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후기

앤오님이 먼저 해오셔서 합니다.

혁차 성사 후기

부제 :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나

일단 저는 강일고가 첫 커뮤였어요. 커뮤에 대해 알아갈 겸 첫커니까 최선을 다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진채 즐커해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목표 : 즐커)

그러던 어느날…

절 강일고로 데려온 친구들이 실앓 캡쳐본을 보낸 것…

?

이게뭐야?

ㅇㅏ니 이게 뭐야??????

순간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말

남자가 귀여워보이면 끝이라던데

차경이가 귀?여워?

왜?????

여기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아니었고…

시작이었어 이게…

?왜?왜?류?차경?을?진짜?왜?

머릿속을 가득 채운 물음표

이게……이게 맞는가

그 이후 저의 상태. 거짓말이야(외면)

누구누가그럼?

눈물뿐…

내가 가장 고통스러웠던 건…

이거였어…

한소 이은거…………

그때 이거

이거 큰일났는데를 자각함

그리고 이제 음악인, 체육인이라 서로의 분야에 무지함.

오너는 플룻에 무지했음…

전. 모르겟서요.

그냥

이은건데…

*참고 류차경 메모장에 적어둔다고만 함. 안 적어둠.

추측이 되는 부분은 있어요. 그 검도……

거기가 문제지 않았을까…

다만 검도에서 죽도로 대결하는 건 알고 있음!

본 적 있기 때문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너가 스포츠물 만화, 애니를 좋아함

ㅇㅏ 그것도 있다

남자도(이하생략)

나 진짜 그런말 처음 들어봤어…

류차경 모솔이라 연애쪽 스킨십에 면역이 없음

머리 넘기는 거? 대ㅅㅜ롭지않지만

그

직전에 내가 널 꼬시겠다!!!라는 소릴 들었는데

반응 안 할 수있음??

일단 나랑 류차경은 없음

그랬다고 합니다.

일댈 잇는 게 즐거웠는데

그

난 혁이도 다른 애도 좋았어……

사실 고록 안 받았으면

짝사랑 로그 팠을 거야…

근데상대는혁이가아님

너무 좋은캐가 있었어..

사실 고록 거절도 할까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아 Tlqkf 좋아하네 가 되버려서

ㅋㅋ…

그리고 대망의 고록 올라온 날.

나의 카톡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심란했어요

근데친구란자식들은놀리고있고

불난건우리집이고

어느순간포기해서

잘타네…

이러고 있었어요

아니 고록 진짜 처음이 너무 너무 로맨스의 그것임

답록그냥허접으로드렸는데

미안해짐…

아무튼 이렇습니다.

설마 첫커에 고록어택을 받을 줄 1도 생각 못함

일댈은 제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날아가서 ㅋㅋㅎㅎㅎㅎ

사실 류차경도 쑥맥이거든요…

뭐… 전 어디서 싹났는지 1도 모르겠음

그냥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고 있던데

차경아… 어디였어… 어느 부분이었던 거야…

오너는… 다른 애가 좋았어……

혁이도 좋았지만 아직 크지 않았다구…

187 연하를 데려간 174 연상

………………

차경이…… 잘해라

내 연애 아니니까 모…

+ 그 다음날 새벽에 불 탄 가온 오너님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