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세베루스 반 Severus Vahn.

마탄의 사수 Season 1

“ 나도 알아. 내가 지금 좀 빛나 보이는 거. 그니까 눈 좀 돌려, 멀어도 책임 못 진다. "

세베루스 반 _ Severus Vahn

41 years old (2018년 기준)  |  Newyork, USA  |  183 cm 

▒ Appearance

1. 탄탄한 근육체형. 관절 부분에 뼈가 툭툭 불거져있어 전체적으로 투박한 선의 몸.

2. 깔끄러운 수염은 생각나면 한번씩 면도하고 방치해서 길이가 들쭉날쭉이다.

3. 갈색과 검은색이 뒤섞인듯한 머리카락에 녹색 조금 섞인 깨끗한 파란눈. 눈 색 자체는 굉장히 예쁜편이다.

4. 평소에는 편한 옷을 선호한다. 블랙티셔츠에 편한 품의 바지, 맨발. 집안에서 실내화 같은건 신지도 않는 성격이라 어지간해서 쉬는 곳에선 맨발로 타박타박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필요하다면 옷을 챙겨입지만 채도가 높은 옷은 피한다.

5. 총을 쥐는 쪽 오른손의 팔꿈치 아래쪽 팔뚝, 안쪽에 Sincerely, 라는 문신이 새겨져있다. 문장은 완성되지 않았다. 

6. 평소에는 씨익 웃고있는 얼굴이 대부분이다. 입술 끝이 부드러운 호선을 그리고 있어 사람 편해보이는 인상. 그러나 인상을 쓸때는 다른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묵묵해지곤 한다. 

7. 서있을 때나 걷는 자세는 썩 나쁘지 않지만 대체로 널부러져 있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8. 몸에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만큼 섬세한 성격은 못됐고, 선물해줄만한 관계도 썩 없어서.

▒ The Other Appearance

마력의 색 : ■ #1d649a : 어두운 푸른색

날개의 방향 : 왼쪽 날개

깃털이 큼직하고 골격 자체도 큰, 한마디로 날개 자체가 굉장히 큰 편이다. 각성하고나서 처음 드러냈을 때는 접은 상태에서 발끝까지 덮다못해 그 끝이 한뼘은 바닥에 끌릴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큰 물리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해도 걸려넘어질만한 돌부리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하는 바람에 종종 날개가 나와있으면 그대로 자빠지곤 한다. 세베루스의 말을 인용하자면, 예쁜 돌멩이. 날개가 드러나있는 때가 무기가 드러나있을때, 즉 싸우는 중이 월등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때문에 싸우다가 넘어지는 꼴을 면하기 위해 날개를 폈다 접었다 하는 걸 많이 연습했다고. 날개를 요령있게 움직여 우산으로 쓸 줄 아는 네피림 중 하나. 물론 그렇다고 해서 큰 날개가 작아지는 것은 아니라서, 날개를 펴도 주위에 거슬리고 접으면 자신에게 거슬리는 그런 날개. 가끔은 이것 때문에 환장할 것 같다고도 한다. 색은 약간의 푸른색이 도는 먹구름색. 

헤일로의 모양 

은은하게 빛무리가 감도는 유리조각같은 헤일로가 귓가에서부터 머리 뒷부분으로 곡선의 형태를 하며 분포하고 있다. 얼굴 앞쪽으로는 이마 중간쯤에 가장 밝은, 엄지손가락 한마디만한 크리스탈 형태의 헤일로 조각이 하나 떠있다. 정면에서 보면 이마 앞에 하나, 귓가에서부터 뒷머리쪽으로 너울너울하는 빛무리가 또 하나 있는 형태. 발광하는 형태의 헤일로라 가끔 밤에 책읽을때 쓰기도 하는 모양. 무기를 꺼내놔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혼자 있을땐 어떻게 있던 문제될 것 없지않냐는 입장. 물론 처음 자신의 헤일로를 봤을떈 이런게 생긴다고 말해주지 않았던, 자신을 찾아와 2차각성을 이야기한 천사를 손톱만큼 원망한다. 이렇게까지 튀는게 '또' 생긴다고는 안했잖아! 번쩍번쩍 빛나는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그렇게 뭉쳐있는 탓에 헤일로만 나타나면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보일게 뻔해 본의아니게 주목받는 느낌이라고.

▒ The Weapon

하얀색으로 커스텀된 콜트기종의 권총. 새하얀 총신에는 섬세한 조각이 새겨져있다. 

그 이외의 무기를 따로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인간의 경우 그냥 몸으로 제압하는 편. 

▒ Personality : 나태하고, 호쾌하고, 변덕스러운 쾌락주의자.

나태 : 우리가 나태하면, 지옥에 가나? 그럴리가. 거기 문은 우리 조상님들이 닫았다며?

일을 시키기 전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처형인이라는 직업이 그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직업일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의뢰를 하면 그때서야 움직이면 되니까.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살기 위해서, 즐기기 위해서 뿐, 남을 자발적으로 돕기 위해 움직이는 일은 거의 없다. 늦잠자기 일쑤고 뭐 하나를 부탁하면 자신이 판단하기에 마지노선의 마지노선까지 설렁설렁. 그래도 그의 나태함이 용서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나태하다 하더라도 아예 그 나태로 일을 그르친 적은 없으며, 나태함 탓에 두번 세번 검토하는걸 싫어라 하니 한번에 일을 완벽하게 끝내기 때문. 일할 때의 꼼꼼함을 좀 평소에도 보여주면 얼마나 좋겠냔 말을 엄청 듣는다.

호쾌 : 아, 뭘 그런거 가지고 그래. 괜찮아 괜찮아. 크게 신경 안 써.

장난기가 제법 있고 잘 웃으며 뒤끝이 없다. 어제 누군가가 자신의 뺨을 때렸어도 왜 맞았는지 듣고나면 그래? 하고 넘겨버린다. 자신의 기분이 타인에 의해 잘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자신이 들은 이유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그냥 지나가다가 네가 잘 생겨서 손맛이 좋을 것 같았다'따위의 이유더라도 그래? 하고 끝이다. 또한 남에게 쉽게 자신의 것을 내어주곤 하는 경향까지 있어서 사기당하기 딱 좋은 성격. 지금까지 부모님의, 그리고 조부모님을, 그리고 그 위, 증조부님의 재산을 사기로 날리지 않고 가지고 있을 수 있었던건 순전히 그가 나태해서 사기꾼을 만날만큼 바깥 활동을 활발히 하진 않았던 덕분일정도다.

변덕 : 원래 하려던건 이게 아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괜히 좋아보이더라고.

어제 이것이 좋았다면 오늘은 저것이 좋고, 내일은 그것이 좋다. 충동적으로 세상을 산다. 할려던 게 있다가도 중간에 어? 하면서 다른 생각이 들면 그것으로 트는데에 거침이 없다. 세상에 미련이 없다는 것처럼, 되는대로, 닥치는 대로 사는 경향이 변덕스러운 것으로 보여지는 것. 그 특유의 웃는 얼굴로 뭐 어때, 하며 어깨를 으쓱하면 아직까지는 그걸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남이 자신의 변덕에 맞춰주지 않는다고 화내지 않고, 자신에게 타인이 변덕스럽게 굴면 그 변덕에 따라가주기까지 한다. 자신도 갑자기 그게 끌렸다면서. 

쾌락주의자 : 인생은 그런거야. 불꽃처럼 피어 보자고. 싫어? 아 왜, 한 번 만. 나쁠 거 없어.

즐거움을 쫓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니냐면서. 즐거움을 위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없다. 재밌을거야, 한번 해볼래? 하는 말한마디로도 쉽게 꾀여 넘어갈 정도로 즐거운 것, 쾌락 등에 취약하다. 쾌락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르며 맹목적으로 그걸 쫓는다. 그에게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죽을 자리를 찾는 것이라면, 당장 내일을 사는 목표는 내일의 쾌락인 것. 때문에 대하기에 어려운 성격은 아니다. 

-SECRET- 허무 : 왜, 이렇게 살아? 온통 거짓말 하면서.

위의 모든 성격은 그가 모든 것에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 탓에 만들어진 성격이다. 원하는 것이라곤 찰나의 쾌락뿐인 처형인의 인생, 부모님에 의해 형이 혼수상태가 되고, 자신이  형을 죽이면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타인을 대할 때 가장 편한 성격을 만들어낸 것. 스스로 움직이는 것에 강박을 느끼지 않아도 괜찮은 성격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흘려넘겨버릴 수 있는 성격, 말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도 괜찮은 성격, 쉽게 다가왔다 쉽게 떠날 수 있는 그런 성격. 그 이면에는 어떤 것에도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부평초처럼 그저 물에 떠있는 듯 고요한 성격이다. 웃을 일도, 울 일도 없어서 그저 가만히 있을줄만 아는.

▒ Etc.

1. 술에 쉽게 취하진 않지만 독한 술을 연거푸 먹이면 취한다. 주사는, 예스맨이 되는 것. 뭘 부탁하든 긍정해버리고 깨어났을 때 기억할 확률은 대충 50%정도 된다. 

2. 자신을 부를 때는 풀네임보다는 세브라고 불러주기를 선호한다. 반이라고 부르는 것도 괜찮지만 세베루스라는 풀네임으로 부르면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풀네임으로 부르면 세브라고 부를 때 까지 쫑쫑 쫓아다닐 수 있으니 한번 불러주고 마는 것을 추천한다.

3. 부모님은 모두 네피림이었다. 서로가 네피림임을 알고서 결혼해 아이를 낳았으니만큼 부모는 자신들의 아이가 네피림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네피림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네피림 아이의 숙명이란 뻔한 일. 9살에 이미 각성을 한 아이는 이 땅에 남은 악을 처단하기 위해, 사명에 불타는 부모님 아래에서 키워졌다. 형제에 대한 내용은 침묵한다. 

4. 다른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다. 처형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처형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처형인들이 '처형인'이라는 이름을 처음 가지게 되었을 때부터 이어져온 네피림 가족은 처형의 대가로 받은 자금이 제법 있었고, 그걸로도 사는 것은 풍족했다. 부모는 아이에게 처형인의 역할 이외에는 적극적으로 가르치려 들지 않았으므로 그저 글을 읽고 이해하는 정도가 배움의 끝. 덕분에 40살이 넘었지만 살아가며 얻은 상식선의 것이 아니면 모르는 것이 많다. 그러나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게 가르쳐달라고 드는 편. 정말 흥미가 있다면 알려줄때까지 끈질기게 달려들기도 한다. 

5. 부드러운 중저음 톤. 말하는 것만 얌전하면 엄청 귀족같아보일 수 있는 목소리지만 안타깝게도 배움의 끈이 짧아 툭툭 내뱉는 짧은 말, 웃는소리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욕설이나 막말도 거침없이 하곤 한다. 여러모로 목소리가 아까울 정도. 대체로 시원스러운 반말을 쓴다. 자신보다 한참 나이가 많지 않고서야 그에게서 존댓말을 듣긴 힘들다.

6. 인간들이 몸에 안좋다는 것은 다 해봤다. 담배, 마약, 술, 섹스. 그러나 앞의 세개는 그래도 네피림이라서인지 그 효과가 인간들만큼 엄청 특출나진 않았고, 그나마 얻을 수 있는 쾌락이 큰 게 섹스라서 심심하면 몸 섞을 사람을 찾는다. 정조관념같은건 개나줘버린지 오래다. 내가 좋다면 다리를 벌리든, 올라타 허리를 흔들든, 깔아뭉개든 상관 없었다. 취미라고 말할 것은 이 섹스 뿐이다.

7. 몸이 아픈걸 싫어한다. 아픔이 곧 쾌감으로 덮일 수 있는 수준이라면 괜찮지만 그런 것 없이 일단 아프고 아프고 아픈건 피하려고 용을 쓴다.

8. 섹스 포지션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상대가 다리를 벌려달라 하면 벌려주고, 박아달라고 하면 박아준다. 하다가 뒤집는 것도 좋아라 한다. 몸이 솔직하게 쾌감에 반응하기 떄문에 섹스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모양. 그래서 섹스의 빈도가 잦은 것 치곤 온건한(!) 형태의 섹스를 주로 해왔다. 성감대는 손가락 사이의 여린 피부와 귓가.

9. 미국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어서 다른 언어를 쓸 줄 모른다. 오로지 영어만 쓸 줄 안다. 

10. 아래 사이즈는 평균 서양인 사이즈. 작다는 소리는 안들어봤으니 된 것 아닐까.

11. 왜 이 일을 하는가, 왜 자원했는가, 라고 묻는다면 할 줄 아는 것이 이것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답을 할 것이다. '우리는 죽을 자리를 찾기위해 산다. ' 그게 놈의 좌우명이었다. 어느 순간 자신이 죽었을 때, 누군가가 자신을 기억해주기에는 싸우다 죽는 것이 가장 낫다는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적어도, 제 핏줄처럼 그런 건,-secret : 동생에게 목숨을 잃은 형의 허무한 죽음 같은건- 자신이 원하는 죽음은 아니었으니까. 

12. 단 것을 좋아하지만 챙기질 않는다. 입이 심심하면 단 것을 왕왕 찾곤 한다. 그럴땐 입에 사탕이나 초콜릿을 물려주면 얌전해진다.

13. 잠버릇은 아이처럼 잔뜩 웅크리고 자는 것. 누가 옆에 있으면 꽉 손으로 붙잡는 것 까지도.

14. 스킨쉽을 좋아한다. 스킨쉽을 하다보면 섹스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고, 그 다음 이유로는 사람 살냄새가 좋다는 이유라고.

▒ Secret

형제가 있었다. 자신보다 두살 더 많은 형, 헬리오스. 그러나 자신이 8살이 되던 해, 그러니까 형이 10살이 되었던 해 아직도 각성하지 않는 아들이 네피림이 아닐까봐, 부모는 자신들의 아이가 기질이 모자랄 리 없다면서 세례탄을 쏘았다. 어디에서부터 잘못된건지, 결국 형은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 시도때도 없이 고열이 오르는 혼수상태의 형을, 자신이 각성한 후에 베개로 질식시켜 죽였다. 부모에 의해 형이 그렇게 된 것을 눈앞에서 직접 보았고 겱국 자신도 같은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알아 끊임없이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자신은 각성할 수 있을 것이라 암시를 걸며 한해를 보냈고, 결국 조바심이 난 부모에게 세례탄을 맞았다. 세베루스의 경우 아이를 잃었던 부모가 또 아이를 잃을 수는 없기때문에 자질을 연거푸 확인하고 세례탄을 쏜 것이었지만 부모가 그에게 너는 자질이 충분하다 말해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세베루스는 아직도 부모가 일단 세례탄부터 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각성하자마자 형을 죽인것은, 형에게 쓰인 그 고열이, 깨어나지 못하는 혼수상태가 그에게 씌인 잡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입당한 어린 머리는 그런 판단 미스를 했고, 형을 질식시켜 죽인 것을 알게 된 부모는 더 그를 험하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세례탄에 맞았던 기억때문인지, 총에 맞는 것에 굉장히 공포심을 느낀다. 자신이 쏘는 것은 별 생각이 없지만, 맞는 경우라면, 심지어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불안감이 극도에 달해 어쩔 줄 모르게 되는 것. 이에 대해서는 그냥 아픈게 싫은거라고, 아픈걸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둘러대곤 한다. 

세베루스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부모님이 엄하게 가르칠땐 늘 세베루스라고 풀네임을 불렀기 때문.


▒ After

- 마탄의 사수들 중에서도 일부에 해당되는 양익의 사수.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하늘을 날 수 있으면서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꼭대기에서 자살 시도를 한 적 있다. 악몽의 주일이 지나갔는데도 사람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정도만 하고 넘어갔을 뿐 그때의 네피림들이 해냈던 모든 업적이 거의 묻히다시피했기 때문. 인간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싶어 양익이나 가진 네피림이 추락사했다는 사실로 인해 일어나는 반향을 노린 모양이지만, 미수에 그쳤다.

- 처형인만으로 이루어진 가문, 뉴욕의 유서깊은 처형인 가문인 반 가문의 직계 적통 가주. 물론 그런것치곤 번드러진 집에 살고 있진 않다. 그냥 뉴욕의 복층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가문의 타운하우스는 뉴욕의 집값 비싼 곳에 모여있지만 굳이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진 않는다. 가끔 필요가 있으면 돌아가 은퇴한 가문 사람들의 도움을 이끌어내거나 가문의 금고나 털어쓴다.

- 지금은 악몽의 주일때 같이 살았던 마탄의 사수, 이 호와 그의 어린 딸과 함께 살고있다. 여전히 처형인 일을 하며, 가끔 NDDA의 요청이 오면 지원해주거나 회복탄을 쏘아주거나 하는 정도의 관계. 뉴욕의 유명한 처형인을 논하라는 자리에는 꼬박꼬박 이름을 올리는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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