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엉덩이 만지기
썰 백업 (2021.06.21)
원작-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커플링- 우주른
분량- 1,266~1,799
※약간의 수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지고 만지고 만집니다.
선우주 엉덩이…. 말랑 말랑. 몰캉몰캉….
우주 엉덩이 만져대는 졸개들(다른 애들도 있음)입니다. 개연성 밥 말아 먹었고, 스킵(6번) 많아요.
우주른
처음은 당연히 지호의 충돌적인 행동이었음.
"얍"
말랑해 보이는 우주의 하얗고 분홍빛 엉덩이가 속옷 밖으로 조금 나와있었음. 그 상태로 거실 쇼파 위에 엎드려서 쉬고 있던 우주의 엉덩이를 주물럭 했음. 갑자기 봉변당한 우주는 생각이 멈췄음.
"?"
"우와. 되게 말랑거려여!"
말랑 말랑 말랑….
중독성 있게 말랑 몰캉거리는 부드러운 우주의 엉덩이 촉감에 쉬지 않고 주물럭 거렸음.
"너, 너…!!"
겨우 정신차리고 더듬더듬 말하는데, 이제 막 씻고 나왔는지 비주의 머리카락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음.
"우주 형. 뭐 하길래 시끄럽, 형…?"
"앗, 비주 형. 우주 형 엉덩이 촉감 진짜 좋아여."
"그만 만져…."
"넹."
지호가 우주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방 안으로 도망갔음. 우주는 짜게 식은 눈으로 지호가 방으로 들어가는 걸 지켜보다가 잔뜩 엉덩이를 만져졌다는 수치심에 몸부림쳤음.
생각보다 세게 주물럭 댔는지 바지(feat. 속옷)를 깐 우주의 엉덩이는 빨개져 있었음. 비주는 그런 우주의 엉덩이를 보고 입맛을 잠시 다시다가 방 안으로 들어갔음.
이로써 첫 번째 엉덩이 사건 날이 지나갔음.
*
"형. 엉덩이 만져봐도 되요?"
동그란 우주의 엉덩이에 흥미가 생긴 중현이었음.
"이미 만지고 있잖아."
"그러네요."
그렇게 대답하며 우주의 말랑거리는 엉덩이를 주물럭 했음.
"……."
그걸 지켜보던 비주도 결국 동참했음.
"더럽게 뭐해요."
"더럽다니. 깨끗하게 씻었거든?"
입술이 삐죽 나온 우주였음.
희미하게 새어나온 우주의 신음 소리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음.
*
태현이와 함께 촬영하던 그 날도 졸개들에게 체념한 채로 엉덩이를 내어주고 있었음.
"더럽다며."
"뭐든지 예외는 있거든요?"
토마토가 된 채로 틱틱대며 우주 엉덩이를 주물럭 거리는 피라루쿠였음.
"형 뭐해…?"
"아."
대기실 내로 들어온 태현이가 잘못 봤나 눈을 비비고 게슴츠레 우주를 봤음.
"야. 떼라."
"나도 만질래."
우주의 엉덩이에 자연스레 손을 대는 태현이었음.
*
생방송이었음.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엉덩이를 은근 슬쩍 만져대는 졸개들이었음.
"우주씨의 엉덩이에 손이 계속 닿고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혹시 어디 아프신건…."
결국 일이 터져버렸음. 질문하기 전까지 엉덩이를 만져대던 손이 순식간에 떨어졌음.
"우주 형 엉덩이가 만지기 좋아여."
"…네?"
방송사고 아닌 방송사고가 났음.
*
"우주 엉덩이가 그렇게 좋니?"
당당하게 그렇다 답하는 졸개들. 당장이라도 내쉬고픈 한숨을 꾹꾹 눌러 담았음.
"그렇, 구나…? 그렇지만 조심하자 애들아."
진작에 뉴블랙을 포기한 규현이었음.
*
또 다시 쉬는 날이었음.
지호는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숙소에는 우주, 비주, 중현, 리혁만이 남아있었음. 당연하게도 우주의 엉덩이를 만졌음.
"언제까지 만질래? 졸개들아."
"음…."
"아마 만지기 싫을 때 까지요."
아마. 아마였음.
우주 엉덩이를 한참 만졌음. 그러다가 잘못 건드려서 우주가 신음을 흘려버림. 이번에는 똑똑히 들은 졸개들이었음.
"형. 기분 좋아요?"
"어? 아니? 아닌데?"
눈을 피하며 말했음.
"…진짜야."
얼굴을 붉히는 우주를 보고 흥분한 셋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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