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우산은 피뢰침이나 되는 게 어때 번개 모양과도 어울리고 언더 더 씨 by pikkaak 2024.02.29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빵 23.10.01~ 엘쏜 총 28개의 포스트 이전글 갑자기 말을 걸면 곤란해요 ! 머나먼 미래의 테라 아니면 그 어딘가 다음글 나름 좋은 술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친구?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바다의 노래 엘쏜 합동지 『돌아갈 줄 모른다는 것』 수록 0. 인어에 대한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만약 당신이 이베리아인이거나, 잠깐이라도 이베리아에 머문 적이 있다면 어렵잖게 “그렇다”고 답하리라 짐작할 수 있다. 그곳의 모든 것은 바다로부터 비롯된 것이니까. 이베리아의 어느 지역에 가든, 심지어 바다와는 한참 떨어진 내륙지역에 다다르더라도 바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오래전 그들이 이룩했던 #엘쏜 37 4 [엘쏜] 따뜻하게 해줘 짧게 울린 메신저 소리에 엘리시움은 보던 영화를 잠시 멈추고 단말기를 집어 확인한다. 20분 뒤에. 단 두 어절만 적혀있는 메시지는 보낸 사람이 누군지, 어떤 의도로 보낸 건지 따로 보거나 묻지 않아도 바로 알 수 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두 사람 간에 존재하는 일종의 신호였다. 알았어. 엘리시움 또한 간결한 답을 보낸 뒤 재생하던 영화를 완전히 종료했다 #명일방주 #엘쏜 34 이베리아식 룰렛 엘쏜 주의: 러시안룰렛, 가스라이팅(에 준하는 행동), 자살 및 살해 협박, 캐붕...... “우르수스식 룰렛이라고 들어 봤나?” 쏜즈가 말했다. “리볼버식 총기에 탄환을 하나 넣고 실린더를 돌린 뒤, 차례대로 자신의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게임이다. 목숨을 칩으로 삼은 일종의 도박이라고 할 수 있겠지. 이론상 첫 번째 시도로 머리가 꿰뚫릴 확 #엘쏜 #러시안룰렛_가스라이팅_자살_및_살해_협박 33 4 〈인류 절멸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더니 내 친구가 시본이 되어있는 건에 대하여〉 엘쏜 시본 쏜즈 AU #엘쏜 66 casablanca 엘쏜 카사블랑카 주의사항 - 영화 〈카사블랑카〉 AU - 이베리아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전쟁(내전)을 주요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쿠데타, 전쟁, 약자에 대한 차별과 모욕, 부상, 사망, 심문, 사상검증 등 민감한 소재가 사용됨에 유의해주세요. 모든 사안에 있어서 캐릭터의 견해와 글쓴이의 견해는 완전히 동일하지 않습니다. - 체스 기보는 D #엘쏜 #전쟁 15 2 극채색 이매지네이션 9화 18TRIP 이벤트 스토리 번역 [위치: HAMA 하우스 식당] 키로쿠: (앞으로 2시간 더 있으면 프로듀서 씨와 미팅……) 키로쿠: (긴장해서 식욕이 떨어졌어……) 키로쿠: ……. 키로쿠: (이럴 때는 매실 장아찌가 좋다고 전에 엄마가 말했어. 먹고서 회사에 출근하자) [위치: HAMA 투어즈] 프로듀서: 『――그러면 투어 현장으로는 하마 아스나로 고교를 조정 중인 거군요』 [위치: #18TRIP #에이트리 #번역 6 땅 멀미 배를 오래 탄 사람은 땅에서 멀미를 한다. “크루즈 여행 가자.” 넓게 펼쳐진 캐리어에 원정 경기를 위한 짐을 싸고 있던 태섭의 손이 뚝 멎었다. 내가 지금 뭘 들은 거냐는 얼굴로 노트북 화면을 향해 삐걱대며 고개를 돌렸다. 반쯤 개어진 옷을 엉거주춤 들고 있는 꼴이 분명 우스워 보였겠지만 화면 속 대만의 얼굴은 놀리는 기색 하나 없이 진지하기만 했다. 크루즈 여행이요? 기가 막혀 되묻자 대 #대만태섭 #미츠료 Dear my old friend, 경애해 마지않는 나의 벗에게. 잘 지내고 있니? 나는 잘 살고 있어. 요사이는 날씨가 퍽 좋아서, 맨발로 풀숲을 거닐다 보면 햇살이 이파리에 스며드는 게 느껴질 지경이야. 구름은 잿빛을 띄는 날이 없고, 언제나 그렇듯이 바람은 상냥하지. 네게 보낼 편지를 쓰는 것도 참으로 오랜만이다. 얼마만이지? 백 년? 천 년? 혹은 그보다 훨씬 더 오래. 아주 오랫동안 너는 떠돌고 나는 정착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