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놀 육각창의 겨울. 백호열 후죠문학의 부름 by 아섬 2024.03.05 18 1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BL 작품 #슬램덩크 커플링 #백호열 컬렉션 농놀 총 37개의 포스트 이전글 생활동반자. 백호열 다음글 거스러미. 백호열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슬램덩크 트윗 백업 (5) 방황기 2023년 5월~2023년 10월 31일 2023.05.23 고1 정대만이 이제까지 세상이 그에게 다정했어서, 뜻대로 되지 않은 게 없었어서 절망 앞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고 생각하지 못하겠다. 패배도 정체기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시합도 다 겪어봤고 그래도 농구를 사랑해서 괜찮았던 삶을 살아오지 않았을까. 정대만을 무너뜨린 건 부상이 아니라 #슬램덩크 #정대만 #미츠이히사시 15 [백호열] 양호열은 사랑이 가볍다 업로드 2024.02.05 * 백호열 트친 생일축하연성 이전작 강백호는 사랑이 무겁다 양호열 편 ** 마찬가지로 백-> 쏘 ->탱 묘사 있음 양호열은 사랑이 가볍다. 아무나 쉽게 만난다는 뜻은 아니었다. 쉽게 헤어진다는 뜻도 아니었다. 그저, 양호열의 사랑은 우선순위 앞에 둘 정도로 무거운 감정이 아니라는 뜻이었다. - ……. 오십번 반하고 #강백호양호열 #백호호열 #백호열 12 [대만준호] 대만과 사슴준호 -뒷이야기는 없는 얘기 영물. 신령스러운 물건이나 짐승을 가리키는 말. 본 수명보다 몇배고 긴 시간을 살아간 끝에 신통력을 얻게 된 동식물을 말하지만 현대의 사회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존재들이었다. 인간의 문명이 발달해가면서 영물들은 점점 인간들과 섞이지 못하게 됐고 자신들이 있을 곳을 찾아 그들은 도원향으로 떠났다. 그들 중에서 극히 일부만이 여전히 인간사회에 남아 #슬램덩크 #정대만 #권준호 #대만준호 [백호열] 뒷모습 (下) * 배경지식의 한계 : 퍼슬덩 O 원작 X 애니 X (사실 세모에 가까울 수 있으나 이제는 기억도 거의 안나서 제로에 가까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뒷모습이었다. 백호는 그렇게 생각했다. 천재 스포츠맨으로서 각성하고 농구에 진심을 느끼면서부터 자신을 비롯한 백호 군단 녀석들도 무언가를 느낀 모습이 보였는데. 이상하게도 그의 모습에서 #강백호양호열 #백호호열 #백호열 13 1 [정환수겸] 김감독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 01 그 감독은 어쩌다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나 “너희는 앞으로 살면서 무수히 많은 소비를 하게 될 거야. 푼돈 한 푼, 두 푼 쓰는 거야 막 써도 괜찮지만 금액이 커질수록 생각하는 시간도 그에 비례해야 한다. 쉽게 말해 큰돈일수록 이것저것 따져가며 신중히 써야 한다는 거지. …근데 이 자식들아, 감독님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말씀 해주시는데 귀담아 안 듣냐?” 수겸이 앞에서 열변을 토하든 말든 #슬램덩크 #팬창작 #완결 #정환수겸 #김감독의내집마련프로젝트 주인공의 믿음직스러운 친구인 내가 이세계에서 눈 떠보니 주인공의 남자친구인 동시에 순정에 미친 게이라는데요?! 호열백호 좆됐다. 그것이 호열이 내린 결론이었다. 나는 좆됐다. 그래봐야 16살, 좆 되기는 이른 소년 양호열이 죽는 소리를 뱉으며 기상했다. 부슬부슬 엉킨 머리를 헤집으며 생각한다. 대체 뭔 좆같은 하루가 기다리고 있길래 목덜미가 서늘한 걸까? 단순한 불안을 넘어 오싹하기까지 하다. 호열은 애써 목덜미를 문지르며 기분을 떨쳐내려 했지만, 조금도 희석되지 않았고 애 #슬램덩크 #호열백호 #강백호 #양호열 40 1 [태섭태웅] 눈 가리고 애옹! 송태섭 생일 기념 미국조 태섭이 생일을 멋들어지게 챙기려고 준비하는 태웅이 D-12 서태웅, 도움을 요청하다. 셋은 정우성의 집에 모였다. 방은 좀 좁지만 제법 넓은 거실이 있어 그들의 아지트처럼 쓰이는 곳이었다. 강백호의 기숙사와는 두 블록 거리, 송태섭·서태웅이 사는 곳과는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 드넓은 미국 땅에서 이 정도면 한 지붕이나 다 #눈_가리고_애옹 #송태섭 #서태웅 #태섭태웅 #탯탱 #료루 #태웅른 #슬램덩크 8 1 [ㅅㄹㄷㅋ/백호열] 빨강, 사탕, 생각 백호 군단 앞으로 택배가 왔다. 발신지는 미국. 동봉된 엽서에는 ‘나 농구 과외 시작했다. 돈 생겼으니 늬들한테 미제 맛 좀 보여준다!’는 짤막한 통지가 적혀있었다. 그 말에 대견하다기보다는 어안이 벙벙해진 백호 군단은 상자를 뜯어 내용물을 풀어헤쳤다. 어떤 물건은 공평히 네 개씩 들어있었지만, 어떤 물건은 싸워서 쟁취하라는 듯 하나만 덜렁 보냈다 #슬램덩크 #백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