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여행자 240331-0405 순살마라룽샤 by 1347 2024.04.07 2 0 0 ::시나리오:: HTML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BL 커플링 #당보청명 이전글 수상한 전학생 240328-31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성인 [R-18][OO청명 / 암존신룡] 진짜이게세상에나와도되는연성인가 #화산귀환 #당보청명 #촉수물 69 [당보청명(암존신룡)] * 날조 36854235899% * 캐붕 주의. 캐해석 부족함 주의. * 보고 싶은 장면만 넣어서 개연성 0에 수렴. 손에 쥔 종이를 읽어내려가는 청명의 손끝이 파르르 떨렸다. 매화빛 눈동자가 몇 번이나 똑같은 글을 계속 읽어내려갔다. 청명의 낯선 반응에 그 누구도 청명이에게 먼저 입을 여는 이는 없었다. 거짓말. 청명의 손 안 #화산귀환 #당보청명 83 백업 당보청명 ✏︎ 중요한 행사라고 도관에 비녀꼽고 치렁치렁한 옷 걸친채 장문인 곁을 지키고 서있는 검존과 좀 떨어진 자리에 앉아서 그 모습 위아래로 훑어보다가 침 한번 꿀꺽 삼키는 당보 보고싶다 어젯밤 그렇게 불편한 옷을 입고 어떻게 돌아다니냐며 짜증을 내던 모습이 떠올라서 누구 하나 걸리기만 하라는 표정 짓고 있으면서도 장문인 곁이라고 날뛰진 못하고 꾸욱 참고만 #당보청명 10 [당보청명] 명계의 주인 三 인간 당보 X 명계의 주인 청명 “그래서 당신은 누군데?” “청명.” 질문에 답은 겨우 두 글자. 놀란 눈으로 잠시 깜빡거린 당보는 왜 지금 까지 쫓겨난 사람들이 당황했는지 알 것 같았다. 이름이 청명淸明 이라……. 오늘 비행기에서 봤던 하늘이 딱 그랬는데. 겉모습만 보면 여인의 모습은 딱히 청명이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았다. 뭔가 조금 더 강한 이름이 어울릴 것 같다고 해야 #화산귀환 #당보 #청명 #당보청명 #당청 16 1 [여당여청] 바람 귀신 당보 X 검협 청명 *2차 정마대전 이후 시점입니다. 청명은 손에 쥔 공명등을 놓았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작은 바람을 담은 노란 빛이 둥실 떠올라 밤하늘의 별이 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 적었지만, 그것이 네가 이 곳에 내려오길 바라며 쓴 것은 아니었다. 그저 네 얼굴, 목소리, 냄새 모두 잊어버린 나에게 다시 한번 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당보청명 #청명당보 #여당여청 #여청여당 30 [여당여청] 정인 연습 下 현대 당보 X 검존 청명 *현대의 당보와 암존 당보의 영혼이 바뀌었다는 설정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 당보는 자꾸만 집과 멀어지려는 청명을 졸라 제 방으로 돌아갔다. 제가 좋아하는지 모르니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을 깨버리기 위한 증거가 필요했다. 정말 이 몸이 제 전생이라면 답답한 마음을 어디에든 풀어두었을 것이다. "또 뭔데.." 당보는 제 뒤에서 #여당여청 #여청여당 #당보청명 #청명당보 27 봄을 그리워하다 화산귀환 / 당보청명, 암존검존 -화산귀환 전력 90분 ‘봄(입춘)’ -유혈 묘사 있음 벤다. 베었다. 베어야 한다. 이곳은 지옥이다.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마魔를 신으로 받드는 광신도들이 달려들어 도축을 하듯 사람의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내고 그 피와 살점으로 지옥도를 그려냈다. 그래, 말 그대로 지옥이었다. 저들은 그들의 신이 만들 세상을 위하여 그랬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화산귀환 #당보청명 #암존검존 28 2 [당보청명] 난망難忘 남겨진 것, 이어지는 것, 잊기 어려운 것 ㅤ암존 당보가 전사했다. ㅤ소식을 전해 온 것은 뜻밖에도 당가가 아닌 섬서의 화산이었다. 장문인 대현검이 직접 성도를 방문해 수습하지 못한 그의 유해 대신 끝이 부러진 붉은 잠자簪子*비녀를 전달하고 애도를 표했다는 이야기는 호사가들 사이에서나마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으나 그 관심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그러기에는 시절이 가히 좋지 못했다. ㅤ중 #화산귀환 #당보청명 #당청 5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