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놀 육각창의 겨울. 백호열 후죠문학의 부름 by 아섬 2024.03.05 15 1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BL 작품 #슬램덩크 커플링 #백호열 컬렉션 농놀 총 37개의 포스트 이전글 생활동반자. 백호열 다음글 거스러미. 백호열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성인 겨울이 돌아왔다 下-1 명헌태섭(후카료) #슬램덩크 #명헌태섭 #명태 #후카료 [ㅅㄹㄷㅋ/호백호] 초콜릿 폭포를 맛보진 못하더라도 새천년 맞이 달 여행 당첨자가 마지막으로 등장했습니다! 양호열! 이제 와서 팔겠다 하면 무리겠지. 세계에서 단 세 장뿐인 당첨권을 만지며 호열이 생각했다. 다른 손에는 오늘 자 조간신문이 들렸다. 일 면에 실린 커다란 제 얼굴. 무표정의 영역을 가까스로 벗어난 미소, 농작물을 소개하는 농부처럼 쑥 들이민 당첨권. 사진의 초점 자체도 호열보다는 네모 #호백호 #슬램덩크 [정퇴마권사제] 마태오복음 6장 13절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죄송합니다. 형제님." "아뇨. 어쩔 수 없죠." 대만의 애마가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평소처럼 파업을 하거나 상태가 안 좋은 게 아니었다. 권사제가 약식으로 축성하고 정대만이 악마를 들이받으면서 장렬하게 범퍼가 구겨지고 타이어가 터졌다. 솔직히 이게 정말 될 줄 몰랐습니다만. 대만을 낄낄 웃으며 말했다. 신실한 이만 속으로 높으신 분에게 작게 용서를 구 #슬램덩크 #대만준호 #정퇴마권사제 21 1 [ㅅㄹㄷㅋ/백호열] 분실물 찾습니다 양호열은 자신이 분실됐을 때를 기억한다. 새까만 바다, 몸을 채운 물, 차가운 세상, 그리고 이내 시야에 들어온 손. 아이의 손, 투박한 손, 커다란 손, 그를 붙잡았던 손을 기억한다. ≋ 해안 도로를 따라 작은 점이 이동했다. 저녁놀을 받아 긴 그림자가 붙은 점은 후덥지근한 공기를 날리려는 듯 시원스레 나아갔다. 점은 한참을 달리다 신호등의 #트라우마 #폭력성 #공포성 #잔인성 #슬램덩크 #백호열 [대만주영] Hello? 전화가 울렸다. 바뀐 것은 하나도 없지만 몇 년 만에 다시 듣는 벨소리가 어쩐지 신선했다. 맞은 편에 앉아있던 주영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몸을 돌리고 일어나려 했지만 준영은 그런 그를 만류했다. 뭐, 오빠 된 도리로 기특한 동생 녀석이 몇 년 만에 어머니와 재회하는 시간을 방해할 순 없으니까. 까만 머리칼을 장난스레 흩뜨린 준영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 #슬램덩크 #정대만 #HL드림 #친구드림 [탱댐/태웅대만] 망신살의 남자 정대만 북산 연초모임 페이지 넘기는걸로 올리고싶은데 어케하는건지 모르겠다🥲 가려져서 아쉬운 컷.. #서태웅 #정대만 #슬램덩크 #태웅대만 #탱댐 12 [우성태웅] 감기 주세요 월간우웅 11월호 : 감기 산왕 우성 x 산왕 태웅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가을. 하늘은 높고, 식욕은 왕성하고, 알록달록한 단풍잎이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계절. 그 명성만큼 아름답고 선선한 날씨를 기대했건만, 기온은 변덕스레 요동친다. 쌀쌀해진 날씨에 꺼내 입은 춘추복이 땀에 젖어든다. 야, 이게 가을이냐? 여름 아니냐? 이미 셔츠를 벗어던진 한 학생이 짜증스레 소리쳤 #감기_주세요 #정우성 #서태웅 #우성태웅 #우웅 #사와루 #태웅른 #슬램덩크 10 [ㅅㄹㄷㅋ/호백호?] 이름 없음 “형제분이신가요?” “아뇨.” 나는 이어질 설명을 기다렸지만 남자는 조용했다. 차를 홀짝이며 창밖을 구경하다가, 이내 나의 시선을 알아차리고는 희미하게 웃었다. “형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쯤의 관계는 된다고 생각해요.” 그를 찾는데 이 얘기가 필요한가요? 남자의 질문에 나는 아니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수첩에 적어둔 메모를 훑는 사이 남자가 #트라우마 #호백호 #폭력성 #슬램덩크