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콘

변주: 마녀의 레시피

캐릭터 시리얼 넘버: 802번.

마녀의 비밀 레시피에 따르자면

버터, 밀가루, 우유,

그리고 순수한 영혼 한 조각.

기타 주의사항은 위치크래프트 80p~ 121p를 상세히 참고할 것.

스콘

제과점 드미테르: 솜씨 좋은 제빵사 겸 주방장의 이름입니다.

.

.

.

이명

위치크래프트의 산물

스콘을 굽기 전, 반죽을 정성을 담아 섬세하게 쪼개는 거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명심해. 영혼이 담긴 매개를 꼭 일곱 조각으로 나눌 것.

하단의 메모: 해당 부분 레시피 참고는 87p의 2번째 문단 5번째 줄부터 ~ing.

직업

카페 드미테르: 겸 제과 판매점의 제빵사

+겸 오너입니다.

질 좋은 재료를 고집하는 탓에 수입이 큰 편은 아니지만 본인은 나름 만족하는 중입니다.

<위장 신분>

스콘: 드미테르 베이커리의 오너

금발과 갈색 눈을 가진, 비밀이 많은 제빵사.

반죽에 건포도나 크랜베리를 넣을 때마다 자안, 적안 등 눈 색이 바뀌는 모양이다.

작은 가게와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별한 마녀의 힘이 담긴 과자를 팔기도 한다.

취미

본인은 취미라 할 만한 것들이 생각보다 없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레시피 개발

마녀의 레시피를 따라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것이 취미입니다.

시제품은 비매품. 때문에 보통 자신이 먹어 안전성을 검증하는 편.

잼이나 크림, 그리고 특별한 재료 수집.

잼과 스프레드는 단순한 기호품. 이따금 장미를 사서 직접 잼을 만들기도 합니다.

다만 후자의 경우에는 궤가 다르죠.

마녀의 레시피는 까다롭기 때문에 준비물에 섬세함이 요구되는 가공품이나 특별한 재료들이 많습니다.

외형

<인간형 기준-남성>

선호 성별 형태: 남성형

스콘의 특색을 살린 덕분에 살짝 거친 감이 있는 곱슬머리.

색채는 부드럽고 옅은 버터색 금발.

살짝 탄 부분을 떼어 만든 듯 황홀한 금빛이 도는 갈색 눈동자.

밀가루처럼 희고, 약간 노란 빛이 감도는 듯 부드러운 피부.

밝고 친절한 태도와는 별개로, 어딘가 묘한 구석이 있는 미소.

그에 더해 자꾸만 시선이 갈 정도로 고소하고 달콤한 버터 향기까지.

종합: 모난 구석 없이 친절하고 밝은 청년입니다.

적어도 잠시 대화할 때는 이상함을 느끼지 못할 만큼의 매너를 가진.

약 17~18세 기준: 남성 179cm

22세 기준: 남성 188cm+a

인외 형태 기준: 약 3m.

+마녀를 위한 소형 폼: 188cm+a

스콘은 인간에게서 비롯되어 마녀에게서 태어난 존재.

그런 그가 몸체를 환원하는 마법을 새긴 이유는 하나입니다.

애정하는 이를 품 안 가득 넘치도록 끌어안기 위해서.

때로는 적절한 순간 작아질 필요가 있는 법입니다.

해당 개채는주기적으로 머리를 바꾸지 않으면 노화 혹은 부패가 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깊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끔찍한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호 복장

깔끔하고 전문성이 살아있는 복식을 선호합니다. 옅은 회색, 혹은 검정색 앞치마.

서빙을 위주로 할 때는 흰 셔츠에 까만 앞치마와 베스트 위주.

한 손에 아담하게 들어차는 은색 회중시계를 품 안에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넥타이 핀이나 커프스 단추, 회중시계의 시곗줄과 같은 장신구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앤티크 계열이면 추가 점수.

신발은 날씨에 따라 자주 바뀝니다. 캐주얼한 캔버스화나 부츠.

목덜미에 버터가 묻는 기분이라며 목이 긴 니트나 스웨터 종류는 기피합니다.

요리사 모자도 같은 이유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머리는 자주 바뀝니다.

레시피: 변주 상태 에 따라 아몬드, 건포도, 크랜베리 등의 부가적인 재료가 첨가되기도 합니다.

종종 기분에 따라 특이한 머리 모양을 만들기도 하지만,

스콘의 정석은 역시 홀케이크를 잘라낸 듯한 한 피스짜리 반죽을 그대로 구워낸 외형.

L&H 및 가족관계

좋아하는 것: 마녀, 제과와 제빵, 레시피, 잼, 자신의 가게, 앤티크 계열 물건, 위치크래프트.

싫어하는 것: 굶주림, 비 오는 날, 어쩌면… 마로니에.

<좋아하는 사람>

스푼(건물주: 감사)

모든 것이 서투르던 시절, 독립의 전초를 열 수 있도록 건물 한 구석을 내어준 존재.

기자재 등을 손봐주거나 가게를 열 수 있도록 응원해준 존재입니다.

지금도 실내 중앙에 달려있는 샹들리에마저 그의 작품인걸요.

작은 키와 담담한 목소리. 시종일관 차분한 태도. 여성인지, 남성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존재.

다만 120년 이상 같은 외형인 것을 감안한다면…, 역시 인간은 아니겠죠.

그, 그녀, 어쩌면 그것이라 부를 수 있을 존재라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마녀(양육자: 기쁨, 애정, 애틋함)

아마 이 마녀가 없었더라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었겠죠. 스콘은 그녀의 존재에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느낍니다.

처음 맛본 단맛에 혀가 아리고, 태양을 보고 눈을 찌푸릴 수밖에 없는 불가역에 가까운 감정.

숨과 삶을 주었는걸요. 감정을 가진 존재는 꿈을 꾸게 만든 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비 오는 날에는 종종 다정하게 잡아오던 손의 온기를 생각합니다. 나는 스콘, 당신은 나의 오븐.

내일은 간만에 오두막에 갈까요.

커피-문(전설의 마녀: 흥미, 공경, 동경)

위치크래프트를 따르는 이들이라면 선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

소문으로만 전해지는 전설적인 마녀 중 하나로 불리는 자.

마녀의 입에서 밤마다 동화와 같은 구전을 전해들을 때마다 언급되는 가장 위대한 마녀 중 하나입니다.

기적을 이루는 선사하는 ‘미치르의 깃털’이라는 재료를 수집한 존재입니다.

때로는 존재만으로 행운을 구가하는 존재. 규칙을 부수는 자. ‘크래커’.

<싫어하는 사람>

마로니에 (손님: 짜증)

손님을 미워하는 것은 덕목에 맞지 않지만, 오직 마로니에만큼은 예외의 대상.

볼 때마다 여유가 깨지고, 스콘헤드가 버석해지는 이 기분이란 말로 구가할 수 없습니다.

아주 미친개나 다름없지. 매일 짖고, 주방에는 허구한 날 고개나 들이밀고….

하지만 들어보세요, 방해도 이런 방해가 따로 없다니까요.

스콘은 늘 ‘거의 하루에 한 번 들르는 단골 고객’이라 참는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다음에는 푯말이라도 하나 사서 달아놓을까요.

“<이 가게는 동물 출입 금지입니다>, 나가!”

??? (??: ???)

.

.

.

가족 관계

마녀

어머니이자 아버지. 이 몸뚱이와 생애 한 조각의 전부. 모든 것은 당신이 만든 것.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선망하는 것을 사랑하고,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습니다.

섭취 유무

음식은 경우에 따라 섭취함.

통상적 개념에서 음식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것도 섭취함.

좋아하는 섭취물: ???

좋아하는 음식: 빵 종류-특히 갓 구운 것.

싫어하는 음식: 향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비린 것.

디저트 계열: 선호함

이따금 각설탕을 통째로 씹어먹기도 합니다.

성격

[기묘한], [차분한], [의미심장], [전지적 관조적 시점] +[유치한], [경박한]

추천: 친절하고 정중하지만 적으로 돌리기 좋지 않은 인물상.

가볍고, 부드럽고, 친절한. 그리고 인간같지 않은 기묘함 한 스푼으로 선을 긋습니다.

가히 현명한 결정이라 할 수 있는 나름의 방침이죠.

그는 친절하지만, 누구보다도 인간과 동떨어진 존재.

어떤 이에게 스콘은 엮여봐야 크게 도움될 만한 군상은 아니니까요.

인간들과의 짧은 만남으로 인해 초연한 태도를 보이며,

그나마 영생에 가까운 인외나 장수종에게 격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의 경험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되려 경계심이 강합니다.

인간이라 할 수 있을만한 시절을 외면하지 않으며,

그에 맞춰 나름의 철칙 또한 존재합니다.

이는 인간성이나 본인의 결정짓는 것이라는 판단에서 기인하는 행동입니다.

나는 스콘. 나 자신을 잊지 않기 위해 지키는 한결같은 철칙-이하 레시피-.

과거…?

.

.

.

정확한 것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만, 언급에 따르면 한때 마녀가 키우던 아이였다는 듯 합니다.

스콘은 한 번 죽고, 위치크래프트-그중에서도 ‘레시피’ 계열의 <검열>로 새롭게 태어난 존재.

다만, 당시에 사용된 레시피가 불안전했던 탓에 영혼에 담긴 거의 모든 기억을 상실하고,

불멸에 가까운 숨과을 담은 몸뚱이에는 연약한 부패의 필연을 담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잦은 실수로 ‘스콘’을 엉망으로 구워낼 만큼 형편없는 실력이었습니다.

그밖에도 기억을 날려버리거나, 머리가 망가지는 등의 많은 문제를 겪기도 했죠.

다만 포기하지 않고, 레시피를 완전히 깨닫게 된 후에 마녀의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녀의 유산인 ‘레시피’-위치크래프트-주문서를 물려받고 마녀의 품에서 독립한 스콘.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특별한 빵집’을 차리는 것.

그것이 베이커리 드미테르.

현재는 카페도 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명

마녀의 베이커-드미테르의 주인

+

등가의 파티시에

영혼을 먹이는 블랑제

특별한 이름은 많지만, 결국 진실로 귀결되는 한 가지는 ‘그가 만들어내는 빵이 특별하다’는 것.

그러니 빵 대신 주인에게 무언가 특별함을 기대하지는 맙시다.

멋대로 실망하면 그것도 나름 곤란하다고요.

상징 및 테마 컬러

상징

스콘 한 피스: 조각으로도 완벽이라는 수식을 가져갈 수 있는 것.

의외로 한 조각이 주는 만족감은 상상 이상입니다. 추천: 뜨거운 차에 북유럽 산딸기 잼과 클로티드 크림을 곁들일 것.

오늘은 한 번쯤 따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레시피 한 조각: 때로는 한 장의 무게가 불변의 가치를 지닌다.

결국 마지막 한 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완성할 수 없는 메뉴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하던지요.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찾아낸 정답. 마녀에게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입니다.

테마 컬러

스콘 옐로우: 버터 향기를 품었더라도 그것은 버터가 아니라 스콘.

첨가되는 모든 재료들은 중요하지만, 변화도 중요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과에 어떤 이름을 붙일 것인가’.

파우더 화이트: 마녀의 잊을 수 없는 가르침은 속삭임으로 남아 주방을 울립니다.

잊지 마, 너는 세상에서 가장 고소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성향: 혼돈

특별한 빵을 구워 하루하루를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것은 가치이자 보람입니다.

도구는 쓰이기 위해 존재하고, 빵은 먹히기 위해 존재한다는 이념으로 구워진 결과물.

그것이 위치크래프트의 산물.

성능은 정해졌으나 그것이 도출할 결과를 어떻게 써먹을지는 고객의 몫입니다.

그의 빵은 매우 특별하지만, 빵집에는 AS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유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유 특성

[위치크래프트-레시피]: 마녀의 산물로 전해지는 특별한 지혜는 앞으로도 그를 살아숨쉬도록 만들 것입니다.

[수집가]: 규칙을 부수는 자들이 매력적인 재료를 탐내는 것은 이치와 같습니다.

[불성실한 방관자]: 대가를 책임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까지가 그의 몫이니까요.

[단단한 정신]: 맛과 식감은 별개의 장르로 신경을 쏟아아야 하는 것처럼, 정신과 육체는 별개입니다.

상태

[마녀의 초대]: 불멸을, 완전함을, 강력한 힘을, 자신의 영혼의 순환의 흐름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원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유구한 시간동안 마녀들이 추구해온 <검열>뿐.

+(생감프로필 참고 추가 ver.)

이름 : 스콘

인간계: 드미트리 로셀.

드미테르 점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때문인지 드미테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성별 : 무성

생일 : 두 개인데 하나는 까먹었어.

기일: 아직 하나지만 비밀.

나이 : 20~40대 유지.

성격 키워드 : 상단 참고

능력 : 고유 능력은 없음. (+위치크래프트)

대부분의 위치크래프트는 특정한 조건 없이 마녀가 선택한 존재라면 누구나 전수받을 수 있다.

‘위치크래프트’= ‘과목’ 내지 ‘지식의 장르’ 중 한 분야일 뿐.

가지고 다니는 물건 : 어디로 외출하느냐… 라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외출하는 장소가 정해져있고, 경우에 따른 소지품이 일관적.

우체국: 부칠 빵, 지갑, 예비용 스콘, 수리용 버터.

카페: 베이킹이나 가게 수리에 필요한 부자재 등. (바로 근처 아파트에서 거주함)

마녀의 집: 빵, 꽃다발, 예비용 스콘. +이따금 장신구나 위치크래프트 재료 등의 선물.

이웃의 아파트: 이웃에게 나눠줄 팔고 남은 빵, (혹은 영혼이 휘발된 스콘) +꽃 선물 등.

봉사활동: 케이크나 쿠키, 빵, (영혼 휘발된)스콘, 장난감, 책 등.

+

이따금 사교 모임에도 방문.

앤틱한 가구점, 소품이나 찻잔 등을 쇼핑하기도 한다.

_능력치 스탯 (최소 1, 최대 5)

지능 ●●●●● +(위치크래프트의 길을 걷는 자. 탐구자.)

체력 ●●●●○ +(제과제빵은 체력이 좋아야 한다.)

근력 ●○○○○ +(끔찍함.)

민첩 ●●○○○ +(운동 부족의 결과.)

행운 ●●●○○ +(포춘쿠키를 먹으면 추가 가능)

_그외 TMI

수백 년동안 1일 1회쯤 스콘을 완벽하게 구웠기 때문에, 얼굴은 눈 감고도 잘 빚는다.

때문에 외형도 매우 준수하다. 인외계의 베이킹반죽성형차읁우.

본인이 만들어서일까. 자신의 얼굴에 자부심이 있다.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펜은 거의 항상 주머니에 존재하는데, 없으면 마음이 불편하다나.

누군가가 굶는 것을 싫어한다. 이는 인간이었던 시절의 잔재.

글씨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외출 시, 이따금 잼 뒷면의 성분표시를 읽기도 함.

시간 엄수.

옷은 기성품보단 재단사에게 치수를 재고 옷을 짓는 것을 선호.

유일하게 관심 없는 장신구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반지.

가끔 결혼은 못할 것 같다는 농담을 나누기도 한다.

향에 민감해서 향수나 섬유유연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세탁소 애용)

심지어 주빙이나 일상에서 사용하는 비누나 세제조차 향이 없다!

고기보다는 소스를 선호한다. 생선은 비린내 없는 것만. (정어리나 꽁치 통조림 극불호)

약간의 고기에 적절한 양의 채소를 곁들이는 것을 중요시하는 편.

술은 도수의 여부가 아닌 향이 깊은 것을 선호함.

미국식 조리법 전반을 혐오한다. 차부터, 고기, 인스턴트 제품의 거의 전반.

꼭 위치크래프트에 관한 것이 아니더라도 제빵 자체의 결과물이 매우 훌륭한 편.

마카롱, 크로와상, 페이스트리 파이같은 난이도 높은 종류도 가히 수준급의 실력.

제빵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것도 어느정도 만들 줄 아는 듯.

매장 취식이 가능한 종류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빵이다.

단, 입에 넣고 부숴 하루의 운세를 점치거나 행운을 올려주는 등의 간단한 것들은 허용.

차는 잘 내리지만, 커피는 아직 영 손에 익지 않은 듯.

커피는… 영 맛이 없다. 다만 홍차와 밀크티 계열은 압승.

최근 원두나 더치, 드립커피 등에 관심이 많아졌다.

온라인 장바구니에 여러가지 원두를 담아둔 상태.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은 앤틱. 다음으로는 모던. 고급스러운 것들을 좋아한다.

초콜릿이나 잼 같은 것도 전부 가격대가 상당한 고급 제품만 고른다.

의외로 저축에 신경을 쓰는 편. 금전감각이 잘 박힌 편이다.

손글씨가 상당히 예쁘다. 적당한 흘림체를 사용.

잉크 냄새와 변질을 우려해 만년필보다는 연필을 들고 다닌다.

상당히 인간 친화적인 모습과 행보를 보인다.

인간에게 맞춘 형태의 육신이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레시피의 개발도 꾸준히 해 왔다.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의 판매도 꽤 예전부터 해 왔던 듯.

최근에는 어디서 배워온 건지,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온라인 마켓을 열었다.

마녀의 후계자로 인정받은 것 때문인지,

사용하는 위치크래프트에 제약이 크지 않은 것인지,

어쩌면 스콘 자신이 위치크래프트로 만들어진 존재여서일까.

성별이 무성임에도 위치크래프트-레시피-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탐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녀들의 일원으로 인정받은 적도 있었다. 꽤 옛날 시절의 일이지만.

스콘은 어쩌면 본인의 인간 시절 영혼이 여성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

+ 위치크래프트-하위 분류: 레시피-의 경우

마녀는 위치크래프트로 상당히 다재다능한 능력을 다룰 수 있다.

하지만 상응하는 제약이 매우 많으며, 다루기 까다롭다. 기능 자체도 만능까지는 아니다.

게다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험, 그리고 많은 시간과 재료 및 부자재가 필수!

완성 후 검증까지 끝마친 ‘레시피’가 가문의 비법처럼 중요하게 내려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마녀들이 자신의 지식을 물려줄 후계자를 진중하게 뽑는 이유이기도 하다.

뺑이치지 않아도 보고 따라 만들기만 하면 된다니! 조상님 최고!

하지만, 그렇게 완성작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끝이 아니다!

스콘: tlqkf

레시피의 엄수하고 만들어진 결과물인지도 중요하지만,

몇몇 경우에는

<어느 시간대에, 어떤 방식으로, 소비기한이 언제까지인지> 등의 까다로운 복용법 엄수,

(인간 혹은 인외들의) 개체마다 보이는 효과의 편차까지 고려해야 한다.

때문에 맞춤 제작, 즉, 효과와 강도 등을 지정하는 커스텀 제품도 존재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물론 들어가는 재료의 희귀성 탓에 마진 자체는 거의 남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카테고리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