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왕국 [윌히메] 에로틱 그로테스크 넌센스 2024. 01. 06 기억의 조각 by 匿名 2024.02.05 7 0 0 성인용 콘텐츠 #강압적묘사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꿈왕국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드라히메] 끝의 시작 드라이 통상 달각 이후 / 2019. 07. 08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히어로메이커/로엔벤]관계의 정의 2019.06_히어로메이커 전력 제 1.5회 주제 : 정의(定義) -포스타입(2019.06.03) 게시글입니다. -최종수정(2024.02.19) 대본을 따라 줄줄이 대사를 읊었다. 미리 외운 전개에도 깜짝 놀란 척 연기해내고, 있지도 않은 전설을 풀어내며 그렇게 연극을 이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로엔의 삶은 거짓투성이었고, 연극은 그와 다를 게 없었으므로. 손자를 위해 두 눈을 희생한 할아버지는 머릿속으로밖엔 회상할 #히어로메이커 #로엔벤 #로엔 #벤 #히메 3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윌타브윌 발더스 게이트의 영웅, 젊은 레이븐가드에게 레이븐가드 부인은 든든한 동료였고 현명한 조언자였다. 아이가 잠든 후 - 레이븐가드는 아이를 유모에 손에 맡기고 저녁 식사 시간에만 잠깐 대화를 해주고 마는 그런 성격은 아니었다 - 각자의 침실에 들어가기 전 응접실이나 서재에서 두 사람은 양말 색깔이나 연회에 낼 음식은 물론이고 의회에서 고발당한 가문이나 캔들킵 #발더스게이트3 #윌 #타브 #윌타브윌 22 1 Happy Valentine’s Day : 날짜 다지나서 발렌타인 적폐하는 나, 어쩔 수 없죠. 게일은 초콜릿 받으면 뭔가 당연히 받을 것 받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얼굴은 함박미소 짓고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이거 날 위해 준비한 거야? 같은 능글맞은 말도 하는데 걔도 자기가 당연히 받겠지 싶어서 선물로 줄 장미 챙겨뒀음. 제대로된 답례는 화이트데이에 하겠지만, 하고 멋지게 핀 장미 선물해줄 것 같아요. (여신을 꼬신 남자라면 이정도는 해야하 #발더스게이트3 #발3 #발더게3 #게일 #아스타리온 #카를라크 #할신 #섀도하트 #윌 #레이젤 #발렌타인 16 회고 아주 가끔 악몽을 꾼다. 변함없는 악몽을. 과로한 날에는 악몽을 꾸었다. 밖에서 오래 걸은 날, 팔이 저릴 만큼 체력 단련을 한 날, 글이 이어지지 않아 두통을 끌어안고 책상 앞에서 버틴 날에는. 그래도 예전 세계에서처럼 자고 싶어도 못 자는 결함은 없다. 눈만 감아도, 잠에 들지 않아도 허리가 아프고 옛 생각에 괴로워하며 이불을 끌어안고 그저 잡념이 사라질 때까지 버티고 또 버티다, 해가 뜨면 눈 #꿈왕국 #알프레드 #알프아이 #드림 6 [히어로메이커/로엔벤]여름 어느날 2019.07_히어로메이커 전력 제 6회 주제 : 괴담 -포스타입(2019.07.07) 게시글입니다. -최종수정(2024.02.19) 여름의 밤은 늦게 찾아와 일찍 떠나가지만, 그럼에도 어느 계절보다도 가장 강렬한 것이다. 어둠 속에서 날벌레 소리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약올리듯 오가고, 찌는 듯한 더위가 당신의 몸을 내리누르며, 땀에 축축해진 옷은 당신의 피부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찬찬히 식으며 괜한 오싹함을 #히어로메이커 #히메 #로엔 #벤 #로엔벤 6 [텔히메] 어떤 사랑은 영화의 근간이 되고 (연성 교환) 연성 교환 / 2023. 12. 28 영화감독이라고 해서 꼭 영화 같은 삶을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런 삶 자체가 허상이다. 관객이 아니라 만드는 축을 담당하는 인간은 그런 것에 관해 다소 비관적으로 굴 수밖에 없다. 영화 속 삶이라고 전부 아름답거나 감동적이지는 않다. 현실이 그렇듯 영화도 매 순간 해피엔딩을 맞을 수는 없다. 영화 같은 삶, 영화 같은 사랑……. 그것이 다 무엇이란 #꿈왕국 #텔히메 8 [드라히메] 12월의 새벽 드라이 통상 달각 이후 / 2018. 12. 26 드라이 통상 달각 이후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기념. 째깍이는 시계 소리에 눈이 떠졌다. 드문 일이었다. 드라이는 시계를 몸에서 떼어 놓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선 늘 초침 소리가 났다. 잘 때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그 소리가 끔찍했다. 벽에서 소리 죽여 시간을 세는 것도 아니고, 그의 가슴 부근에서 조용히 째깍이는 게 싫었다. 귀를 기울 #꿈왕국 #드라히메 10 [슈텔히메] 너의 부재는 타인의 부재가 아니라서 (커미션) 2차 커미션 / 2022. 06. 27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 슈텔x히메 커미션 사망 소재 주의 메테오벨의 왕자는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저 스스로가 쓸모없는 존재라고 되새기기만 했던 유년기처럼 슈텔은 침대에 누워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트로이메아의 공주, 유메의 장례식으로부터 딱 3일이 지난 참이었다. 장례를 치르기 전에도 그랬으나 정말로 그녀 #꿈왕국 #슈텔히메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