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타임 후에 석기정석 몬 by 레갚 2024.06.26 보기 전 주의사항 #이프소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 2 컬렉션 씹덕타임 가비지타임 총 4개의 포스트 이전글 석기정석 가비지타임 씹덕 그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언젠가 그곳에 주간창작 챌린지 6월4주차: 잊혀진 ㅇㅇㅇ One. 교외라기보다 숲속에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저택이었다. 꽤 오래 방치되었던 장소 같았다. 널찍한 정원의 정원수는 모두 말라 죽었고, 굳어진 흙 위를 잔디 대신 잡초가 뒤덮고 있었다. 그런 마당의 풍경과 걸맞게 저택 역시 오랜 기간 사람 손길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다. 커튼도 달리지 않은 창문 몇 개가 활짝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한 최종수는 #종수병찬 #종뱅 #주간창작_6월_4주차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108 11 4 [종상] 찰나의 난발 나무 아래에 꽃송이는 묻히지만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다. 최종수의 경우, 어렸을 적 어머니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동네에서 무섭기로 소문이 자자한 어느 할머니에게 들은 말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 할머니는 늘 한복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다녔는데, 못된 짓을 보면 상대가 누구건 버럭 호통을 쳤다. 희한한 건 누구도 그에게 대들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는 점이었다. 최종수는 어 #가비지타임 #갑타 #기상호 #최종수 #종상 #종수상호 #상른 #상호른 11 성인 빵준 / ♡번 안싸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 14085자 / 안싸방 + 교배프레스 적폐뽕빨물... #가비지타임 #전영중 #성준수 #빵준 #영중준수 72 [준쫑] 배포본 이후 240107 ! 이거 뒷얘기 https://penxle.com/the_finalnumber/886601599 치킨텐더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건 언제나 제 역할이었다. 최세종 선수와 통화한 이래 줄곧 그랬다. 재료를 모두 섞어 휘젓는 동안 에어프라이기에 치킨텐더를 넣어두고 그 앞에서 팔짱을 낀 채 서 있던 최종수가 묘하게 뚱한 얼굴로 저를 보고 있었다. “왜 #최종수 #성준수 #준수종수 #준쫑 212 9 스트레인지 홀리데이 뱅상 크리스마스와 정월 초하루 사이의 기이한 일주일은 시간의 밖에 있는 괄호 속 같다.¹ 그리고 박병찬은 그 괄호 속 공백을 어지럽게 부유하고 있었다. 연말은 이상했다. 온 세상이 마법에 걸린 것 같았다. 아니면 저주이거나. 암묵적으로 합의된 무질서함 속에서 사람들은 흥청망청 유흥을 즐기거나,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감성에 젖거나, 우울해했다. #가비지타임 #뱅상 #병찬상호 18 15세 여우신랑뎐 上 구미호 박병찬 × 인간 진재유 2편 #가비지타임 #진재유 #박병찬 #병찬재유 #뱅쟁 #밝은_배경_권장 #공포 58 2 울렁울렁 기상호는 때때로 이따금 알 수 없는 눈을 했다. 그런 눈을 마주할 때면, 아니 그 눈의 초점이 될 때면 박병찬은 헛구역질이 나올 것 같았다. 울렁울렁. 자신의 내장까지 까뒤집어 보고 있는 듯한 눈이 역겹기 그지없었다. ‘상호야, 어딜 보고 있는거야?’ 대답이 이미 정해진, 저도 모르지 않는 답을 외면한 채 목구멍을 넘기지 못한 답을 박병찬은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호병찬 #병찬상호 #뱅상 #상뱅 #뱅상뱅 19 if... 논 시피지(약 종상) 지상산속 오랜시간 산을 맡아오던 산 주인이 사라진 후 젊은 산 주인 이현성이 나타남. 스산한 산에 주인이 오니 분위기가 바뀌고 사람을 품는 산으로 바뀌었음. 사계의 초목과 꽃을 피워내게 되니 자연스레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득했고 쓰러지던 산 중턱 절에도 지키는 이가 늘어남. 산 주인 현성이 매일 걸어다니며 땅 정리 할 때 뒤에서 졸졸 쫓아오는 영물 멍상호와 #가비지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