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타브 집밥이나 과거

가내타브 현재모습

mercurytndmstndms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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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모작함)

이름 = 메르

이름뜻 : 승천게일이랑 사귄적 없어서 승천게일이랑 사귀는 엔딩 보겠다고 지어준 이름. 머큐리에서 앞글자만 따온거임.

외모 = 하프드로우로 인상이 좀 사나운 청년. 가운데 큰 화상자국이 있음.

무표정으로 쳐다보면 흔한 드로우 1인으로 봐서 서글서글하다고는 못할듯. 35세라 드로우로 치면 어린나이라 인간 기준 20~25살 정도일지도.. 각도에 따라 아주아주 가끔 어려보이긴 함

성격 = 감정기복이 덜한 덤덤한 성격, 체념이 기본인 현실주의자인편. 계획성은 거시적으로나마 늘 있는편. 공감능력은 남이 얘기하면 들어주지만 엮이기 싫어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려고 하지는 않음.(납치 이후는 특수한 상황이니 도와줄수밖에 없었던것) 표현은 안하지만 주변 눈치나 분위기, 상대 기분을 늘 살피는편임. 자기가 내놓고 말하는편이 아니라 상대에 대해 캐물으려 하지않고 자기 궁금한것만(필요한용건들) 물어보고 끝내는편. 

원래부터 그렇다기 보단 기대를 하거나 감정을 드러내봤자 손해만 본 인생이여서 후천적으로 변한것. 소탈해서 소소한것에 만족한다기보단 더 바라면 안될거같아서 일단 가진것에만 만족하려는편. 속으론 좋고 나쁜거 다 느끼는데 표현만 안하는거임. 좀 소심한축인지도.. 덕분에 욕심이 없거나 인내심은 좋은데 긍정적인쪽은 아닌듯. 감수성은 적당히 있어서 석양이나 바람좋은날처럼 풍경을 혼자서 즐기는 정도는 됨. 예술을 보고들으며 즐기는 부류는 아닌듯.

무슨일 있으면 언제든지 포기하고 딴길 가거나 도망가야했던적이 많아서 큰 줄기나마 계획은 두어개 더 세워놓고 사는편(치밀하지는 않음)

과거 경험들에 대해 감정이입하면 답도 없어서 누가 물어보면 별일 아니였던것처럼 건조하게 말하는편임. 딱히 엄청나게 숨기지는 않음. 말해주기 싫으면 적당히 남이 듣고싶어할 가십으로 거짓말 섞어서 얘기해줌.

성적인 개방 정도 = 필요로 인해 동거를 두번 했지만 유쾌한 경험은 아니라서 보수적인편도 아니고 그냥 꽉 막힘. 정서적인 관계도 기피하고 육체적인것도 추구하지는 않음.  하프 드로우라 질나쁜 환상 가진 무리들이 하는 희롱은 다 알아듣지만 못알아듣는척 무시하고 차단함. (갈등이 일어나는걸 피하기 위해서)

이상형 = 성별이나 외형보단 포용적이고 다정한 사람을 동경하는편

눈에 띄는걸 싫어해서 먼저 다가가지는 못함. 고백같은거 못하는 타입.

직업 = 파이터 - 비술기사

과거 만났던 드로우녀한테 할줄 아는것도 없다고 타박들으면서 배웠던것들. 덕분에 자기몸 하나 지키거나 민병대같은 직업으로 하루살이 정도는 가능해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한건 아니라서 쓰는 무기 다듬는법이나 간단한 상처 치료하는법 정도만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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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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