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手來空手去
석산밭에 서있으면 by 워요
13
0
0
"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길 좀 여쭈어보아도 되겠습니까? "
성은 정이오, 이름은 요원이니라.
올빽머리. 검은 머리칼을 시원하게 쓸어넘겨 한 가닥도 남김없이 말아올렸다. 따로 말을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인간이라고 오해할 만한 외관. 새까만 눈동자는 매섭게 올라간 눈매 속에 위치하여 따뜻함이라곤 단 한 푼도 보이질 않는다. 있는 집 자식이라는 듯 고급 비단 의복 위에 흰 도포를 걸쳤다. 곱게 놓인 청빛 자수는 덤.
무기로는 환두대도를 소지하였다.
반인반수(용)
21세(외관나이 동일)
XY
179cm/68kg
까칠한/계획적/강박적 성격.
L : 대칭, 퉁소소리, 숫자 9
H : 대칭이 아닌 것, 고래, 더러운 모든 것.
정확히 어디 출신인지는 불명, 현재는 화유국 서겸 정씨 집안의 양자로 지내고 있다. 꽤 오랫동안 유민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됨.
선관, 정예흔/떠돌이 생활에서 건져내준 장본인.
오너 한마디 : 잘 부탁드립니다!
- 카테고리
-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