고 생각해요

울트라 매그너스가 쇼크웨이브의 습격을 받고 깨어나지 못하는 현재, 간신히 코스믹 러스트에 당했던 몸을 완벽하지는 않지만 회복한 로디머스가 그의 곁에 섰다. "...잘 지내셨어요? ....걱정만 잔뜩 끼쳤는데...근데 정작 총사령관님은 제가 깨어났단 소식도 못들으시고...본인이 이렇게 누워있네요." 내가 깨어났듯, 당신도 깨어날꺼죠? 이 질문은 입안에 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추정은 자신의 신분증부터 내밀었다. 자신이 이제부터 풀어놓을 중대한 이야기를 할 자격이 되는 사람 맞다고 입증하는 태도였다. “공무원들도 다른 경찰들도 도저히 일정을 뺄 수 없어 부득이 저 혼자입니다.” 유비가 테이블에 차려놓은 복숭아 주스를 한 잔 집어 마시는 사람은 추정 한 명뿐이었다. 먼 길을 역시 자전거로 달려오느라 지친

“저기……. 가슴 만지는 것 좀 그만 둘 수 없어여?”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쌓이기는 했다. 한두 번이면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반복되면 문제였다. 나는 최대한 말을 고른 다음에야 겨우 입을 열었다. 그러고도 나오는 소리는 고른 것 치고는 단정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아주 단호하지도 못했다. 내가 내뱉은 말에 내가 당황하는 와중에도 선배는 당황한 기색이 전혀

이름: 허장민 생일: 10월 4일 성별: 시스젠더 남성 신장: 181cm 혈액형: AB형 하는 일: 유명 성우 코디네이터 이미지컬러: 분홍색 (코튼 캔디 핑크) MBTI: INFJ 참고사항: 남편 애런 아드레이와 결혼함 🪽 반곱슬 재질의 흑갈색 머리를 3:7~4:6으로 가르마를 탔다. 많이 넘긴 쪽의 앞머리는 자연스러운 쉼표 스타일이다. 쌍꺼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